‘첫 승인’ 물꼬 튼 HLB…리픽투 기세 몰아 ‘리보세라닙’ 결실 맺나
에이치엘비(HLB)가 첫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상업화 바이오텍으로의 체질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승인이 보완요구서한(CRL) 수령으로 주춤했던 메인 파이프라인 ‘리보세라닙’...
2026-09-2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8000억원 규모 펀딩…AUM 6조원 목전 [VC 2026 하반기 프리뷰 (8)]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
2026-09-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에스티팜, 913억원 규모 올리고 원료의약품 수주…역대 최대 단일계약
에스티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으로부터 913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수주했다.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회사 역대 최대 규모다.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2026-09-18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1.1조 베팅…“글로벌 빅파마와 경쟁”
“이제 SK바이오팜은 한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직접 경쟁하는 ‘다른 리그’에 진입했습니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일랜드...
2026-08-26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
2026-08-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LG화학, 지뉴브 차세대 면역항암제 ‘GNV205’ 전임상 착수
LG화학이 국내 바이오텍 지뉴브로부터 도입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후보물질 ‘GNV205’의 고형암 대상 전임상 연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해 9월 지뉴브와 ‘GNV205’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업...
2026-08-1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DQN‘역대 최대 실적ʼ SK바이오팜, ‘돈 버는 바이오텍ʼ으로 체질 개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8-1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시와 신약기업 양성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으로 선정되며 서울시와 차세대 바이오 신약 기업 양성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
2026-07-2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활명수’가 닦은 129년 저력…동화약품, 다음 100년은 [제약 명가의 2막 ①]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개척해 온 1세대 제약 명가들이 변곡점을 맞이했다. 100년 안팎의 긴 업력을 자랑하는 동화약품과 유한양행 그리고 동아제약은 ‘활명수·안티푸라민·박카스’ 등 ‘국민 상비약’을 탄...
2026-06-2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SK바이오팜, 인실리코와 AI 기반 CNS 치료제 공동연구
SK바이오팜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에 나섰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06-2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SK바이오팜, 美 뉴저지에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 개소
SK바이오팜이 미국 뉴저지에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SK 라이프사이언스 링스(SK Life Science LinX, 이하 LinX)'를 개소했다.SK바이오팜은 지난 5일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성장을 지...
2026-06-08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약효 오래가는 '이 회사', R&D 전략 바꿨다 [시크한 바이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술이 있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시크한 바이오’는 시장 한편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매력적인(Chic)’ 바이오 기업들을 ‘찾아(Seek)’ 소개...
2026-05-20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리가켐바이오, 창립 20주년 맞이 인사 단행…김용주 대표 회장 승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김용주 대표가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6년 5월2일 리가켐바이오를 창업한 김용주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
2026-04-2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카카오, 1분기 실적 잔치에 주가는 왜 빠졌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0% 급증을 포함해 역대급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호재를 반영하지 못한 채 5만 원 선에서 맴돌고 있다. 광고와 사업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은 챙...
2026-04-1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GS건설, ‘어스아워 2026’ 동참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6’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캠...
2026-03-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아모레퍼시픽, AI·분자모델링 기반 모발 케라틴 강화 펩타이드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인공지능(AI)과 분자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발 내 케라틴을 표적 강화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국제 화장품 저널...
2026-03-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우리이앤엘, ‘우리이앤엘하루틴’으로 사명 변경…“헬스케어 사업 확대”
우리이앤엘이 사명을 변경,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우리이앤엘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우리이앤엘하루틴’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용 백라이트유...
2026-03-23 월요일 | 정경환 기자
우리그린사이언스, ‘벤처기업 인증’ 획득…“글로벌 원료 시장 개척”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구개발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벤처기업 인증은 기술성과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벤처 확인 제도로,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과...
2026-03-17 화요일 | 정경환 기자
우리그린사이언스, 美 아야나 바이오에 500만 달러 투자
우리이앤엘은 자회사 우리그린사이언스가 미국 식물세포 바이오텍 기업 아야나 바이오(Ayana Bio)에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 식물세포배양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우리그린사이언스는 이번 투자가...
2026-03-03 화요일 | 정경환 기자
GS건설 자이, 성수1지구에 라이프케어 서비스 ‘헬스케어 컨시어지’ 적용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GS건설 자이(Xi)가 또 하나의 혁신을 내 놓았다.GS건설은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이하 성수1지구) 단지 커뮤니티...
2026-02-2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매출 2배 껑충’ 앱클론, 관리종목 벗었다…본격 성장은 올해부터
앱클론이 ‘관리종목’ 꼬리표를 뗀다. 지난해 매출이 30억 원을 넘어서면서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CAR-T 세포치료제 ‘AT101’ 자체개발과 함께 ‘인비보 CAR-T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성장...
2026-02-04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에피스 선택받은 ‘이 회사’, ADC 한계 극복했다 [시크한 바이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술이 있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기업도 많습니다. ‘시크한 바이오’는 시장 한편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매력적인(Chic)’ 바이오 기업들을 ‘찾아(Seek)’ 소개...
2026-01-28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홀로서기’ 삼성에피스, 이해상충 해소하고 사업성과 ‘릴레이’
인적분할 이후 삼성에피스홀딩스가 품목허가, 의약품 유럽 직판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로직스와 분리되며 홀로서기에 나선 삼성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수행하는 ‘빅파마’로 도약...
2026-01-1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