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협회장 '젊은 피' 김학균 퀀텀벤처스 대표 당선 이변…새정부 출범 벤처 훈풍 [한금 Pick 2025 금융이슈-VC]
2025년 국내 벤처캐피탈(VC)업계는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선거가 최초로 4파전으로 치러진 끝에 70년대생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선출되며 대형사 중심이던 협회장 관행에 균열을 냈다. 아울러 이재...
2025-12-30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아주IB투자, 상반기 바이오 이어 ‘이브릿지’ 인수로 회수 모멘텀 [VC 회수 점검(5)]
새정부 아래 벤처투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회수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시장 회복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주요 VC의 최근 회수 사례와 펀드 운용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12-0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잭팟’ 에임드바이오, 화려한 데뷔…삼성바이오·유한양행이 찜했다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며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성공적인 데뷔를 한 에임드바이오는 삼성바이오와 유한양행의 투자를 계기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상장 이후 임상 성과를 내며 성...
2025-12-0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황기연號 수출입은행, 셀트리온 美 생산시설 M&A 3500억원 금융 지원…K-바이오 힘 보탠다
황기연 행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시장 개척 지원사격에 나섰다. 25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셀트리온의 미국 ‘일라...
2025-11-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6년 연속 적자’ 조아제약, 의문부호 붙는 ‘형제경영’
6년째 영업손실을 내는 조아제약이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매출은 2022년을 정점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유동성 악화와 부채 증가까지 겹치며 재무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10년째 이어져...
2025-11-24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안미정 부광약품 회장 “RNA 플랫폼 전문 회사 신설…일부 자회사는 정리 검토”
“콘테라파마로부터 RNA 플랫폼을 분할해 신규 자회사를 설립하겠다. 자회사 재규어 테라퓨틱스와 프로텍트 테라퓨틱스는 방향성 판단 후 투자 중단 등을 결정할 것이다.”안미정 부광약품 회장은 18일 서울 동작구에...
2025-11-1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LG생명과학서 싹튼 ‘바이오 플랫폼’ 투톱, 알테오젠 vs 리가켐바이오
역사 속으로 사라진 LG생명과학. 하지만 그 유전자는 남았다. LG생명과학 출신들이 세운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가 기술 플랫폼 기반의 사업으로 코스닥과 바이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은 코스닥...
2025-11-1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에스티팜, 'EURO TIDES 2025' 출격…글로벌 고객사 접점 확대
에스티팜은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EURO TID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력 홍보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EURO TIDES는 Oligonucleotides & Peptides Therapeu...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LG화학, 신장암 새 치료법 개발 본격화
LG화학은 회사의 미국 항암사업을 담당하는 아베오(AVEO)가 현지 바이오텍 하이버-셀과 임상 1상 단계 신약물질 HC-5404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옵션 행사 권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
2025-11-0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美바이오텍과 항체 기반 신약 ‘2종’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
셀트리온이 미국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의 비임상 단계 파이프...
2025-11-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투자 지주사로 공식 출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 1일 자로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지방 분양시장, 국가산단 직주근접성이 좌우…“상권 활성화·지역가치 상승”
최근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과 집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변 생활 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분양업계에...
2025-10-2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K-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정부 지원 절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과 함께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바...
2025-10-1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메타비아, 글로벌 컨퍼런스 및 학회 참가… 기업 가치 제고 본격화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H.C. 웨인라이트 제27회 연례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H.C. 웨인라이트 제27회 연례 글로벌 투자 컨...
2025-09-10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타법인·가족사 지분 확대…종근당, ‘관계사 활용' 승계 설계법
종근당그룹이 외부 법인과의 관계를 넓히며 지배구조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너 일가가 운영하는 비상장사 대상 거래를 늘리고, 유망 바이오텍 지분을 확보하면서다. 이에 시장에선 종근당그룹이 타 법인을 활용...
2025-06-1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 홀딩스 창립 멤버서 드러난 ‘신약 개발’ 청사진 [2025 이사회 톺아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해 출범한 중간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첫 이사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법조·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포진한 가운데 연구·개발(R&D) 인사에 힘이 실린 게 눈에 띈다.8일 금융감독...
2025-06-09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에스티팜, 'TIDES USA' 참가…"북미 RNA 시장 공략"
바이오 기업 에스티팜은 지난 19~22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해 기술력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
2025-05-2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쑥쑥 크는 동아쏘시오 ‘에스티 형제’…핵심 키워드는 ‘바이오’
동아쏘시오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인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이 나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밀러·CDMO(위탁개발생산) 등 바이오 부문이 두 회사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는 모...
2025-05-23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의약품 유통 황제’ 지오영, ‘진단·치료’ 넘본다…“듀켐바이오 본격 결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올 하반기 의료 진단·치료 분야에서 결실을 볼 전망이다. 지난 2021년 회사가 인수한 방사성의약품 개발기업 듀켐바이오가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탈 거란 이유에서다. 수익성 제고...
2025-05-18 일요일 | 김나영 기자
에스티팜, 1분기 매출 524억 원…전년비 1.4%↑
에스티팜은 29일 올해 1분기 잠정 연결기준 매출 5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45.5% 줄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티팜...
2025-04-29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할아버지 정주영이 짓고, 손자 정의선 애정이 담긴 국내 最古 경영학부 [오너가 나온 그 대학]
정의선(54)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졸업생 가운데 재계 총수, 자제들이 많아 한 때는 소위 '재벌 학과'로 불릴 정도였다.정의선 회장은 89학번이다. 같은 과 선배로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
2025-04-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톱 제약사 이사진 필수스펙 ‘기술수출’…R&D 수익화 방점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이사진 선임 기준으로 연구개발(R&D) 성과를 앞세우고 있다. 단순 R&D 역량을 뛰어넘어 기술을 ‘팔아본’ 경력이 이사회 입성 자격으로 떠오른 모양새다.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팜, 첫 여성 이사회 의장…리스크 관리 집중
SK바이오팜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신임 의장은 서지희 전 KPMG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로 기업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
2025-03-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