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부터 아파트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현대·GS·포스코 등 신기술 개발 집중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민간 부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를 확대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
2025-05-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
롯데건설, 차세대 혼화제 개발…콘크리트 압축강도 향상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높이는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부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품질 및 표준시...
2025-05-15 목요일 | 한상현 기자
-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실 1266억원...첨단소재 실적 개선
롯데케미칼은 2025년 1분기 영업손실이 1266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적자폭이 1075억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3일 밝혔다.매출은 4조9018억원으로 직전분기와 비슷하고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했다.주요...
2025-05-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
2025 롯데 어워즈 개최…롯데웰푸드 인도 시장 성과로 대상 수상
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
2025-05-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
롯데케미칼 이영준 사장, 체질개선 사활...첫 성적표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오는 13일 취임 이후 첫 성적표를 받는다. 석유화학 업계 불황이 길어지는 가운데 체질 개선을 위한 조직 효율화 성과에 관심이 모인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롯데케...
2025-05-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
롯데 “AI로 풍요로운 삶에 기여” AI 윤리헌장 선포
롯데는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AI(인공지능)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고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AI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포...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마무리 현장점검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사진)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8일 롯데케미칼은 이영준 대표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롯데케미칼 타이탄 공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 대...
2025-04-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실적 턴어라운드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롯데지주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
2025-03-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
“경영 전면 나선다” 신동빈 회장, 12년 만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복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2년 만에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롯데그룹의 핵심사업 축인 롯데쇼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업계 위기를 타파하고자 오너십을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
재계 연봉 1위는 롯데 신동빈, 인상률은 셀트리온 서정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너 기업인 중 연봉 순위 1위를 2년 연속으로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20대 그룹의 2024 사업보고서를 봤더니 '유통 라이벌' 신동빈 롯데 회장...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
롯데케미칼, 경쟁사 출신 화학 전문가 사외이사로 대거 영입 [이사회 톺아보기]
롯데케미칼이 국내 경쟁 화학사 출신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경쟁사보다 높은 기초화학 비중이 현재 재무 위기를 불러왔다고 판단하고, 이와 관련한 조언과 비판을 수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롯데케미...
2025-03-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쇼핑 등기이사 5년 만 복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7일 롯데쇼핑 공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
칼 빼든 신동빈, 위기의 롯데를 구하라…석 달 만에 ‘수시 인사’ 단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성과를 기반으로 적시·수시 임원 영입과 교체를 하겠다고 밝힌 지 3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는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들로, 대내외...
2025-02-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
롯데, 기업설명회 개최 “사업구조 재편 본격화”
롯데지주와 주요 상장 계열사인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 5개사가 2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롯데그룹 IR 데이’(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IR데이는 지난해 11월 기관투자자...
2025-02-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
롯데, 세븐일레븐 ATM 사업 매각…“600억원 이상 유동성 확보”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과 ATM 사업매각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코리아세븐은 매각 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존 매장 ATM·CD기...
2025-02-2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
[DCM] '사실상 A+' 롯데물산, 신용등급 혼선…사업 불확실성 내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롯데물산 신용등급을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시각이 각각 다르다고 볼 수 있지만 이는 불확실성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격이다.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둔 상황에서 불리하게 작...
2025-02-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979억원 확보
롯데케미칼은 19일 파키스탄 PTA(고순도텔레프탈산) 생산·판매 자회사인 LCPL 보유지분 전량(75.01%)을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사 API와 아랍에미리트 석유 유통 회사 몽타주 오일 DMCC에 매각한다고 밝혔다.롯데...
2025-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
'불황 속 선방' 에쓰오일-GS칼텍스, 비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각각 윤활유와 석유화학 부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적을 냈다.국내 정유 4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약 1조58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진했던 2023년 4조4700억원보...
2025-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
MSCI 한국지수 11개 종목 무더기 편출…편입 無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11개사가 제외됐다.신규 편입 종목은 없었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고 12일(한국시각...
2025-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
[DCM] 호텔롯데, 대규모 주관사단 동원…미매각 막기 총력전
호텔롯데가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대규모 주관사단을 꾸렸다. 미매각 등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모 시장 단골 손님이지만 연초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모 시장을 회피할 경우 오히려...
2025-02-1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
석유화학 반등 내년까지 힘들다...롯데케미칼 "자산 팔고, 투자 축소"
국내 석유화학 공룡 롯데케미칼이 작년 894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3년 연속 적자인데 지난해 적자 규모가 가장 크다. 내년까지 석유화학 업황의 극적인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 축소, 자산 매각...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
'합성고무의 힘' 금호석화, 아쉽지만 흑자 지켜냈다
금호석유화학이 작년 4분기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업스트림 업체들에 비하면, 금호석화는 흑자 기조를 지키며 여전히 선방했다. 그럼에도 예년대비 크게 줄어든 수익성은 풀어가야...
2025-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
[DCM] 롯데지주, 유동비율 4년만에 80%→24%…미흡한 지주 역할
롯데지주가 회사채 시장을 뒤로 하고 기업어음(CP)을 발행한다. 신용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자금조달 창구가 제한된 탓이다. 근본적으로는 투자와 안정적 자금운용 등 지주사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결과다. 이번...
2025-01-24 금요일 | 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