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급락'…금융당국, 증시상황 긴급점검 회의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금융당국이 증시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 전문가와 함께 ‘증시...
2026-10-1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취지는 공감, 최소비율 등은 한계"…'스몰캡 리서치' 의무 과제에 증권사 고심
금융당국의 증권사 중소형주(스몰캡) 리서치 확대 방안 추진에 대해, 증권업계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방식은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보 비대칭 해소 목적 등이 있으나, 특히 스몰캡 커버리지 최소...
2026-10-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코스닥에 기관 장기자금 유입 환경 조성…시장 체질 바꿔나갈 것"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상대적으로 수급 기반이 취약한 코스닥에 대해 시장 구조 개편과 투자자금 확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026-09-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술반환에 내부자거래 의혹까지…뒤숭숭한 코스닥 바이오
코스닥 바이오업계가 연이은 악재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수사를 받은 데 이어, 오름테라퓨틱의 글로벌 기술수출 물질 반환 소식도 전해졌다. 잇단 악재가 겹치...
2026-09-18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흑자 동전주' 퇴출 대상 지적에…이억원 "상폐기준 미세 조정 검토"
금융위원회의 상장폐지 요건이 일률적인 시가총액 기준을 적용해 흑자 기업까지 퇴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지적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미세 조정을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
2026-08-2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기자수첩] 가격은 바꿔도 가치는 바꿀 수 없다
중국 전통 예술인 ‘변극’은 찰나의 순간에 배우의 가면이 바뀌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화려한 변검술 뒤에 숨은 배우의 얼굴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마...
2026-07-2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코스닥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가동…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가 코스닥 시장에 대해 혁신기업 진입, 부실기업 퇴출, 세그먼트 분리 등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실행에 나선다. 내년 주식 결제주기 단축, 즉 'T+1' 전환을 목표로 올 10월까지 로드맵 마...
2026-07-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S자산운용, ETF 출사표…'골라야 할 시장' 코스닥 액티브 출격 [ETF 통신]
“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이 아니라 골라야 하는 시장입니다. 종목 선별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DS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간담회를 열고...
2026-07-1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강화…거래소 “올해 50곳 안팎 상폐 예상” [코스닥 30주년]
올해 7월부터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등 형식적 요건에 따라 50개 안팎의 기업이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아울러 한국거래소(KRX)는 부실기업 퇴출과 함께 혁신기업의 코스닥 ...
2026-07-0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코넥스 활성화 과제…거래소 “코스닥 성장사다리 역할 여전”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진입을 돕는 성장 사다리인 코넥스(KONEX)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직상장이 늘면서 코넥스의 역할은 위축되고 있지만, 기업이 공시 경험을 쌓고 경영 투명성을 ...
2026-07-0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30살 코스닥, 발전 해법은…"세그먼트 도입·장기자금 유입 관건"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중견기업과 혁신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장기 기관자금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거래소(KRX)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
2026-07-0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 도약 로드맵…“부실기업 솎아내고 우량기업 키운다”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이 개장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거래소(KRX)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개편 로드맵을 제시했다.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고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평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
2026-07-0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서유석의 자본시장 코멘터리] 코스닥 개혁의 열쇠, ‘한 지붕 두 가족’ 끝내야 산다
1996년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모델로 출범한 코스닥(KOSDAQ) 시장이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았다.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기대하며 야심 차게 출발했던 코스닥이지만, 오늘날 우리 자본시장에서...
2026-06-23 화요일 | 서유석 전 금융투자협회장
[현장] ‘상급종합병원 80% 장악’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출사표…“올해 242억 원 매출 달성”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전문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점유율 80%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242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나아가 단순 데이터 중계를 넘어 ‘의...
2026-06-1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후보에 김우찬 고려대 교수 추천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위는 11일 제11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추천을 결정했다.김우찬 후보는 재무금융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
2026-06-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코스닥 승강제, 낙인 아닌 ‘성장 사다리’ 되려면
IPO(기업공개) 기자 간담회를 취재하러 다니다 보면 코스닥에 상장하는 기업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상장하는 기업도 중견기업부터 신생기업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 그러나 시장의 외형은 커졌지만...
2026-04-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코스닥 승강제' 도입 추진 체질개선 본격화…“부실기업 가려내야”
코스닥 시장을 세그먼트로 구분하고 승강제를 도입해 기업 성장과 시장 역동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데 힘이 실렸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거래소 거버넌스 대...
2026-03-2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중복상장 원칙금지·저PBR주 공표·코스닥 승강제 추진…"자본시장 체질 개선"(종합)
모자(母子) 회사가 동시에 상장되는 중복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예외적으로만 허용된다.업종 별 저 PBR(주가순자산비율)주 리스트를 공표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유도한다.코스닥 시장은 프리미엄(...
2026-03-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개인 매수세 집중 '코스닥 액티브 ETF'…"종목장세 가속" [ETF 통신]
국내 첫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1주일여 간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활성화 대책 등 제도적 변화와 맞물려 신규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증권가...
2026-03-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닥 액티브 ETF' 첫 출격…종목 선별 능력 승부
국내 최초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오는 10일 동시 출격한다.종목 선별 역량이 수익률을 결정하는 주요 가늠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액티브 VS 타임폴리오…한화도 예고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
2026-03-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코스닥 폭락 '검은 수요일'…하단 지지선 테스트 촉각
국내 증시가 4일 역대급 폭락을 기록했다.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야기한 중동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됐고, 그간 고공행진에 대한 차익실현 수요 등 복합적 요인이 지목된다.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
2026-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장중 사상 첫 6000선 돌파
25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600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 5000포인트를 넘어선 지 약 한 달 여만에 '육천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
2026-02-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