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주식 목표 비중 20.8%로 확대…'매도폭탄' 피했다
국내 증시 '큰 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말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20.8%까지 늘리기로 했다. 직전보다 5.9%p(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리밸런싱 유예 종료 시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 대규모로 물량을 파는 ...
2026-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重, '이사 슬림화' 카드 버렸나?…내달 2일 임시주총에 쏠린 눈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다음 달 2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며 다시 한번 지배구조 정비에 나선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 반대로 '이사 정원 축소' 안건이 부결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번 임...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연기금 자산배분 전략 '새 국면'…"국내주식 비중 상향 검토 필요"
코스피 재평가(Re-rating)로 기대수익률이 올랐다는 점에서 국내 연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에 대해 상향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내외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수익률 변동성 확대와 기금 고갈 우려...
2026-05-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24.5%로 확대…2월까지 수익률 10.26% 기록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이 24%대까지 추가로 커졌다. 국내주식 호조에 올해 2월까지 수익률은 10%대를 기록했다.국내주식 올해 목표 비중(14.9%) 상회 2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이날 공시에서 국...
2026-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쿠팡 팔고 이마트 늘렸다…국민연금의 유통주 갈아타기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불거진 쿠팡의 주식을 대부분 매각하고 이마트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마트 지분을 줄였던 국민연금은 재차 매수에 나서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쿠팡과 이...
2026-04-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리밸런싱 유예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21%대로 확대…1월 기금 수익률 5.56%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이 21%대까지 커졌다.올들어 1월 수익률은 국내주식 등을 중심으로 5%대 중반을 기록했다.국내주식 목표 비중(14.9%) 상회3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자 공시에...
2026-04-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국민연금공단과 ‘AI 혁신’ 위한 MOU 체결
카카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연금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인다.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
2026-03-3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국민연금 '반대표' 속속…달라진 증권사 주총 풍경 [2026 주총]
올해 증권사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의 적극적 의결권 행사가 부각됐다.사실상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되면서 당장은 미풍(微風)에 그쳤다고 볼 수 있으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한 공시와...
2026-03-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진칼, 호반 '추격'에도 경영권 방어 자신감...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최근 호반그룹과 지분 격차가 1%대로 좁혀지며 경영권 위협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한진칼은 우호 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델타·...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의결권 위탁운용사 행사 확대 추진…"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
국민연금 위탁운용사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서는 해당 운용사가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안이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수탁차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취지다.위탁운용 방식, 투자일임→단독펀드 변경국민연금기금운용위...
2026-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작년 231조6000억원 벌어 '깜짝' 수익…수익률 18.8% 기록
국민연금이 지난해 18%대 후반의 역대 가장 높은 수익률 성과를 거두었다.국내주식 운용 수익률 호조가 큰 몫을 했다."1988년 기금 설치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231조6000억원을...
2026-0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률 3배 가능"…퇴직연금 '메기' 시사한 국민연금 이사장 [연금 통신]
"국민연금공단이 퇴직연금을 운용한다면 비용은 3분의 1로, 수익률은 3배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9일 여당이 개최한 퇴직연금 기금화 관련 토론회에 '깜짝' 등장했다. 퇴직연금의 ...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정년연장 등이 가장 큰 모수개혁…근본적 구조개혁 필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보험료율 인상의 모수개혁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정 안정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아우르는 구조개혁 ...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 확대…'14.4%→14.9%' 조정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14.4%에서 14.9%로 확대한다. 반면, 해외주식 목표 비중은 37.2%로 줄어든다.'기계적 매도'는 한시적으로 유예키로 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정은경 보건복지부장...
2026-01-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허용 필요…외화조달 방식 다변화"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기조에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외화채권 발행 허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연금은 2025년 말 1473조원의 기금을 운용 중이고, 해외투자 규모가 857...
2026-01-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400조 국민연금 굴릴 차기 기금운용본부장 누가…내부중용 VS 외부수혈
1400조원 규모 국민 노후자산을 운용할 차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최고투자책임자, 기금이사)에 관심이 모인다. 내부 승진부터 외부 수혈까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전문성은 기본, 독립성 기준도 주목 19일...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지속가능한 연금 돼야…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2026 신년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일 공단 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모두가 누리는 연금’,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이사장은 "기금...
2026-01-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취임…"지속가능한 연금 제도 만들겠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연금이 선도하는 연금개혁으로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공단은 17일 오후 3시 전북 공단본부에서 제19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2025-12-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외환당국-국민연금, 650억 달러 한도 외환스왑 내년 말까지 연장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은 국민연금공단과 650억 달러 한도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오는 2026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한도는 2022년 9월 23일 100억 달러에서 350억 달러(2023년 4...
2025-1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내년까지 연장
국민연금의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이 오는 2026년까지 추가 연장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는 15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2025-1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국민연금 '외환시장 공룡' 돼…사회적 논의 필요" [2025 기자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일 "국민연금이 외환시장에서 공룡이 된 것"이라고 표현하며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
2025-1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9월 말 기금 운용수익률 11.31%…국내주식 수익률 호조 [국민연금 운용현황]
국내주식 수익률이 고공행진 하면서 올해 9월말까지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수익률이 11%대를 기록했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361조 원으로...
2025-11-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