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7조' 아시아나 “빚 다 갚았다”…대한항공 품에서 고공비행 예약
아시아나항공이 연 매출 7조를 넘기면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찍었다. 최근에는 산업은행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정책자금 전액을 상환, 차입금 그림자마저 벗겨냈다.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승인 조건이었던 ...
2025-02-2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산은캐피탈만의 차별점 가질 방법 고민할 것"… 이병호 대표 취임 일성
산은캐피탈은 지난 1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병호 KDB캐피탈(이하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병호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김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
2024-11-1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임 산은캐피탈 대표에 이병호 부사장 내정…글로벌 사업 도맡은 ‘국제통’
차기 KDB캐피탈 대표이사로 이병호 KDB캐피탈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부사장은 산업은행에 몸담을 당시 글로벌 사업을 담당했던 일명 ’국제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캐피탈(이하 산은캐피탈)은 지난달 29일...
2024-11-05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데스크칼럼] 쿠오바디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950년대 영화 '쿼바디스'의 제목은 이 성경 구절에서 유래했다. 이 영화는 폭군 네로 황제 시절,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던 로마의 쇠퇴기를 배경...
2024-11-02 토요일 | 김의석 기자
[DCM] KDB생명, 이유 있는 매각 철회…산은 책임론 부각
KDB생명보험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민낯이 드러나면서 자본확충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는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KDB생명 유상증자 참여 이후 매각을 잠정 중단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2024-08-2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중동 리스크에 몸값 천정부지로" HMM, 해운업 호조에 물 만났지만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대표 김경배)이 중동발 리스크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면서 호재를 만났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배나 뛴 것이다. 다만, HMM...
2024-08-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12개월 최대 세전이율 3.60%‧최고금리 3.90%[이주의 은행 예금금리-7월 3주]
7월 셋째 주(15~21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대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3.60%,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3.90%로 파악됐다. 두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폭이 없는 0.00%포인트(p)를 기록했다.2...
2024-07-21 일요일 | 임이랑 기자
산은 포함 금융공기관 부산 이전…“쉽지 않아”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을 포함한 금융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논의가 22대 국회에서 재점화되고 있다. 기존의 산은을 포함해 IBK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의 부산 이전에 대한 법안도 발의된 상황이다. 그럼...
2024-06-25 화요일 | 임이랑 기자
"안 팔길 잘했지" 치솟는 SCFI에 산업은행 HMM 지분 늘리며 방긋
올해 초 하림그룹의 HMM 인수협상은 한국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HMM 대주주가 보유한 영구채 주식전환 관련 이견 차로 결렬됐다. 당시의 결정은 산업은행에게는 일거양득이 행운이 됐다.산은 최근 영구채를 주식...
2024-06-24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산업은행, ‘매각 실패’ KDB생명에 3000억 출자…재매각 나설까
KDB산업은행(이하 산은·회장 강석훈)이 KDB생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00억원 가량의 현금투자를 결정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자금수혈을 통해 산은이 KDB생명을 재매각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산...
2024-06-19 수요일 | 임이랑 기자
산업은행, 1조 규모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가동
KDB산업은행(이하 산은‧회장 강석훈)이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을 완료했다. 산은은 지난 4월 총 1조원 규모의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조성을 완료해 현재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8...
2024-06-18 화요일 | 임이랑 기자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채권단 75% 이상 찬성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이 채권단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가결됐다. 30일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19일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부...
2024-04-3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채용 시작한 국책은행, 합격 노하우는?…"면접관 머리 위에 피카츄 있다고 상상"
국책은행들이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채용을 시작했다. 스타트를 끊은 곳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 오전 10시까지 서류 신청을 받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
2024-03-1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향후 절차 어떻게 되나
부동산PF 부실 우려로 불거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개시가 확정됐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은 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향후 채권단...
2024-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티와이홀딩스, 인더스트리 매각대금 890억 태영건설 투입…추가 자구안 아직
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채권단이 미이행했다고 판단한 890억원을 오늘(8일) 추가로 태영건설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티와이홀딩스는 “이로써 워크아웃을 신청하...
2024-0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發 부동산PF 리스크 일파만파, 국토부 1차관 반장 대응반 출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촉발된 건설업계 및 금융업계 전체의 부동산PF 불안심리 확산이 연초를 뒤덮고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내일(3일) 채권자설명회를 통해 워크아웃 이후 자구계획...
2024-01-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산업은행, 정부 보전금 확보해 ‘탄소감축 자금’ 혜택 확대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해 4월 출시한 대표적 녹색 정책금융상품 ‘KDB 탄소스프레드(탄소감축 자금’에 관한 정부 보전금을 확보해 더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KDB 탄소스프레드는 산업...
2022-03-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법무부, 소‧부‧장 중소기업 위한 특별 금융상품 출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법무부(장관 박범계)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두 기관은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을 선정해 소재‧부품‧장비 영위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상품 ‘중소 밸류업 시설자금 특별 온렌...
2022-03-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보호 종료 청년 위해 자립지원금 3000만원 전달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8일 지역사회로 자립을 준비 중인 보육 시설 보호 종료 청년을 위해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은행의 사회 공헌활동 ‘KDB 따뜻한 동행’ 53번째 후원이다.산업은행...
2022-02-2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수출입은행, 23개월 만에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약 2년 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졸업하게 됐다.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오는 28일 채...
2022-02-2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패럴림픽 출전 아이스하키팀에 2000만원 후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1일 오는 4일부터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님에 경기용품 구입 비용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산업은행...
2022-02-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에 50개 운용사 지원”… 경쟁률 3.6:1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과 지난달 공고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2년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개 운용사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