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째 결론 못 내”…법사위, MBK·홈플러스 수사 지연 질타
홈플러스의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과 관련한 MBK파트너스 경영진 수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수사 장기화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불기소 검토 의혹이...
2026-10-24 토요일 | 박슬기 기자
김병주, 또 국감 불출석 의사…우재준 의원 “동행명령 의결해야”[2026 국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김 회장에 대한 동행명령 의결을 요구했다. 김 회장이 홈플러스 경영에 직...
2026-10-2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인천 구월동 상가서 흉기 사건…홈플러스 "사건과 무관"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입점해 있는 상가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사고는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는 상가에서...
2026-10-1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정상화 위해 M&A 필요”…입점업체 피해 지원엔 “여력 없다” [2026 국감]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가 경영 정상화와 협력업체 채권 상환을 위해 인수·합병(M&A)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긴급 자금을 확보했지만 납품업체와의 거래가 선지급·현금 결제에 머물러 영업 정상화에 한계...
2026-10-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위로금 없는 희망퇴직’ 시행…국회, MBK 김병주 회장 증인 재신청 추진
홈플러스가 운영 점포 축소에 따라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국회에서는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데 대해 증인 재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감사에서는 홈플러스의 자금...
2026-10-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희망퇴직 시행…“규모는 미정”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따른 점포 축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퇴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며, 퇴직금은 다음 달 14일 지급할 예...
2026-10-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목표 매출 40%·희망퇴직까지…홈플러스, 이번엔 새 주인 찾을까
회생계획안 인가로 경영 정상화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됐던 홈플러스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예상했던 만큼의 매출을 올리지 못한 데다 밀린 임금마저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희망퇴직까지 검토한 것으로 ...
2026-09-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 달 앞둔 국감, 유통가 긴장…쿠팡·홈플러스·스타벅스 쟁점은
2026년 국정감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감 직전 추석 연휴와 개천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기업들도 예년보다 일찍 대응 준비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2026-09-0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5000억이면 쿠팡과 붙겠다”…동네슈퍼, 대형마트 새벽배송 ‘반전 제안’
올해 2월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가 본격화한 이후 8개월 만에 골목상권의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골목상권 침해’를 이유로 규제 완화에 반대해온 소상공인단체가 처음으로 조건부 수용을 내걸면서다. 슈퍼...
2026-09-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채권자 75.9% 찬성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돼 서울회생법원이 인가 결정을 내렸다.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표결한 결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2026-09-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관계인집회 디데이’ 홈플러스 “공익채권자 동의율 64.4%로 올라”
홈플러스가 관계인집회가 열리기에 앞서 공익채권자의 동의율이 크게 올라갔다고 2일 밝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공익채권 분할 상환에 정부기관들도 참여하면서 동의율은 8월31일 59%에서 9월 1일 기준 64.4%(물품대...
2026-09-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회생안 가결 D-7, 공익채권 동의율에 달렸다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수혈받으며 급한 불은 껐...
2026-08-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앞두고 공익채권 분할상환 동의 요청
홈플러스가 다음 달 4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앞두고 협력사와 전·현직 임직원 등 공익채권자들에게 채권 분할상환 동의를 요청하고 있다. 공익채권자 동의율을 높여 회생계획의 이행 가능성을 법원에 입증하기 위한 ...
2026-08-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재개장 닷새간 매출 437억…중단 전보다 191%↑
홈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한 뒤 닷새간 43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 중단 전보다 매출과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지만, 재개장 기념 할인행사와 광복절 연휴 효과가 반영된 만큼 이를 경영 정상화의 신호로 판단하기...
2026-08-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롯데건설, 500억 공모채 발행…최대 1000억까지 증액 가능
롯데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공사비 선투입에 따른 차입부담과 PF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2026-08-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홈플러스, 13일 67개 점포 영업 재개…59곳 온라인도 정상화
홈플러스가 지난달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전국 67개 점포의 영업을 13일부터 재개한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영업도 함께 정상화한다.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점포들은 재개장을 앞두고 최종 운영 상태...
2026-08-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롯데카드 책임론 ‘겹악재’ …김광일 MBK 부회장 부담 커지나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에 이어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1.5개월의 영업정지 제재를 받는 등 MBK파트너스 투자 기업을 둘러싼 부실 경영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MBK에 대한 검찰 수사도 다시 속도를...
2026-08-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긴급자금 2000억 입금 예정…67개 점포, 7일부터 가오픈”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DIP(긴급운영자금)를 최종 승인하면서 경영 정상화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운영자금 2000억 원이 투입되면서 납품사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임시 휴업 중인 점포도 순차적으로 영업을...
2026-08-0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노사, 회생 위해 한발 양보…영업 정상화·자구계획 이행 협력
홈플러스 노사가 기업 회생과 영업 정상화를 위해 자구계획 이행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긴급운영자금(DIP) 집행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지급 방식 등을 한시적으로 조정하며 유동성 확보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
2026-07-3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MBK, 회생 직전 1조원 부채 ‘자본 전환’ 의혹…채권단 판단 변수 되나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기 6일 전 1조 원이 넘는 부채를 회계상 자본으로 전환해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내용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기업회생을 신청하기 직전이었다는 점...
2026-07-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2000억 확보’ 홈플러스 “67개 점포 영업 재개…복층 매장 단층화”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9월 4일까지 회생절차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영업정상화와 구조혁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DIP 대출금이 들어오...
2026-07-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MBK 책임 분담 맞나…국회 “2000억 DIP, 안전장치 불과” 지적
국회 정무위원회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투입된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에 대해 MBK파트너스의 실질적인 책임 분담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내놨다. 회생계획이 인가될 경우 해당 자금이 협력업체 ...
2026-07-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홈플러스 관련 제재 절차 신속하게 진행"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위법사항에 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관련 정무위원회 간담회에...
2026-07-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