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육군 제5사단에 위문금 전달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국가 안보를 위해 임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노고를 격려하고자 28일 육군 제5사단(소장 김흥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은행연합회는 5사단과 1969년 자매부대로 인연을 맺은 뒤 국...
2021-12-2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RPA 통해 은행 40개 업무 자동화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은행의 40개 업무를 자동화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
2021-12-2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조기 상환수수료 지원 6개월 연장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는 보금자리론 조기 상환수수료 지원 이벤트 기한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보금자리론을 조기 상환하는 고객 중 아래 요건에 해당할 경우 HF공사는 상...
2021-12-2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금융, 10년만에 첫 유상증자… 재무 건전성 높인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2012년 신용‧경제 사업 분리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번 자금 조달은 핵심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
2021-12-2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2022 조직개편 키워드는 자산관리 · 디지털 역량 강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자산관리 부문과 디지털 부문을 개편하는 등 2022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하나은행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을 효율화하고 핵심 성장 부문을 강화하고 협업 시너지를 확...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부‧울‧경 스타트업, 국내 대표 기업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강구”
“BNK금융그룹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습니다.”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본사에서 지역 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3200만원 기부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27일 승합차 구매 지원을 위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에 32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본점에서 열리는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영원 고객지원그룹 그룹장과 김종학 사...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부산은행,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로부터 ‘2021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인증기관 중 부산지역 금융회사로는 유일...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기술금융, 소부장 산업 지원 성과 높아”
기술금융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자금 공급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은 자산에 집중된 기술 신용 정보를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임명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現)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산업은행 전무이사는 한국산업은행법 제13조에 따라 회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임면한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새해부터 전세보증금 가입요건 완화… 실수요자 혜택 돌아갈까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최근 전셋값이 급등한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다음 달 3일부터 전세자금보증의 임차 보증금 가입요건을 완화한다. 당초 지난 3분기부터 완화 예정이었지만, 올해 전세 대출 급...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디지털혁신 주도 CEO] 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뱅킹 경쟁력 제고… ‘은행권 생태계 혁신 주도’
올해 금융권은 디지털 혁신으로 바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층 더 가속화한 비대면 문화 속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빅테크 출현으로 ‘디지털 금융’을 향한 치열한 변신을 거듭해야...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C제일은행, ESG 투자 연계한 ‘착한 숲 프로젝트’ 진행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이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과 함께 강원도 대관령 생태계를 복원하고 멸종 위기 수종을 살리는 ‘착한 숲 프로젝트’ 이벤...
2021-12-2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내년 주택 담보대출 출시 앞둔 카카오뱅크… 구체적 시기는 ‘글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가 선보일 주택 담보대출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그간 몇 차례 출시를 예고했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미뤄야 했던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2021-12-25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금융에 모빌리티 더해 캄보디아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캄보디아 현지 승차 공유 모빌리티(이동성) 업체 엠블(MVL‧대표 우경식)과 협업해 자동차 금융 상품 ‘E-툭툭(TukTuk) 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E-툭툭은 엠블이 출시한 친환경 ...
2021-12-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송인창 전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추천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2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송인창 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 시 농협...
2021-12-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Sh수협은행, 국민체육진흥공단과 ‘ESG 실천’ 협약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된 이...
2021-12-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농산어촌 아동 ‘디지털 교육’ 지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행장과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산촌‧어촌 아동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
2021-12-2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중국 북경지점 최종 인가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중국 북경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12월 16일 자)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최종 인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개점 준...
2021-12-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 1기 수료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가 약 6개월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34인의 1기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 웨이브스는 하...
2021-12-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 차별성‧ESG 고려해 혁신아이콘 기업 5개 선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5개 유망 기업을 ‘제6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6기 혁신아이콘은 재무...
2021-12-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선불금 관리 대행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전자상거래 결제 시장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플랫폼 기업 앞 결제 목적 자금을 미리 예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불금 관리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선불금 관...
2021-12-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상생결제 도입’ 협약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산하 공공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김창용)과 ‘협력기업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도...
2021-12-2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