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RPA 통해 은행 40개 업무 자동화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8 14:00

코로나 장기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필요성 커져
연간 11만3000시간 업무시간 절감 효과 예상돼
“내년 중 2차 사업 통해 RPA 적용 업무 확대”

국내 주요은행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업 추진현황./자료=EY한영 컨설팅보고서

국내 주요은행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업 추진현황./자료=EY한영 컨설팅보고서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은행의 40개 업무를 자동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증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업무량이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차세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난해 사내 클라우드(자원 공유 시스템)를 도입한 뒤 디지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어 프로그래밍에 집중한 유연한 ‘애자일(Agile)’ 방식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은 물론 영업점을 비롯한 업무 현장의 실사용자를 중심으로 많은 직원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과제를 다수 수집하고 발굴했으며, 직원 1인당 업무 경감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RPA 업무 자동화 사업을 추진‧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신(대출) 원리금 통지서 발송, 내국신용장 심사 등 그간 많은 직원이 단순 반복처리했던 40개 업무를 자동화함에 따라 연간 11만30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산업은행 측은 전했다.

또한 직원들은 더욱 생산적인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은행의 정책금융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근무여건과 MZ세대(20~30대)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차 사업의 효과와 추가 개선사항을 점검한 뒤 내년 중 2차 사업을 통해 RPA 적용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고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혁신성장과 녹색금융, 신산업으로의 사업 재편을 적극 지원‧육성해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내부 조직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역량을 증대시켜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성공적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16조ʼ 서울 區금고 전쟁…우리 ‘수성ʼ vs 신한·국민 ‘추격ʼ [은행권 금고 경쟁] 총 16조 규모에 달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금고(구금고) 운영권 약정기간이 올해 연말에 일제히 만료됨에 따라, 기존에 구금고를 운영하고 있던 은행들의 셈법이 복잡하게 움직이고 있다.현재 서울 구금고는 우리은행이 14곳으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신한은행 6곳, KB국민은행 5곳이 뒤쫓는 구도다. 서울시금고를 신한은행에 내준 우리은행의 ‘수성’과 신한·국민은행의 ‘추격’이 맞붙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구금고는 금리 경쟁과 전산 운영비 부담 탓에 실익이 크지 않지만, 지자체 자금관리와 산하기관 금융거래를 장기간 확보할 수 있어 기관영업의 상징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당장 수익성은 낮더라도 서울 기관영업 판도를 좌우 2 인천시금고 지키기 나선 신한…하나 ‘청라 이전ʼ 변수 [은행권 금고 경쟁] 하반기 인천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은행권 기관영업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시금고를 지켜낸 신한은행이 인천시 1금고까지 수성하며 수도권 핵심 시금고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여기에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이 맞물리면서 하나은행의 인천 지역 전략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은 아직 입찰 참여 여부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청라금융타운 조성과 그룹 헤드쿼터 이전을 계기로 인천 내 금융 기반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권의 관심이 쏠린다.인천시금고, 하반기 선정전 돌입인천시금고는 올해 말 기존 약정 만료를 앞두고 하반기 차기 금고지기 선정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차기 금고는 3 24개월 최고 연 8.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8.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8.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