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한 전세대출 서비스 선보여… ‘은행권 최초’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은행권 최초로 공공 본인 신용 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공공 애플리케이션(앱) 서울지갑 내 ‘이사온’과 연계...
2021-1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토스뱅크, 내년부터 고객 혜택 줄이기로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 이목을 끌며 등장한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늘어나는 비용에 주저앉는 모양새다. 대출 규제 이후 줄어든 수익 속 지금까지 이어온 이자‧캐시백 등 고객 혜택을 내년부터 줄...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유엔과 손잡고 빈곤‧양극화 해결 앞장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은 지난 3일 국제연합(UN) 사회개발연구소(소장 폴 래드)‧UN SDGs 협회(사무대표 김정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과...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리 상승기, 주목해야 할 은행권 예‧적금 상품 소개합니다
제로금리 시대가 막 내렸죠.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무려 20개월 만에 1%대 금리가 적용되게 됐습니다.이에 따라 은행들도 연 2% 넘는 예‧적금 상품을 속속 내...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SC제일은행,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대상’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1년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KCGS(...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필승코리아펀드 공익기금 12억원 장학금으로 전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섰다.농협금융은 지난 3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과 박학주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 대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022 업권별 전망-은행] KB 이재근 ‘디지털’·신한 진옥동 ‘글로벌’ 성과 기대
2022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올 한 해 디지털 전환(DT) 속도를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집중한 결과 은행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새로운 한 해도 전망이 밝다. 은행권에서는 전반적...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93%...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3%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
2021-12-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
2021-12-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1인당 생산성, 시중은행 추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직원이 벌어들이는 1인당 생산성이 시중은행 직원의 1인당 생산성을 추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내 각 은행의 3분기 경영현황 공시를 종합한 결과 올해 1~9월 카카...
2021-12-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말레이시아가 도입한 ‘주택연금제도’ 컨설팅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최준우)가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인 차가마스(Cagamas Berhad)의 주택연금 출시를 앞두고 화상회의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말레이시아는 최근 주택을 맡기고 평생 연금...
2021-12-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금융,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인사 단행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3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과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사이동한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12-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서금원·신복위, 개발도상국 양극화‧빈곤 해결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미국 전미신용상담협회(NFCC‧회장 리베카스틸)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 상담 선진화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NFCC는 1951년 설립된 비...
2021-12-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제4대 금융보안원 신임 원장에 김철웅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금융보안원장으로 취임한다.금융보안원은 3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제4대 원장으로 김철웅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취임해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김...
2021-12-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실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일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김장 배추, 고춧가루, 소금 등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하는...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가입 고객 700만 돌파… “파킹 통장에만 1조 넘게 몰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6초에 1명꼴로 신규 고객이 늘어난 수준이다.다양한 신상품과 모바일 특화 이용자 환경 덕분으로 케이뱅크측은 분석했...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얼굴인식 기술’, 최고점으로 KISA 바이오 인식 인증 통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는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 시스템 시험인증’에서 인식률 100%, 에러율 0%로 성능 기준을 최고점으로 통과했다고 ...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매주 자동으로 목돈 모아보세요”
직장인 A 씨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결혼기념일, 아내와 국내여행을 가기 위해 300만원 정도 목돈을 마련하려 한다. 그런데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 기간 설정 등이 복잡해 머리가 아픈 참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경찰청, 제1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에서 제1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지난 7월 신한금융-경찰청 간 민생 금융범...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임성훈 대구은행장,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 돕기 성금 6억원 전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1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 돕기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
2021-12-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