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연말연시 취약계층 위해 7억원 기부
은행연합회는 28일 은행권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4억5000만원과 기부물품(2억5000만원) 등 총 7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3% 발행어음 인기, 은행에는 2.2% 예금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연 2.3% 수익률을 주는 발행어음이 인기를 모으면서 비슷한 금리를 주는 은행 정기예금 상품에도 관심이 모인다. 비대면·특판 상품 중심으로 찾아보면 연 2.2%대 이자를 받는 예금 상품이 있다. 특히...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자금세탁 새 통로 안되도록 할 것"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28일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의 거래가 자금세탁의 새로운 통로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서울 은행회관에서 ...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 '콜센터 AI 빅데이터 시스템' 오픈
농협(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은 28일 실시간 인공지능(AI) 업무도우미 시스템인 '콜센터 AI 빅데이터 시스템'(이하 ‘아르미AI’)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르미AI‘는 국내 최초로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 문자...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플랫폼 전쟁③] 오픈API·블록체인…새로운 생태계 키워드
폐쇄가 아닌 개방(open), 중앙이 아닌 분산화(decentralized)된 새로운 플랫폼에 대해 금융권이 주목하고 있다. 우선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대표적이다. API는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채용비리' 우리은행 3차 압수수색
검찰이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우리은행을 추가 압수수색 했다.28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으로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인사부 등을 압...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법무법인 세종과 후견제도 지원신탁 협약
신한은행은 법무법인 세종과 ‘금융취약자의 재산보호를 위한 후견제도 지원신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후견제도 지원신...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베트남·필리핀·인니 대학생에 1억5천만원 장학금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이달 세 차례에 걸쳐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현지 저소득가정 성적 우수 대학생 250명에게 미화13만 달러(한와 1억5000만원)의 '2017 KEB Hana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공무원·군인·직장인 비대면 신용대출 3종 출시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상품 'NH e공무원/군인/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군인·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상품이다. 재직기간 1년 이상의 공무원증을 보유한 공무원, 중...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수출입기업 매칭 서비스 'IBK TradeClub' 출시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수출입 중소기업에게 해외 거래기업을 연결해주는 ‘IBK TradeClub’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IBK TradeClub은 ‘매칭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판로를 찾는 국...
2017-1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연합회장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단독 추천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64.사진)가 내정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태영 전 대표를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은행연합회 이사회는...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국과 아세안 금융분야 협력 더 성숙해져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대사들을 만나 금융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회 주한 아세안국가 대사 초청 만찬...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자사주 매입…윤종규호 M&A 활용 기대감 높여
KB금융지주가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인수합병(M&A) 준비 기대감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삼성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27일부터 2018년 11월 26일까지 자사주 3000억 원 규모를 사들이기로 ...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의 금감원 예결산 통제 국회 보고 추진"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은 27일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예·결산을 더 확실하게 통제할 것이며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사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구...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대학생 '10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제10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서 대학생들이 활동기간 중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터치 3번으로 송금 완료 '휙 톡톡송금' 출시
IBK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로그인이나 일회용비밀번호(OTP), 보안카드 없이 본인이 지정한 계좌번호로 송금이 가능한 ‘휙 톡톡송금’ 서비스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도 내년 리츠AMC 설립…금융지주, 부동산금융 공략
금융지주사들의 부동산금융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사업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경영계획에서 신규 사업으로 범농협의 부동산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리츠AMC'(Ass...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디지털·자산관리 조직개편…리츠 추진·CIB 확대도
농협금융지주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과 자산관리(WM) 경쟁력을 높이는 협업체계를 강화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주 내에 'CDO(그룹 디지털금융 최고책임자)'를 운영하고 이를...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한국서비스경영 대상 수상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최로 진행된 ‘한국서비스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 대상은 한국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경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을...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얼굴 생체인증 물꼬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모바일 뱅킹에 안면(얼굴)인식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금융거래에 전면 도입하기에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범용성 측면에서 활용도 높은 인증 방식으로 자리잡을 것...
2017-11-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장 후보 손태승·최병길 2파전 압축
우리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가 손태승 우리은행 글로벌부문 부문장(사진 왼쪽)과 우리은행 경영기획부문 부행장을 지낸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로 압축됐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17-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