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상공인 전용 P2P외담대API 출시
NH농협은행은 P2P금융플랫폼 회사 팝펀딩(주)과 개발한 소상공인 전용 'P2P외담대(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소상공인 전용 P2P외담대API는 은행의 특화된 오픈...
2018-10-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오늘 영장실질심사…긴장감 감도는 신한금융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조용병 회장의 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앞두고 신한금융지주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직 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인 만큼 만에 하나 기각되...
2018-10-1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가계부채, 고소득·고신용·30~50대 중심 증가"
가계부채 차주를 조사해보니 고소득·고신용·30∼50대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9일 조사통계월보에 게재한 '가계부채 DB의 이해와 활용' 리포트에서 이같이 집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 1...
2018-10-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대출 연체율 두달 연속 올라…중소기업 0.07%p 상승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두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뿐만 아니라 가계대출 연체율도 오름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
2018-10-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해외운용 ETF에 투자하는 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 해외증시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신탁상품을 오는 15일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시장의 저금리 저성장 기조 장기화에 따라 고객들의 투자 니즈가 국내를 벗...
2018-10-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채용비리 의혹'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 청구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8일 조용병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조용병 회장은 지난 2015년...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노벨경제학상에 윌리엄 노드하우스·폴 로머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기후변화의 경제적 효과를 연구한 윌리엄 노드하우스(77) 미국 예일대 교수와, '내생적 성장이론'의 대가 폴 로머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62)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노벨...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특판…최고 연 2.3%
SC제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12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2.3%(이하 세전)의 금리를 주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사업 착수
DGB대구은행은 신용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감독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용리스크 관리 선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일 제2본점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신한·우리은행, 태풍 ‘콩레이’ 피해고객 긴급 금융지원
은행권이 태풍 25호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은행권 "중금리대출 분리 금리공시 환영"
"환영한다."금융위원회가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8일 서울역 카카오뱅크에서 개최한 '중금리 대출 발전방안'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등 은행권 인사들은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심사 깐깐…중소기업 대출 확대"
국내 은행들이 올 4분기 가계대출 심사를 보다 깐깐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분기보다 심사 태도가 완화돼 대출 문턱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금융기관 ...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도 내년 사잇돌대출 출시…카드론 중금리대출 허용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도 정책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을 내년 1월부터 출시한다. 카드사 신용대출인 카드론도 민간 중금리 대출 요건에 맞춰 신상품을 출시하도록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8...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중금리대출 업권별 금리요건 차등화…최대 10%P 낮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 상호금융, 카드, 저축은행 등 금융업권 별 특수성에 맞게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금리 요건과 인센티브를 재정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역 한국 카카오...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부활한 기촉법 11월 본격 시행…일원화·상시화 논의키로
한계 기업의 신속한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오는 11월 중에 본격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기촉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돼 오는 16일 공포·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촉법 ...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싱가포르에 아시아 여신심사센터 신설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아시아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는 ‘아시아심사센터’를 싱가포르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아시아심사센터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과 홍콩, 인도, 중동지역 등의 해...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신흥국 금융불안 한국 영향은 제한적…확산 유의"
최근 신흥국 중심의 금융불안이 일부 취약국들에 집중돼 있어서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 국제국은 8일 '최근 신흥국 금융불안 확산 가능성에 대한 평가' 리포트에서 "최근 금융불...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銀, 이상징후 탐지 고도화…AI 활용 판단사유까지 쫓는다
신한은행이 이상징후 탐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때 명확한 탐지 사유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신기술로 보안을 강화하되 금융업은 고객의 신뢰...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허인 듀오 1년, KB 재도약 이끌다
“2014년 11월과 2017년 11월은 다르다.” 이같은 선언으로 KB금융그룹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 경영 체제로 바뀐 지 내달로 1년이 된다. 2014년 지주 회장과 은행장 간 불협화음이 불거진 ‘KB사태’ 이후 구원...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 시너지 지배구조 완성 성큼
JB금융지주가 이달 광주은행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본격적인 그룹 시너지 내기에 돌입한다. ◇ 26일 신주상장…지주 중심체제 강화 JB금융지주는 오는 9일 광주은행의 일반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43.03%의 주식을...
2018-10-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기관 인력 다이어트에도 IT인력은 늘었다
지난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기관 전체 임직원 수가 줄어든 가운데 정보기술(IT) 인력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은행 19곳, 금투업자 83개, 보험사 42곳, 카드사 8곳 등 152개 국내 금...
2018-10-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외부 의견 의식해 금리결정 내리진 않겠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외부 의견을 너무 의식하지는 않겠다"며 기준금리 결정에서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이주열 총재는 5일 인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최근 이낙연 국무...
2018-10-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G20 회의 및 IMF 연차총회 참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7일 이주열 총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두 회의 참석을 위해...
2018-10-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