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융산업공익재단 출범, 은행장 한 자리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금융노조 소속 33개 기관 근로자와 사측에서 공동으로 2000억원 규...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1위 ICT기업과 업무협약…글로벌 디지털뱅킹 가속
신한은행이 베트남 1위 ICT(정보통신)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디지털 뱅킹을 가속화 한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베트남 FPT그룹과 디지털 뱅킹 등 금융 IT 부문의 파트너십...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열흘에 한번 금융사고…5년간 피해액 4685억"
최근 5년간 은행권에서 열흘에 한 번 꼴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2014년~2018년 6월 기준 6대 시중은행과 2대 국책은...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성년 부동산·금융자산 증여 3년간 1.8조"
미성년자에게 최근 3년간 증여가 이뤄진 부동산, 금융자산 등 재산액 규모가 1조8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의 ...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가산금리 산정체계 개선 조속히 추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 가산금리 산정체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산업공익재단 출범식에서 "불공정한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가산금리...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사 공동 금융산업 공익재단 출범…2000억 규모 재원
금융권 노사가 2000억원 규모 재원으로 국내 첫 산업단위 노사공동 재단을 설립하고 일자리 창출,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4일 오전...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장에 이계문 전 기재부 대변인 내정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사진)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에 이계문 전 대변인을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CEO 인니 총출동…12~14일 IMF·WB 연차총회 참석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12~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총출동한다. 인도네시아가 신남방 금융 거점으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인데다 올해의 경우 4...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 지주 이후 지배구조 논의 본격화…회장-행장 겸직 어떻게
내년 초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이 지주 이후 지배구조 논의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신설 지주 회장을 행장이 겸직할 지 여부를 두고 은행권의 관심이 높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
2018-10-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교육 목적이라도, 수도권 규제지역 1주택자 추가 주담대 차단
1주택자가 수도권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 주택을 사려면 교육과 근무 목적이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길이 사실상 막힌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
2018-10-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경제 팍팍" 예·적금-보험 중도해지 급증
은행 예·적금을 만기 전에 깨거나 보험을 중도 해지하는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018-10-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디지털금융과 은행의 미래' 워크숍 주관
NH농협은행은 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이대훈 은행장 주관 아래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농협은행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2018-10-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9·13대책에도 9월 주담대 증가세 지속
강력한 대출규제가 포함된 9.13 부동산 대책에도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출과 '규제 막차'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달부터 규제 효과가 본격화 될것이라는 관측...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경남은행, QR결제 시행…일반가맹점 30%까지 소득공제
BNK경남은행이 QR(Quick Response)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 기반 투유금융앱(App) 이용 고객들에 한해 우선 시행한다. 전통시장 40% 일반가맹점 30%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9·13 부동산대책 시장전망 세미나 개최
KEB하나은행은 1일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 손님을 대상으로 '9·13 부동산대책 및 시장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9·13 부동산대책과 9·21 주택공급대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집 사느라 가계 살림 팍팍…2분기 여윳돈 11조로 감소
올해 2분기(4∼6월) 우리나라 가계는 집 마련에 쓰느라 여윳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는 세금이 많이 걷히면서 여유자금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8년 2분기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ICO 해외동향 조사중…당장 정책 변화는 어렵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해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나 기존 금지 정책의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종구 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연금 수령금액 조회 비대면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연금신탁계좌의 연금 예상 수령금액을 조회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4조원의 연금신탁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인구고령화를 반영해 모바일 앱인 신한쏠(SO...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도 리딩 예약…3연속 9000억대 기대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7~9월)에도 9000억원대 순익을 기록하며 리딩 뱅크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도 연간 기준 '2조 클럽' 입성이 기대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신입 채용 "준비된 인재 부각해야"…5일까지 원서접수
"준비된 인재임을 부각하라."우리은행이 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이같은 채용 팁을 제공하는 ‘2018 신입행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는 ‘2018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과 관련해 지...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KT, 동산담보 사후관리 플랫폼 구축나서
KB국민은행이 KT와 연내 최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동산담보 사후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KT와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인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를 이용한 동산담보 자동관제 플랫폼인 '...
2018-10-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10년 고정금리' 주담대 인기…금리상승기 효과
IBK기업은행이 10년짜리 고정금리로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금리 상승기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올 8월 말 출시한 10년 고정금리형 'IBK장기고정주택...
2018-10-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