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은행부문 1위 수상
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1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교...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10조 법원 공탁금 경쟁…2021년까지 치열
10조원 규모 법원 공탁금 관리 은행으로 선정되기 위한 은행권의 경쟁이 거세다. 오는 2021년까지 재지정 시기가 다가온 권역에 공개입찰이 시범 도입되면서 기존 은행들이 수성할 지, 도전자들이 빼앗을 지 관심이 ...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쪽방촌서 '따뜻한 보금자리'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쪽방 주민들을 위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독거 노인, 미혼모, 보호 아동 등 어려...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퇴직연금 DB·DC형 수수료 인하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제도에 가입중인 중소기업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확정급여형(DB)의 수수료를 최대 0.08%p, 확정기여형(DC)의 ...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혁신성장 기업에 2868억 보증 대출 지원
KEB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에 총 102억원을 출연하고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에 2868억원 협약 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4일 신용보증기금과 이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및 일자...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핀테크 혁신서비스 테스트에 40억원 예산 지원"
금융위원회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40억원을 투입한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핀테크를 통한 금융포용 확대 및 시사점'을 주제로...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연합회 월간 '금융' 아듀…64년만에 역사속으로
은행연합회가 매월 발간해 온 종합금융정보지 '금융'이 64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금융'이 777호인 2018년 12월호를 끝으로 폐간한다.1954년 4월 첫 호를 발간한 '금융'은 종합금융정...
2018-12-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300억 규모 대구·광주 우수기업 지원 달빛펀드 조성
산업은행 3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은행, 광주은행과 공동으로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대구(달구벌) 및 광주(빛고...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초등돌봄교실 1호 개관…2022년까지 1700개 조성
KB금융그룹은 3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교육부와 공동으로 ‘제1호 초등돌봄교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KB 드림즈 커밍 프로젝트(KB Dream’s Coming Project)’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교육부와 ‘초...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개별 금융사 오픈API 보안 지원 실시
금융보안원은 핀테크기업이 금융사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개별 금융회사 오픈 API 보안 업무도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금융보안원...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금융소비자 TF 출범…내년 1분기 종합대책 발표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업무 관행과 방식을 개편하고 내년 1분기 안에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과 금융교육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3일 금융소비자 태스크포...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더 뱅커 선정 '2018 한국 최우수은행' 수상
우리은행은 지난 11월 30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한...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소상공인 지원 연계 'IBK W소확행통장' 출시
IBK기업은행은 적립식 상품의 우대금리와 입출식 통장의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우대혜택을 소상공인 지원과 연계한 ‘IBK W소확행통장’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BK W소확행통장은 ‘소상공인의 기(氣)를 확 살리...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그룹 캘린더 작품 장애작가 전시회
하나금융그룹은 3일 오전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 로비에서 2019년 하나금융그룹 캘린더 작품의 작가인 안윤모와 자폐성 장애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그림여행'이라...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 수협은행과 맞손 적금·마통 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3일 수협은행과 제휴해 토스 적금, 마이너스통장, 통장 속 금고(파킹 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 적금 서비스는 수협은행의 잇(it) 자유적금으로...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드·캐피탈 가계대출 증가율 10%…중·고소득 신용대출 급증"
카드나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업체를 통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두 자릿수로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1금융권인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부의 대출규제 여파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일 한국금...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순위따른 금전보상·패널티 줄여나가야"
은행권 기술금융이 본격화된 지 4년만에 대출 규모가 100조원에 이를 만큼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전적 보상이나 패널티보다 은행들의 자발적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1) KB금융지주] 윤종규의 KB, CEO 세대교체…비은행 강화 선두권 도약 박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비은행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변화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기 경영 2년차로 안정권에 돌입한 윤종규 회장이 리딩 금융을 수성하기 위해 비은행 부문에 “1위에 ...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오픈뱅킹플랫폼 비즈니스 글로벌로 확장”
“오픈뱅킹플랫폼(OBP)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에서 현지 비금융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어요. 내년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오픈뱅킹플랫폼 모델을 보급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확장하...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한 회장, JB금융 지배구조 완성하고 떠난다
7조원에서 47조원으로.2010년 전북은행장을 처음 맡은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9년 만에 그룹의 총자산 규모를 6배 이상 늘리며 5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금융그룹 외형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단순히 덩치만 커진 게...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연말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방안 발표
금융당국이 이달 말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방안을 발표한다.국내 은행업의 경쟁이 충분하지 않아 소형·전문화된 신규 은행 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자문기구인 금융산업 경쟁도평가...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