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수장 "경제 활력에 금융이 역할" 한 목소리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2019년 우리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한 금융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수원 부원장에 박성준 전 한국은행 국장
한국금융연수원은 박성준 전 한국은행 기획협력국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성준 신임 부원장은 1963년생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민병두 정무위원장 "금융 규제 꼼꼼하게 볼 것…상설 규제점검위 검토"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3일 금융권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무위원장으로서 금융 규제에 대해서 정성적, 정량적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행연합회, 금...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산업구조 고도화, 아끼지 않고 지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일 금융권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전통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산업구조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새해맞이 격오지·해외사무소와 화상통화 소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3일 격오지 및 해외 사무소와 화상통화로 소통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화상통화는 이대훈 행장과 최동단 영업점 울릉군지부, 최남단 완도군지부, 그리고 베트남 ...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 'KB디지털금융점' 오픈
KB국민은행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 새해 첫날 내륙 최남단 영업점 현장경영
김도진 IBK기업은행이 새해 첫 일정으로 내륙 최남단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기업은행에 따르면, 김도진 행장은 지난 2일 거제, 통영, 진주, 여수, 순천 등 영업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 지역은 ...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새해맞이 황금드림 정기예금 특판…최고 연 2.4%
KEB하나은행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황금드림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특판 한도는 1조원이며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금리는 1년제 최고...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개인금융정보 블랙마켓 확대…클라우드 보안 위협 대비해야"
올해 금융 보안 위협 이슈로 개인 금융정보가 거래되는 블랙마켓 확대, 클라우드 같은 금융 IT 신기술을 악용한 공격 증가 등이 우려됐다. 또 오프라인 간편결제, 마이데이터 서비스 추진 등은 새로운 전자금융 트렌...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새해 첫날 영업점으로 '현장 경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새해 첫날 계열사 영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윤종규 회장은 2일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이 함께 영업하고 있는 여의도영업부를 시작으로, CIB(기업투자금융)를 담당하는 여...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범금융 신년인사회 오늘 개최…금융권 수장 한 자리에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 금융권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협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이대훈 농협은행장 "1조원 이상 손익 지속성장의 시험대"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농협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성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훈 행장은 은행의 경쟁력으...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2019년 금융위 시무식, 최종구 "혁신 발목잡는 금융감독 행태 개선"
금융위원회는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는 금융, 금융산업의 혁신성장,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 및 금융 포...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 1월 사전신청 접수…4월 지정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조기 정착을 위해 1월부터 혁심금융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고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금융위는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이전인 1월 핀테크기업, 금융회사 등에게 혁신금융서비스 ...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CEO 신년사에 "유례없는 위기…쇄신하고 도전해야"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지만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풍요보다 유례없는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스크 관리에 매진하되 그동안의 관행을 쇄신하고 도전적으로 위기극복에...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성실상환자에 최대 2.0%P 금리우대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서민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최대 2.0%포인트(P) 우대한다고 2일 밝혔다.금리우대 대상은 2019년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을 이용하는 고객 중 매 6개월 ...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디지털 시대 금융시장 리더로 서는 원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2일 "2019 기해년(己亥年)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KEB하나은행이 금융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다같이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날 함영주 행장은 임원들과 함께 출근시간 본점...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김도진 기업은행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동반자 돼야"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아 주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진 행장은 "신성...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먼저 행하면 이길수 있다'로 혁신성장 선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대표 정책금융기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즉제인(先則制人)이...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M&A로 사업영역 확장…초격차 리딩 위상 정립"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국내 인수합병(M&A)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종규 회장은 리딩금융그룹 위상...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확장과 쇄신…신한의 모든 것 탈바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그룹 전체의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 가야한다"며 "2019년 과제는 확장(擴張)과 쇄신(刷新), 선도(先導)와 행복(幸福)"이라고 제시했다. 조용병 회장은 "앞으로도...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조용병, 매트릭스 구심점 올해도 리딩 경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사업부문제(매트릭스 조직)에 힘을 실었다. 지주사를 구심점으로 한 계열사 협업 시너지를 공략할 뿐만 아니라, 차기 회장 후보군 육성을 위한 포석이라...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