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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상반기 신입 350명 포함 올해 1000명 채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4-25 11:34

디지털/ICT 분야 수시채용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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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350명을 뽑는다.

전문인력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100명 확대해 올해 1000명을 채용한다.

신한은행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2019년 연간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채용 목표를 ‘창의융합형 인재 확보’로 설정했다. 상경·공학·인문학 등 다양한 전공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뽑을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 은행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변모(Transformation) 하기 위해 디지털/ICT 분야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AI(인공지능) 사업을 추진하던 ICT출신의 디지털 전문가를 채용팀장으로 선발하고 디지털/ICT 분야에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디지털/ICT 분야 채용을 연중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고 필요 직무별 우수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디지털/ICT 신한인 채용위크’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ICT 전공자뿐 아니라 관련 직무경험을 보유한 경력직 사회초년생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까지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보다는 직무역량에 초점을 두고 디지털과 ICT 역량을 검증할 수 있도록 코딩능력평가 등 실습 전형을 새롭게 도입한다. 특히 ICT분야에 대해서는 특성화고 대상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350명 채용은 개인금융, 기업/WM, 디지털/ICT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개인금융과 기업/WM 분야는 서류전형-필기전형-직무적합도면접-최종면접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업/WM 분야 지원자에 대해서는 논리적·융합적 사고 능력 등을 평가하는 디지털 역량 평가가 새롭게 도입된다.

디지털/ICT 분야는 서류전형-1차면접(코딩능력평가 포함)-최종면접 과정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채용 서류접수는 25일부터 다음달 5월 12일 자정(24시)까지며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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