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용보증기관에 500억원 특별 출연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 3곳에 총 50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조 6000억원의 보증한도를 공급하고,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총 1조 70...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도 희망퇴직 합류…16일까지 접수
KEB하나은행도 국민·신한·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올해 만 55세가 돼 임금피크제 진입을 앞둔 1964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전날(14일)부터 16일까지...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임원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임원진들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액 모금됐다. 모금에 동참한 함영주 KEB하나은...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LG, 디지털 신기술 사업 맞손…시작은 블록체인
KB금융그룹이 LG그룹과 블록체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 공동 사업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과 블록체인,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新)기술 기반 공동...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희망퇴직 신청 600여명 몰려…최대 39개월치 특별퇴직금
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제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 접수에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이달 11∼14일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해외 후순위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KB국민은행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후순위채 형태로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1분기 안에 유럽, 아시아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4억5000만 달...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제9기 'NH-고객패널' 모집
NH농협은행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9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
IBK기업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중기 근로자들에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 환경과 재테크 전략’, ‘주택청약을 ...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노조 중노위 사후조정 신청…'2차 파업' 현실화되나
앞서 8일 총파업을 단행했던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다시 중앙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했다. 이번에도 노사가 평행선을 달리면 노조 측이 설연휴를 앞둔 이달말로 예고했던 2차 총...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경영평가 항목서 방카슈랑스 뺀다
IBK기업은행이 방카슈랑스와 자회사 시너지 영업 관련 지표를 경영평가항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사 합의를 거쳐 올해부터 경영평가 항목에서 방카슈랑스와 자회사 시...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FSB 운영위 참석…"대외변수 면밀히 모니터링"
금융위원회는 김용범 부위원장이 13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금융안정위원회(FSB)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랜달 퀄스 FSB 신임의장 취임 이후 개최된 첫 회의로 운영위원회 ...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우리금융지주 출범, 최종구-손태승 축하 점등 맞손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점등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노성태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위...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우리금융지주 출범, 축사하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 참석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조속한 시일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지분(18.4%)을 매각해 우리금융의 완전한...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적극적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적극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겠다."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서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한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잔여지분 조속히 매각…완전한 민영화 추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4일 "조속한 시일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지분(18.4%)을 매각해 우리금융의 완전한 민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 전달
KB금융그룹이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1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에 ‘KB금융 피겨 꿈나무 ...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 경기하락시 그림자금융 80조원 부실 위험"
부동산 시장 경기 상황에 따라 부실 영향권에 있는 국내 부동산 그림자 금융 규모가 80조원에 이른다는 추산이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국내 부동산 그림자금융 현황과 업권별 리스크 ...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3)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2020 프로젝트 달성 박차…매트릭스 구심점 리딩탈환 승부수
10년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경영전략으로 "창조적 실행능력 발휘"를 제시했다.세대교체한 새 그룹사 CEO(최고경영자) 진용...
2019-01-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월2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1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
2019-01-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설날 특별지원 자금 8조원 공급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22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8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등이다. 원자재 결제, 임직...
2019-01-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인도서 디지털 팩토링 론 출시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디지털 팩토링 론 (DFL, Digital Factoring Lo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팩토링 론’은 현지 우량 구매기업과 판매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을 할...
2019-01-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공식 출범…주식 이전 마무리
우리은행이 신설 우리금융지주 설립을 통해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최대주주가 예금보험공사에서 우리금융지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우리은행 주식을 우리금융지주 신주로 교환하는 포괄적 주...
2019-01-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