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헝가리서 본격적인 그룹경영 참여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의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겸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대표가 일선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겸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대표...
2018-02-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 구본무 신동빈 ‘화학’ 큰효자
화학업계가 글로벌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수 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할을 키우자 LG와 롯데 화학계열사 CEO가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소속 그룹 내 위상이 부쩍 커졌다.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회장의 공...
2018-02-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美정부, 국가안보 빌미로 한국산 철강제품에 53% 고율관세 부과
미국 상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최고 53%를 부과할 것을 건의했다. 상무부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이 같은 高 관세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
2018-02-18 일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美 내구품질 평가서 BMW·아우디·도요타 앞질러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제치고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8 내...
2018-02-18 일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국내 회사채 시장서 최대 규모 발행…수요예측에 2조원 몰려
LG화학이 창사 이래 이후 국내에서 사상최대 규모인 1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LG화학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1600...
2018-02-17 토요일 | 유명환 기자
벤츠, 졸업·입학 시즌 맞아 액세서리&컬렉션 할인 행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1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시계 및 향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시계, 가방, 지갑에서부터 각...
2018-02-17 토요일 | 유명환 기자
지난달 국내 상용차 시장서 볼보트럭 1위
지난달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볼보트럭이 가장 많이 판매 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1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가 486대로 집계됐다. 브랜드 별로 보면 볼보트럭이 178대...
2018-02-17 토요일 | 유명환 기자
롤스로이스 최초 SUV 이름 ‘컬리넌’ 확정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최초로 생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공식 명칭을 ‘컬리넌(Cullina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 마갈리스버그 산맥에 위치한 광산...
2018-02-1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 돌입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 신형 파사트 GT 실물 차량 전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동급 최...
2018-02-1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설 연휴 반납한’ 정몽구·최태원 회장…그룹 주요 현안 및 新 산업 구상 몰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룹내 주요 현안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자택에서 그룹 내...
2018-02-1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폭스바겐, 1월 전 세계에 53만 3500대 판매
폭스바겐 브랜드는 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7.1% 성장한 53만3500대를 판매했다. 15일 폭스바겐은 유럽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13만53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2-1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BMW, 자유로 전시장 오픈
BMW 그룹 코리아가 자사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BMW 자유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2,753.11㎡ (약 835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11...
2018-02-1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국내서 美 론스타 ‘먹튀논란’ 이어 지엠도 같은 전철 밟나?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폐쇄 카드를 꺼내들면서 한국시장 철수설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엠은 국내 노동시장과 판매실적을 이유로 군산공장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수년간 적...
2018-02-14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정부, 美 국내 철강·변압기 업체 내린 반덩핑 관세 WTO에 제소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이 국내 철강과 변압기 업체에 내린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위배된다고 보고 WTO에 제소(분쟁해결절차 회부)하기로 했다. 14일 관련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미국은...
2018-02-14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
포스코는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14일 철강업계에 따르며 포스코는 지난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인환 사장,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
2018-02-14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 작년 영업손실 51.2% 감소한 4067억원 기록
현대상선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51.2% 줄어든 4067억원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상선에 매출액은 9.7% 늘어난 5조280억원 기록했으며, 당기순손...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쌍용차, 지난해 수출 감소·윤영비 증가로 영업손실 653억원 기록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신차효과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작년 수출 감소와 운영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쌍용차는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쌍용차, 연속 2교대 근무 본격 시행
쌍용자동차가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 근무 형태는 기존(조립 1라인 기준) 주야 2교대(11+9.5 시간)에...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8)'의 iF 콘셉트(Concept) 부문에서 본상(Winner) 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콘셉트타이어 ...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풀 체인지한 ‘올 뉴 K3’ 국내 판매 돌입
기아자동차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준중형 세단 K3 모델을 출시하고, 올해 국내에서 5만대 판매를 목표로 내걸었다. 13일 기아차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 출시발표회를 갖고 ...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법원, “박근혜·최순실 공모해 현대차그룹에 납품 강요 인정”(속보)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내수·수출 총 27만대 판매”
“올해 내수 10만대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강화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품뿐 아니라 영업, AS, 신차 도입 계획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겠다”13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GE,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사업 추진
포스코와 GE가 양사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접목해 제철설비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공동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권오준...
2018-02-1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