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현지화’ LG엔솔, 美 ‘스맥오버 리튬’과 리튬 수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기업과 장기 탄산리튬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탈중국 기조가 강화되는 만큼 원재 조달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현지화 체계를 고도화하려는 조치다.LG에너지솔...
2026-09-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온, 美 1.5조 규모 ESS 수주…‘ESS 사업 탄력’
SK온이 미국에서 5년 장기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에 성공했다. 파트너사 협의에 따라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는 계약이다.SK온은 미국 ESS 장기 수주 물량을 확보한 만큼 공장 가동률과 실적 개선에 탄력을 탇을...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AD] ‘PBV 라인업 확장’ 기아, 9월 독일서 ‘PV7’ 첫 공개
기아가 PV5에 이은 대형 전동화 PBV(목적기반차량) ‘더 기아 PV7(이하 PV7)’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PBV 전략을 확장함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8일 기아에 따르면 ...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 사업 총괄 홍은희 부사장 영입…“18년 에너지 전문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에너지 사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에너지 사업 전문가 홍은희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에너지 및 수소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사업화 추진 역량...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몸값ʼ 제대로 증명한 현대차 ‘연봉퀸ʼ 진은숙 사장 [가성비 C-레벨]
현대자동차 진은숙 ICT담당(사장)은 현대차 유리천장을 깨버린 사람이다. 현대차 최초 여성 사장이자 첫 여성 사내이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그는 상반기 수령 보수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전환(AX) 성과를 잇따라 ...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1000억이나 풀었는데…‘꼼수 주주환원ʼ 욕먹는 웹젠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게임사 웹젠은 대표작 ‘뮤(MU)’ IP(지적재산권)를 앞세워 안정적 현금흐름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오랫동안 1배 아래에 머물며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원인은 명확...
2026-08-3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美 외교 전문지 “MBK, 中 자본 지배구조 면밀히 검토해야”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신에서 영풍 M&A 파트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주가 하락하면 ‘영풍’은 돈번다?...기이한 회계 구조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하면 영풍의 당기순손익이 증가하는 기이한 회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손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상 부여된 콜옵션·풋...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로봇 프리미엄' 재평가 속 '로보틱스 랩'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래 성장 축으로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주요 증권사가 현대차 목표주가를 오히려 하향 조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기술 투자 및 세부 로드맵 발표와 달리, 현...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제우스 성공' 컴투스 남재관 대표, ‘경쟁력 회복’ 탄력받는다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 신작 MMORPG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시와 동시에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퍼블리싱 사업 강화 전략의 첫 ...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ia's Three Growth Engines Fuel Its Historic Charge Toward No. 1
The long-standing formula of South Korea's auto market — Hyundai Motor No. 1, Kia No. 2 — is showing cracks. Kia has narrowed the sales gap with Hyundai Motor to within striking distance, and foreca...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진격의 기아 받치는 핵심 축 'V3'
국내 자동차 시장의 오랜 공식이었던 ‘현대차 1위, 기아 2위’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기아가 현대차와 판매량 격차를 사정거리 안으로 줄이는 데 성공하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국내 내수 판매 1위에 오를 것이라는...
2026-08-2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차 100종 투입’ 현대차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영업이익률 9% 달성”
현대자동차가 지정학적 위협, 글로벌 경쟁 심화에도 공격적인 판매 및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2030년까지 100종의 신차를 투입해 글로벌 판매 555만 대, 영업이익률 9% 회복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글...
2026-08-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 ‘제우스’, 26일 올림포스 향하는 문 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올해 최대 기대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격한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대감도 최고조다.컴투스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
2026-08-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MMO 이은 슈팅 명가’ 엔씨, ‘Like or Die’ 최초 공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 슈팅 게임 라인업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글로벌 호응도가 높은 슈팅 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등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한...
2026-08-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럭셔리 새 기준’ 제네시스 ‘GV90’, 글로벌에서도 주목
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의 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이 첫 공개 이 후 해외 매체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적 미학을 담아 완성한 디자인 등 럭셔리 브랜드의...
2026-08-2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KGM, 전동화 비전 알리기 열중
KG모빌리티(이하 KGM)이 국내 최대 전기차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에 자사 전동화 라인업 3종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비전 알리기에 집중했다.KGM은 올해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전기차 수출을 확대하고 미...
2026-08-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안방 사수’ 기아 vs ‘라인업 강화’ BYD…EV 트렌드 코리아서 맞불
올해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완화 국면 들어선 국내 전기차 시장은 대중화 라인업을 앞세운 국산 브랜드와 중국 브랜드간 영역 경쟁이 한창이다. 국내 브랜드에서는 기아가 EV3, EV5 등을 앞세워 국내 견고한 방어벽...
2026-08-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책임경영’ 카카오게임즈, 경영진 5억 규모 자사주 매입
카카오게임즈 김태환, 이시우 공동대표 등 경영진이 약 5억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자사주를 활용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싣는다.카카...
2026-08-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경영 복귀 시동…그룹 AX 현황 점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난달 가석방 이후 사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현범 회장은 그룹 계열사 주요 임원이 모두 참석한 그룹 전략 회의에서 AX(AI 전환) 전략을 점검하고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2026-08-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Hyundai Steps Up U.S. Robot Lobbying as China Race Heats Up
Hyundai Motor Group's lobbying expenditures targeting U.S. government agencies have surged sharply.What stands out is that the robotics industry has newly emerged on the lobbying agenda, which had pre...
2026-08-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中 유니트리 막아라” 현대차 미국서 ‘로봇 로비ʼ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로비 활동 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흥미로운 것은 기존 자동차 관세, 무역, 전기차 세제,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 현안에 집중하던 로비 의제에 로봇 산업이...
2026-08-2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지속성 필요’ SK온, 첫 연간 흑자 기대감의 역설
SK온(대표 이용욱)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218억 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SK온이 2021년 설립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다...
2026-08-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