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도 선진화’ 크래프톤, 최고안전책임자에 박재철 영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박재철 본부장을 CSMO(Chief Safety Management Officer, 최고안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선진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 및 e스포츠 ...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험가와 난치병 환아 지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지난 7월...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사회톺아보기] '회계‧법률인 다수' 넥슨게임즈, 그룹 ‘핵심 IP 보물 창고’ 이유
2022년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 ‘서든어택’, ‘히트’ 등 넥슨 컴퍼니 핵심 IP(지적재산권)을 담당하는 핵심 개발 자회사다. 이 때문에 넥슨컴퍼니 저작권 보호 기조 속 가장 많은 IP 보호 활동을...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GM 황기영 대표, 부사장 승진…KG 그룹 정기 인사 실시
황기영 KG모빌리티(이하 KGM) 대표이사(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오른 후 약 1년 만이다. KG그룹(회장 곽재선)은 위 내용을 담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게임즈, 넥슨재단과 ‘영케어러’ 지원 사업 위해 1억 기부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3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영케어러(Young Carer)’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With You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1억원을 기...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수소 개척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 기술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오븐스매시’, 내년 3월 글로벌 출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2026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포스코홀딩스 김승준, 재무·투자 밸런스 시험대
올해 포스코그룹 재무 수장에 오른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 부사장(CFO)이 재무 관리와 투자 밸런스 시험대에 섰다.본업인 철강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본원 경쟁력 회복에 집중하는 한편, 미국 관세 대응과...
2025-11-0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우린 깐부잖아’ 정의선-젠슨 황, 국내 AI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 협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가 국내 AI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에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주가 급등’ 현대차‧기아, 이젠 미국 점유율-주주환원 관건
한미 15% 관세 협정 시행이 확정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30일 정의선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 ‘깐부 회동’이 주가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양사 목표 주가를 ...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관세 손실 1.2조’ 기아, 3Q 영업익 전년 대비 반토막
기아가 올해 3분기 미국 관세 손실로만 약 1조234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기아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불확실성에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31일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배터리 동맹’ 삼성SDI-BMW,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맞손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28일(화) 발표한 ...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KG 모빌리티(이하 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30일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성장은 이어갔지만 관세벽은 높았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5조319억원, 영업이익 7803억원, 당기순이익은 9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치다...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NC AI, 군AI 혁신 새로운 전환점 만든다
국대 AI 기업이 군 AI 혁신을 위해 육군과 손을 맞잡는다. 독자AI 정예팀 NC AI가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협약식에는 NC AI 김근교 글...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arsh Tariffs Hit Hyundai Motor: Despite Record Q3 Revenue, Operating Profit Drops 29.2%”
Hyundai Motor recorded its highest third-quarter sales ever, driven by strong sales in key markets. However, profitability retreated as U.S. tariff impacts materialized in full. Hyundai Motor plans to...
2025-10-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야속한 관세’ 현대차, 3Q 역대급 매출에도 영업익 29.2% 감소
현대자동차가 주요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은 후퇴했다. 현대차는 적극적인 관세 대응 정책으로 올해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성공한...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흥행 성공, 하이브 게임사업 믿음 결실
“올해 수익성 개선 요인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BTS) 컴백과 함께 드림에이지(당시 하이브IM) 신작 성과를 꼽고 있다. 하이브는 현재 사업구조가 엔터테인먼트라는 영역 내 음악에 집중돼 있는데 포트폴리오의 균형과...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이노션, 신임 사장에 김정아 부사장 승진 선임
현대차그룹은 이노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김정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될 예정다. 신임 김정아 사장의 공식 취임일자는 2025년 11월 1일이다. 현 이용우 사장은 ...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친환경 리더 도약’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대륙 공략’ 현대차,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출시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APEC 연사 나선 장인화 회장 “다자간 공급망 협력, 지속가능 미래 위한 핵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APEC CEO Summit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다자간 공급망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공급망 협력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미...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