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재선임…“통상문제 방안 모색”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권오준 회장을 3년...
2018-02-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검찰, 입찰 담합 혐의로 효성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원전 변압기 납품 가격 담합 혐의로 효성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문성)는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의 효성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2018-02-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대한상의-경총. 박용만·박병원 회장 연임 유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각각 연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겸 서울상의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갖는...
2018-02-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타이어산업협회, 27대 회장에 손이태 흥아 부회장 선출
대한타이어산업협회가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제 27대 회장으로 (주)흥아 손이태 부회장을 선출했다. 손이태 부회장은 부산고등학교(1964년), 고려대학교(1969년...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KT, “2020년까지 국내 VR·AR 시장 규모 1조원으로 확대”
KT가 올해 3월 초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브라이트’ 개관과 함께 2020년에 국내 실감형 미디어 시장 규모를 현재 2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5배 확대할 것을 선언했다. KT는 20일 오전 광화문 사옥에서 5세대(5...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두산연강재단, 학생 169명에게 장학금 7억7000만원 전달
두산연강재단이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8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69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신형 ‘THE K9’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가 신형 ‘THE K9’의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THE K9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내달 5~6일 서울서 ‘H-채용설명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5~6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사전 신청자 중 200명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폭스바겐, 제네바 모터쇼서 컨셉카 ‘I.D. 비전’ 공개
폭스바겐은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카 ‘I.D. 비전(I.D. VIZZION)’을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I.D. 비전 컨셉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순수...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쌍용차, 제네바모터쇼서 콘셉트카 e-SIV 공개
쌍용자동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 론칭하는 한편 EV 콘셉트카 e-SIV를 세계 최초로 선보임과 함께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6일(현지시각...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삼성전자, 세계 최초 '30.72TB SAS SSD' 양산 시작
삼성전자가 기존 제품(15.36TB SAS SSD)보다 용량과 성능을 최대 2배 높인 '30.72TB SAS(Serial Attached SCSI) SSD'(PM164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0.72TB SAS SSD’는 HDD를 포함해 현재 양산되는 단일...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르노삼성, 정부와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MOU 채결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일 오후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한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MOU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글로벌 시장 확대 위해 광폭 경영 나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베트남 응우웬 쑤언 푹 총리를 만난 지 열흘 만에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나는 등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저녁(현지시각) 효성 조현준 회장이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 2018 MWC서 ‘5G-PON’ 솔루션 수출길 열어
SK텔레콤이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8에서 국내 강소기업과 5G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수출에 나선다. SK텔레콤이 MWC 2018이 열리는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인 노키아社 등과 5G 핵심 기술...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제습기 올해 30개국 판매 확대
LG전자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위한 LG 퓨리케어 브랜드를 런칭한 후, 지난 해까지...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S8 사용된 OLED 친환경 인증 2개 획득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친환경 인증을 2개 획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갤럭시S8에 탑재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탄소·물·산성화·부영양화 등 4개 영역에서 ‘환경...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가치경영·경영지원센터장에 전중선, 한성희 부사장 보임
포스코가 본부장 및 일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받은 전중선 포스코강판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가치경영센터장으로 한성희 홍보실장이 부...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3개월 뒤 본격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의 이혼 소송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13일 오후 4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허익수 판사 심리로 열린 3차 이...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동력 찾는 한국 5대 산업 | 자동차] 신사업 찾아 ‘동분서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향후 먹거리 산업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역시 연구개발(R&D) 투자 확...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새롭게 단장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출시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를 본격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
2018-02-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WRC서 현대 월드랠리팀 우승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
2018-02-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넥센타이어, 19년째 주총 첫 스타트 끊어
2018년 주주총회 시즌의 첫 스타트를 넥센타이어가 끊었다. 19일 넥센타이어는 오전 9시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 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로써...
2018-02-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