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혁신금융 TF 출범, 최종구 금융위원장-5대 금융지주 회장 맞손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재로 '혁신금융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민간 플레이어인 금융권을 대표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
2019-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금융 민관합동 TF 출범…5대 금융지주 회장 총출동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담보 중심 금융을 모험자본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문재인 정부 혁신금융 과제 달성을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혁신금융 민관합동...
2019-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혁신금융, 민간 금융권 변화 필수적"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혁신금융 목표는 정부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힘들다"며 "금융 생태계를 구성하는 민간 금융권의 공감과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
2019-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MBK 손잡고 롯데카드 인수전 참여
우리금융지주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롯데카드 인수전에 참여했다. 인수금융(대출) 주선을 위한 지분 투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는데, 다만 향후 우리금융지주의 행보에 업계...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 위원 5인 체제 구성 완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5인 체제를 회복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마지막 공석이였던 증선위 비상임위원에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중임 임명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을 증...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 지원 무보와 맞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해외 수입기업에도 보증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들 매년 지자체 금고 입찰에 1500억 '펑펑'"
은행들이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유치하기 위해 매년 1500억원 이상을 협력사업비 명목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신한 파이오니어' 고객 자문단 발대식
신한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이용 편의성 제고 등을 목표로 고객 자문단을 구성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2019 신한 파이오니어(PIONEER) 고객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여의도 직장어린이집 개원…함영주·지성규 한 자리에
하나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지점 3층에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건립을 추진키로 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호 신한은행 '플랫폼 중심 오픈API 사업 원년' 선언…오픈API 마켓 리뉴얼
신한은행이 ‘플랫폼 중심 오픈 API 사업의 원년’에 맞춰 기존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 리뉴얼을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지난해 출시한 ‘오픈 API 마켓'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혁신금융협의회' 출범…5년간 2조 벤처펀드 조성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집중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6일자로 ‘KB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중국 대체할 새 생산기지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관심둬야"
향후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할 글로벌 생산기지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9일 김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CLMV' 리포트에서 "아세안 국...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상시적 규제 샌드박스 체계 최우선”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실험으로 끝나서는 안 되겠죠. 성공 평가를 받으면 금융 라이센스를 받고 진출할 수 있고, 실패한 테스트도 자산입니다. 재도전 기회가 주어지고요.”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최...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 회장 구조조정 원칙론 ‘뉴 산은’ 동력
“국가 경제와 대상 기업에 최선이 되는 판단 기준과 엄정한 원칙에 따라 투명한 절차에 의해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한다.”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원칙론에 입각한 구조조정으로 “산업은행이 달라졌다”는 평가...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반환점 돈 이동걸 회장, 혁신성장 본격 지원
3년 임기 반환점을 돈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혁신기업 육성과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마중물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투입하고 경제 활력을 촉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미래’로...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 초청 강연
산업은행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여의도 본점 IR센터에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NextRound(넥스트라운드)'의 스페셜라운드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2019-04-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일본 M&A 중개기관과 협력 중견·중기 해외진출 지원
산업은행은 지난 25일 일본 토쿄에서 M&A(인수합병) 전문 중개기관인 Nihon M&A Center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Cross-border M&A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은행은 갈수록 증...
2019-04-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박보검, 신한은행 새 광고모델 됐다
신한은행은 배우 박보검이 새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2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진실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청소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고객들과 소통...
2019-04-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가상통화 규제, 초국가적 협력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규제공백이 없는 가상통화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초국가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에서...
2019-04-2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4월5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4월 5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
2019-04-2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내달 3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3일 서울창업허브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
2019-04-2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생활금융 플랫폼 신바람…'리브(Liiv)' 가입자 400만 돌파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공들이고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의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가 출시 34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04-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