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최대 2%P 우대금리
KB국민은행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 우선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2019-08-0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일본 대우조선 결합심사 반대 우려에 "별개 문제라는 점 알 것"
일본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에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키로 한...
2019-08-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규자금 공급 동참
시중은행들이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에 협조하고 자체적인 신규 자금 공급에도 나서기로 했다. 신한·우리·농협·국민·하나·부산 등 시중은행장은 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종구 금융위...
2019-08-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일괄 만기연장…유동성 신규 6.7조 공급
일본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 조치한 가운데 국내 피해 기업에 대해 기존 차입금 일괄 만기연장이 추진된다. 최대 6조7000억원 규모의 신규 유동성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다...
2019-08-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충분한 금융지원…역량·자원 총동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일본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해 국내기업 피해가 예상되는데 대해 "이번 사태를 기술력 향상과 대외 경쟁력 제고의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 기관들과...
2019-08-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8월1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60%
8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6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
2019-08-03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전문] 홍남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6조 운전자금…대출 보증 만기연장"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한데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피해기업에 대한 예산·세제·금융 등 정부지원을 차질없이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
2019-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인베스트먼트, 사회 혁신형 소셜벤처 투자 150억 펀드 조성
KB인베스트먼트가 150억원 규모의 'KB소셜임팩트 펀드'를 조성했다.KB인베스트먼트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KB소셜임팩트 펀드’를 15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모태펀드가 조성금액의 70%를...
2019-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금융당국, 은행장 소집 피해 지원책 대응
일본 정부가 2일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금융당국도 피해 기업 금융지원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19-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은행권, 수출규제 피해 금융지원 나서
일본이 2일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은행권도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확전되면서 피해 중소기업 대상...
2019-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멕시코 현지서 3.7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멕시코 시장에서 70억 멕시코페소(미화 3억7000만 달러 상당)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멕시코 현지 채권시장에서 외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 발행자의 지위를...
2019-08-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우리자산운용 자회사 편입…ABL글로벌자산운용과 '멀티체제' 가동
우리금융지주가 출범 후 첫 번째 M&A(인수합병)한 동양자산운용을 '우리자산운용'으로 이름을 바꿔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금융지주는 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동양자산운용을 우리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해 자회사...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용돈·생활비도 급여혜택" 신한은행 'My급여클럽' 가입자 11만 넘어
신한은행이 소득이 있는 고객을 클럽화한 'My급여클럽'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8일 출시한 ‘My급여클럽’의 가입자가 7월말 기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신한은행 ‘My급여클럽’은 급...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시 피해기업 지원책 발표"
금융위원회가 일본이 수출심사 우대국가 목록인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할 경우 피해기업 지원을 포함한 종합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1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금융위 대응현황을 정리...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5기 발대식…유스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5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KB국민은행은 7월 31일 일산연수원에서 KB캠퍼스스타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전형...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외식 자영업자에 450억원 보증한도 공급…허인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별출연을 통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450억원의 신규 보증한도를 공급한다. 또 'KB 소호 멘토링스쿨'과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매칭해 외식업 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적...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31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유스 마케팅' 활동
신한은행 31기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이 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3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대학생 오피니언리더 ‘제31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31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서...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유스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모집
KEB하나은행은 유스(Youth)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를 모집한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반기당 1회 운영되는 시즌제 프로그램...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비용 지원 상시접수 전환
금융당국이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 테스트 비용 지원 접수를 상시로 전환한다.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신청 부담을 줄이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접수...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법인대출 연기도 쏠에서 OK"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과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법인대출 만기를 영업점 방문 없이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1일 시중은행 최초로 이같은 내용의 '법인대출 비대면 연기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BOX 이용자수 빠르게 늘려가야" 김도진의 플랫폼 승부수
"이용자 수를 최대한 빠르게 늘려가야 합니다. 또 만족할 만한 경험과 가장 좋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자를 모아야 합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영지원 디지...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열려있는 플랫폼 사고로 대전환" 선언…'BOX'로 중소기업 경영지원
"기존의 닫혀있던 ‘뱅킹’의 사고에서 벗어나 열려있는 ‘플랫폼’과 같은 사고로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58주년...
2019-08-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사 중노위 쟁의 조정 결국 결렬
중앙노동위원회로 간 금융노사간 산별교섭 2차 조정이 결국 결렬됐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 29일 중노위 2차 쟁의 조정회의에 참석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
2019-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