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토스,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의 대주주 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해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 2%대 청년 전월세 대출 27일부터 13개은행 판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상품이 오는 27일부터 13개 은행에서 출시된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상품의 금리는 연 2.8%, 월세자금 대출은 연 2.6%로 2%대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시중...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호 우리금융, 비은행 M&A 시장에서 존재감…3위 굳히기 치열
지주 출범 4개월차를 맞이한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유력 인수주체로 거론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지주사 출범 당시 꼽은 자산운용, 부동산...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최종구 금융위원장 "'코리아 핀테크 위크', 금융혁신 전방위 확산"
"핀테크를 통한 금융혁신의 기운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도록 만들기 위해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합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위, '코리아 핀테크 위크'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미나와 핀테크 기업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핀테크 산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호 KB금융, 복합점포 확대…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공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원펌, 원 KB(One Firm, One KB)’ 전략에 맞춰 자산관리(WM) 복합점포망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에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이 혁신리더" 새로운 금융 기회 모색하며 성료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이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혁신성장 금융에서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금융 혁신과 기회를 치열하게 모색하는 장이 됐다.4회째를 맞이한 한국금융미래...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권대영 금융위 단장 "마이데이터, 고속도로 잘 달릴 좋은차 만드는 것"
"마이데이터 산업, 마이페이먼트 산업 등 금융결제 분야에 없던 새로운 산업을 도입할 것입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이같은 디지...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권대영 금융위 단장 "스몰 핀테크 라이센스 도입 검토"
"금융 기능별로 진입규제 체계를 개편하는 스몰 핀테크 라이센스 제도 도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이같은 ...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권대영 금융위 단장 "규제 샌드박스, 전향적 심사기준 적용"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전향적인 심사기준을 적용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이같은 디지털 금융혁신...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공략' 윤종규 KB금융 회장, 국외점포 직원 만나 "현지인력 육성 아낌없이 지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증권, 손보, 카드, 캐피탈 등 5개 계열사 12개국에서 근무하는 국외점포 현지직원과 만나 글로벌 전략을 공유했다.KB금융그룹은 20일 국외점포 현지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6자리 비밀번호 모바일 인증서로 OK" 김도진 기업은행장, 'i-ONE뱅크' 전면 개편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 뱅킹 앱 ‘i-ONE뱅크(아이원뱅크)’를 앞세워 ‘디지털 코어(CORE)뱅크 전환’에 속도를 낸다.IBK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아이원뱅크)’를 전...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금융리더 한 자리에 '혁신성장 금융에서 답을 구하다'
한국금융신문이 혁신성장에서 금융의 역할과 기회를 모색하는 장(場)을 마련한다. 한국금융신문은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인 한국금융...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컬처뱅크 5호점 오픈…'동네와 은행의 만남' 속도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은행 영업점에서 차별화 된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컬처뱅크에 힘을 싣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일 복합 문화공간인 '컬처뱅크 5호점'을 천안역지점에 오픈 했다고...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허인 KB국민은행장, 고객에 '평생사랑' 감사 전달
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허인 KB국민은행장과 임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웰컴 패키지 물품’으로 감사의 마음...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지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적도원칙' 구축 착수 ESG 선도 나서
신한은행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 프로세스 구축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해짐에 따라 적도원칙 프로세스 구...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019 KB 자산관리 페어' 개최…허인 "고객 자산가치 극대화"
KB금융그룹이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WM스타자문단과 함께하는 ‘2019 KB 자산관리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WM스타 자문단, 더 큰 세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호 기업은행, 육아휴직 기간 확대…2년→3년 노사 합의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환경 조성에 맞춰 IBK기업은행이 오는 7월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1년 확대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노사는 지난달 4월 30일 진행된 1분기 ...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지원…함영주 이사장 "상생 문화 확산"
KEB하나은행이 출연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거주시설 개.보수 및 차량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노후...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위, 혁신실험장 가동 핀테크 정책적 지원
금융위원회가 혁신서비스에 규제 특례를 주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을 배출하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융결제 부문 혁신 촉매제로 ‘오픈뱅...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 “샌드박스, 전반적 규제 개선 기회”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아이디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전반적인 금융규제를 개선하는데도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