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중국 기업 제치고 '중국 올해의 SUV'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기SUV GV60가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의 SUV 후보에는 80여개 차종이 경쟁했다. 186점을 받은 GV60은 로터스 엘레트라(121...
2023-12-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N라인 추가
현대자동차가 6일 준중형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 신형 투싼은 3년만에 나온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외관은 기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를 계승하면서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하게 꾸몄다. 각진 형상...
2023-12-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전동화 특화 연구동 의왕연구소에 오픈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 전동화 연구동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 시험·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이다...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첨단소재, 서울사회공헌대전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효성첨단소재는 11년간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2012년 10월부터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이동약자 위한 모빌리티 기증 12억원 규모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5일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를 복지기관에 기증했다. 레이 복지차량 24대, 카니발 복지차량 6대, 전동휠체어 49대, 전동스쿠터 56대 등 12억원 어치다. 기증 기관은 한국장애인복지...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한국·일본, EU처럼 경제동맹 맺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하는 경제동맹을 다시 한 번 제안했다.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련한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의 연사로 나와 '한...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7일 물갈이 인사 가닥... 2인자에 최창원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만간 세대교체성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오는 7일 SK그룹 인사를 앞두고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2023-12-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서로 다른 하이브리드 전략...현대차 세단-기아 SUV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하이브리드차(HEV)를 앞세워 자동차 수요 둔화세를 돌파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세단을 통해 HEV 시장 강자인 기아를 턱밑 추격했다.4일 현대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11월 국내 ...
2023-12-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 아이오닉6...현대차그룹 5관왕
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총 18개 부문 가운데 5개 상을 받았다고 4일 알렸다. 이는 자동차그룹 중 최다 수상에 해당한다.특히 현대차 아이오닉...
2023-12-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발달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발간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집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이 책은 초등학교 내에 일어나는 발...
2023-12-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오닉5·스포티지, 미국 충돌평가 최고등급 획득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TSP+)을 받았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2023-12-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양섭 ‘2조 수혈’ 결단이 SK온 숨통 틔웠다 [나는 CFO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재무부문장(CFO)으로서 지난 3년간 숨가쁘게 달려왔다.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은 실적 악화에 시름이 깊고, 미래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배터리는 자금 조달 문제를 겪었다. 올해 들어...
2023-12-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11월 판매 26만대...쏘렌토 내수 9364대
기아는 2023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22대, 해외20만963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26만2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6% 감소, 해외는 3.0% 증가한 수...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할인 효과' 현대차 경차 캐스퍼 판매량 껑충
현대자동차는 2023년 11월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총 36만557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내수 판매는 18.3% 늘어난 7만2058대다. 싼타페 878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랜저 7980대, 아반떼 5...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트랙스 크로스오버 '훨훨'...한국GM 11월 판매 2배 증가
한국GM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출 효과에 힘입어 지난 11월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106% 증가했다.한국GM은 지난달 국내외 판매가 4만7104대를 기록하며 17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 가운데...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세계화 시대 끝, 한국·일본 경제연합체로 위기 돌파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분열 위기 상황을 돌파하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어려워도 함께' 삼성,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억원 쾌척
삼성(회장 이재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양궁, 대중에게 더 다가가도록 신기술 지원"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겸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일 "우리 양궁인들이 선수육성 이외에도 대중에게 다가가고,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자"고 당부했다.정 회장은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김동명 LG엔솔 사장 "이기는 전략으로 질적성장" 포부
LG에너지솔루션 CEO(최고경영자)로 취임한 김동명 사장이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1일 강조했다.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라...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KG그룹 곽재선 장남 곽정현, 사장 승진...장녀 곽혜은 부사장에
KG그룹 2024년도 임원 인사에서 곽재선 회장의 아들인 곽정현 KG그룹 부사장이 사장으로, 딸 곽혜은 이데일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G그룹은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이사 6명, 상무이사 8명, 상무(보) 2...
2023-12-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김동명 체제' LG엔솔이 지목한 '위기'는 보호무역주의
LG에너지솔루션이 권영수 부회장보다 12살 어린 '띠동갑' 1969년생 김동명 사장을 신임 CEO(최고경영책임자)로 올렸다. 이에 따라 주요 보직 인사도 김 사장과 나이가 비슷한 1970년 이후 출생자로 대폭 물갈이됐다....
2023-1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차량용 QL디스플레이 개발..."성능은 OLED 가격은 저렴"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디스플레이를 세계최초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퀀텀닷과 로컬디밍 기술을 용합해 화면 밝기와 선명도를 극대화하고 두께 슬림화가 가능하다.QL디스플레이는 고성능이지만 비싼 OLED와 유사한...
2023-1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 새 간판 'KGM' 교체 작업 착수
KG모빌리티가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내년 1분기까지 전국 판매·서비스 네트워크에 간판을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KGM은 KG모빌리티가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당초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
2023-11-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