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③] 더 이상 가격 경쟁력은 없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②] 美 금리 인상 등 부정적 요소도 존재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분당·일산, 신도시 집값 양극화 “왜”
경기도 신도시 지역인 분당과 일산에서도 집값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당은 ‘강남’, ‘판교’라는 뛰어난 조력자가 있지만, 일산은 집값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주변 지역이 없다는 점을 이...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다음달 1일 견본주택 문 열어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가 다음달 1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99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임원인사…부동산114 이성용 대표, 호텔아이파크 조영환 대표 선임
HDC현대산업개발그룹은 27일 부동산114, 호텔아이파크 등 계열사 2곳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선임된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 전무는 현대산업개발 사업담당중역과 호텔아이파크 총괄중역을 ...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올해 4대 전략 추진”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이 올해 건설문화 혁신, 4차 산업혁명 성장 기반 마련 등의 4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한건설협회는 27일 열린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안전...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건설 매각 무산 죄송”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 매각 무산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 회장은 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예상치 못한 해외사업 손해가 났다. 3분기 카타...
2018-0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감정원, 김학규 신임 원장 취임… 첫 내부 출신 인사
한국감정원 신임 원장에 김학규 전 혁신경영본부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첫 내부출신 원장이다.한국감정원은 26일 오후 김학규 신임 원장이 대구 혁신도시 내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취임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종합부동산 금융사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에 취임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도 선임과 함...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전국 미분양 주택 5만9104호, 전월比 3.1% 증가
지난 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9104호로 전월 5만7330호 대비 3.1% 증가했다.국토교통부는 27일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1월 말 기준으로 전월 1만1720호 대비 2.9%(338호) 증가한 총 1만...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3월 전국서 5만3459가구 분양…과천 위버필드·디에이치자이개포·서초 우성 1차 주목
다음 달 전국에서 5만3459가구가 분양한다. 1분기 분양 물량 중 67%가 집중됐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다음 달에 수도권에서 3만721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의 57.47%다...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과천 위버필드’ 등 3월부터 분양 본격화
SK건설이 다음 달 분양 예정인 ‘과천 위버필드’를 시작으로 올해 분양을 본격화한다. SK건설은 올해 6개 단지, 5487가구를 공급한다.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과천 위버필드는 롯데건설과 함께 짓는 컨소시엄...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크레딧] (주)부영주택, 신규 착공 금지 등 영업정지 여파 우려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3개월 제재 처분을 앞둔 (주)부영주택이 신규 공사 계약·착공 금지, 도급공사 계약 해지 등이 우려되고 있다.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주)부영주택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제재를 받...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다문화 가정 교육 봉사활동’ 펼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21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글로벌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 대상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교사를 초빙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새빛힐즈, 1순위 청약 미달…청약 접수 2건에 그쳐
설 연휴 이후 첫 청약 시행 단지였던 ‘새빛힐즈’가 2건 만이 청약 접수되면서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이 단지는 (주)성화가 시행을 맡고, (주)지성종합건설이 시공한다.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2018-0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6월 출범 차질 없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6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출범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건설경제신문이 26일 KIND가 법정자본금 5000억원 중 납입자본금 2000억원으로 설립하며 산업은행...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H 사기 분양' 전 고엽제 전우회장 “혐의사실 인정”
지난 2013~2015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아파트 부지를 사기 분양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엽제 전우회 관계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이형규 전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범양건영, 다음 달 23일로 정기 주총 일자 변경…강병주 대표 재선임 결의
범양건영이 정기 주주총회 일자를 다음달 23일로 연기했다. 범영건영은 26일 이같이 공시했다.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강병주 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인환 사업개발본부장, 황해주 경영지원본부장...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다음 달 분양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테라스 특화가구 공급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충청북도 청주시 첫 번째 ‘더샵’으로 분양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테라스 특화 세대를 공급한다. 테라스 특화 세대로 공급되는 평형은 전용면적 102㎡다. 공급 가구 수는 6가구다.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창사 첫 플랜트 본부 무급휴가 추진…고용 안정 차원
대림산업이 플랜트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창사 첫 무급휴가를 추진한다. 해외 플랜트 부분 실적 부진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26일 “해외 플랜트 부분 신규 수주가 줄고 있어 해당 사업본부 고용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도로·철도 등 공공측량, 올해부터 드론 띄운다
도로나 철도, 택지개발 등 공공측량 분야에 드론이 적극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다음 달까지 제도를 정비해 드론을 이용한 공공측량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공공측량은 국가·지자체...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한화건설, 작년 영업익 33% 급감…해외 공사 지연 손실에 기인
한화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 플랜트 사업장의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 발생으로 전년 1271억원 대비 33.28%(423억원) 급감한 수치다.26일 발표한 (주)한화 ‘2017년 잠정실적’에 따르...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H ‘LH토지주택대학교 제2회 학위수여식’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3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캠퍼스에서 ‘LH토지주택대학교(이하 LHU) 제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U는 올해 졸업하는 2기 졸업생 12명을 포함해 지난 2013년 개교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