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위해 15억 기부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 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네이버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새로운 기회 감사…열심히 뛰어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 다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8·15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이재용, 사법 족쇄 풀고 경영 속도 빨라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정부가 발표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복권으로 이 부회장의 경영 활동이 자유로워자, 재계에서는 삼성의 경영 시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 김택진, 2분기도 ‘리니지’가 이끌었다…하반기도 글로벌 공략 나선다(종합)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분기에도 '리니지' 타이틀의 선전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엔 리니지W 및 블레이드&소울2의 글로벌 진출로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엔씨소프트는 2022년 2분기 매출액 6...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尹 정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오늘 발표…이재용·신동빈 포함될 듯
윤석열 정부의 첫 특별사면인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가 오늘(12일) 발표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익 1230억…전년比 9%↑
엔씨소프트가 2022년 2분기 매출액 6293억 원, 영업이익 12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9% 증가한 수준이다.
2022-08-1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20억원 기탁
LG(회장 구광모)가 10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경기도 등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신작 출시에도 2분기 연속 적자…“하반기 신작으로 반등” [2022년 2Q 실적]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기대작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2분기 매출액 660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넷마블, 1분기 이어 2분기도 적자전환…영업손 347억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8개 계열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0억원 기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에 성금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KT도 5G 중간요금제 내놓는다…월 6만원·30GB 제공
KT(대표 구현모)가 5G 중간 요금제를 오는 23일 출시한다.KT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중간 요금제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이어 두 번째 5G 중간요금제 출시다. KT가 신고한 5G 중간 요금제 ‘5G 슬...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갤폴드4로 기변하고 1만원 기부하세요"…'T나는 폰교체' 진행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SK플래닛, 민팃, 그리고 세이브더칠드런과 ‘T나는 폰교체’ 기부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갤럭시Z폴드4, 갤럭시Z플립4 등 4세대 폴더블 단말을 구매하고...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폴더블폰, 3년 내 프리미엄 판매 비중 50% 목표” [갤럭시 언팩 2022]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이 향후 3년 내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50% 이상을 폴더블폰이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노태문 사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구형 갤럭시가 디지털 검안기로?…삼성전자, 재활용으로 더 나은 미래 만든다 [갤럭시언팩 2022]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 혁신을 위해 모바일 상품은 물론 포장까지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10일(한국 시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가장 가벼운 폴더블폰’ 삼성전자, 갤폴드4·갤플립4 공개 [갤럭시언팩 2022]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지난해 더욱 가벼워지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앞세운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공개하고, 폴더블 대중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는 10일...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갤럭시워치5, ‘바이오액티브’로 건강 관리 기능 강화…26일 출시 [갤럭시 언팩 2022]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내구성과 디자인은 물론 건강 관리 기능까지 한 층 강화한 ‘갤럭시 워치5’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 "B2B 수주 올해 3조원, 2025년 5조원 목표" [컨콜]
김영진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0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B2B매출의 근간은 얼마나 수주하느냐가 성장에 반영된다"라며 "올해는 3조 이상 수주를 목표로, 2025년은 5조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 "5G 중간요금제 출시 준비 중…LTE 가입자의 5G 전환 속도 빨라질 것" [컨콜]
김영진 KT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0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도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5G 요금제가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노사,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노사 상생 TF 구성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창립 53년 만에 처음으로 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오전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2021·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KT,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치…우영우·B2B가 이끌었다 [2022 2Q 실적]
KT(대표 구현모)가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B2B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KT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5899억 원을 달...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넥슨,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서 신작 3종 선보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2(gamescom 2022)’에 글로벌 기대작 3종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2’에 온라...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디지털·신기술 전시한 테크 인프라 개방…실무형 인재 키운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서울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SK텔레콤 보라매...
2022-08-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