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 최대 주주 자리, 사실상 대만 푸본생명으로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의 2대 주주인 현대모비스가 현대라이프의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최대 주주 자리가 사실상 대만 푸본생명보험에 넘어가게 됐다. 현재 현대라이프생명 지분은 푸본생명 48%, 현대모비스 30%...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구원,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위해 그레이존 해소 방안 마련해야”
만성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질병치료가 아닌 예방에 초점을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10기 소비자평가단' 간담회 개최… 박윤식 사장 "적극적 참여 부탁"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10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10기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당뇨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고나라·에이스손해보험, 안전 중고거래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18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에이스손해보험이 안전한 중고거래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전 세계 54개국...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보, 가상화폐거래소 '유빗' 보험금 30억 지급 거절… "고지의무 위반"
DB손해보험이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현 코인빈)이 청구한 30억 원대 보험금 지급에 대해 ‘계약 체결시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거절 통지를 보냈다. DB손보는 유빗의 해킹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 신청에 관...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창립 28주년 기념 '기부 힐링 봉사대축제' 성료
신한생명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3월 한 달간을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기부(GIVE) 힐링 ...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직토, 보험분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무상지급 이벤트 실시
블록체인 기반의 보험분야 암호화폐(가상화폐) '인슈어리움(Insureum)'의 ICO(암호화폐 공개)를 추진 중인 헬스케어 빅데이터 스타트업 직토가 오는 5월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총 최대 약 10,000개의 인슈어리움을 무...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ING생명·ABL생명… 변액보험에도 ‘인공지능’ 뜬다
금융당국 및 보험 유관기관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규제 완화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내 보험사들 사이에서도 적극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보험의 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소한 용어와 복잡...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통합 미래에셋생명, 하만덕·김재식 각자대표 체제 출범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하만덕, 김재식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는 김재식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하만덕, 김재식 각자...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으로 디지털 혁명 박차
ABL생명이 설계사 영업지원 태블릿 PC에 청약 즉시 보험가입 처리가 완료되는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ABL생명은 ‘신계약 실시간 자동성립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청약...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보 자동차보험료 인하, '승부수'와 '무리수' 평가 엇갈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낮은 시장점유율로 골머리를 앓던 MG손해보험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인하율’ 카드를 꺼내들며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MG손해보험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 책임개시일부터...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4.5% 인하한다
MG손해보험이 4월 1일 책임개시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인하한다. 이는 최근 2년 사이에 단행한 업계 최대의 자동차보험 인하율로, 설계사를 통한 대면채널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 창립 150주년 행사 개최… "또 다른 150년 준비할 것"
메트라이프생명이 메트라이프 창립 15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트레이닝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고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진화를 거듭한 그간의 노력을...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 50+어워즈 대상에 이진형 스탠퍼드 의대 교수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세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라이나50+어워즈’의 첫 수상자로 미국 스탠퍼드 의대 이진형 교수와 사회연대은행(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ING생명 '오렌지메디컬보험', 출시 한 달만 판매건수 1만 건 돌파
ING생명이 최근 출시한 ‘오렌지 메디컬보험’이 한 달여 만에 판매 건수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ING생명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비 ...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휴대폰 보험 실익 저조 논란… 상품구조 공정성 확보해야
휴대폰보험 가입자가 사고 시 부담하는 비용은 손해액의 30%에 달하지만, 구형폰의 경우 실제 휴대폰의 가치보다 높은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서병호 선임...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한화생명·손보, 차남규·박윤식 대표이사 재선임… 장수 CEO 반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26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차남규 부회장은 4연임, 박윤식 사장은 3연임에 성공하며 각각 보...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형 GA 리치앤코, '굿리치'앱 광고 페이스북 공유 2차 이벤트 실시
대형 독립법인 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이 달 31일까지 인슈어테크를 접목한 보험관리 앱 ‘굿리치’의 신규 광고 공유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굿리치 페이스북 페...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 현장 소통경영 행보 눈길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가 26일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전북지역총국의 임직원들을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날 오병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 기여도가 높은 회사, 보험의 사...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케이손해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황수영 사장 큰절까지
더케이손해보험이 지난 17일, The-K호텔 서울에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2017년 자동차보험 매출실적을 견인한 콜센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중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유병자 실손보험’ 판매 예고에 현장 반응 ‘울상’
정부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병자 실손의료보험’ 상품 판매를 예고하고 나서면서, 보험사와 설계사 등 영업 현장의 반응이 주목을 끌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치료 이력이 있는 유병력자에 대한 실손의료보...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생명, 안정성·수익성 늘린 'ELS 정석 변액보험' 출시
하나생명이 ELS에 투자해서 안전성은 높이고 수익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인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하여 26일부터 판매한다. ‘(무)ELS의 정석 변액보험’은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ELS를 선별 투자해...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