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패스트파이브와 공유오피스 사업 맞손…조용병 "플랫폼 기반 모델 협업"
신한금융그룹이 성장하고 있는 공유오피스 시장 스타트업과 손잡고 비즈니스를 모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에서 패스트파이브와 공유오피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2019-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과 편의점의 콜라보~ 신한은행, GS리테일과 공동마케팅 맞손
신한은행이 18일 GS리테일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신한은행 퇴직직원 대상 창업 우대 프로그램 지원, 빅데이터 공유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 사업 추진, 디지털플랫폼을...
2019-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자녀 지문등록하면 'KB 영 유스 적금' 우대이율 제공
"자녀 지문등록하고 우대이율 받으세요!'KB국민은행이 서울경찰청과 협업하여 자녀의 지문을 등록하고 사전신고증을 제출하는 'KB Young Youth 적금' 가입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문 등 사...
2019-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신남방 인도네시아서 벤처투자 'KDB 넥스트라운드' 열어
산업은행이 18일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거점 전략지역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핀테크 스페이스(Fintech Space)에서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의 글로벌 스페셜라운...
2019-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너~ 딱! 걸렸어' 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공연
은행연합회는 금융감독원, (사)소비자시민모임과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너 딱~ 걸렸어, 보이스피싱!' 첫 번째 공연을 시작했다. 내년 2월까지 총 36회...
2019-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새 수출입은행장 후보군 압축…최희남·전병조 등 거론
차기 수출입은행장 후보군이 압축됐다. 행시 29회 출신 중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수은 행장 후보군으로 2~3명이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은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이번 신임 ...
2019-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제2 안심전환대출, 사흘만에 6조원 신청 육박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규모가 사흘만에 6조원에 육박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청 완료 건수가 5만263건, 금액은 5조9643억원 접...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첫 간부회의서 일본 수출규제·DLS 우선 대응 주문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첫 간부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와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우려에 우선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현 시점 당면 과...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하반기 행원 380명 채용…30일까지 접수
신한은행이 하반기 380명 규모로 채용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8일 이같은 내용으로 2019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630명 규모로 채용했다. 먼저 개인금융, 기업금융·W...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셀트리온, 바이오헬스 육성 2200억원 펀드 조성 맞손
산업은행이 셀트리온그룹과 바이오헬스 육성 등을 위한 2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18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이같은 내용의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 "당국에서 수행할 수 없는 요구…증권업 포기 검토, 인터넷은행도 마찬가지"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증권업 포기를 검토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진출 도전도 중단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승건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재단)에서...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통합 ID로 한번에' 국민은행, 기업 인터넷·모바일뱅킹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이 기업 고객이 비대면에서 손쉽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기업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서비스를 18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모바일에서 개인사업자가 별도 서류제출 없이 통장 개설 및 ...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택청약 종합저축과 세트로" 신한은행, 최고 연 3% 금리 '신한 마이홈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세트로 가입해 최고 연 3% 금리를 받을 수있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18일 출시했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안심전환대출, 충분히 '서민형' 맞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이번에 20조원 규모로 공급되는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에 대해 "서민형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8일 서울 강남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19일 윤석헌 금감원장과 첫 회동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첫 회동한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내일(19일)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 있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상담센터'를 현장...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부동산신탁 연계 'PERFECT 증여 서비스' 실시
신탁 강자를 표방한 KEB하나은행이 자녀에게 부동산 증여 시 신탁 계약을 통해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증여 계약을 체결하는 증여 서비스를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부동산 증여 시 법률·세무 전...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LF 원금손실 첫 확정…우리은행, 조직 재정비 후속 대응
우리은행이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만기로 원금손실이 첫 확정되면서 후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중소기업그룹장을 맡고 있던 신명혁 부행장보를 신임 WM...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핀테크 스케일업' 선언…"혁신펀드 조성·거래소 상장제도 개선 추진"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내달 핀테크 스케일업(scale up)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핀테크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혁신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회수 활성화를 위해 핀테크를 반영한 거래소 상장제도 개선도 검토키...
2019-09-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창업법인을 위한 혁신성장 길라잡이' 핸드북 발간
신한은행이 ‘창업법인을 위한 혁신성장 길라잡이’ 핸드북을 발간했다.신한은행은 17일 기업컨설팅팀의 현장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에 필요한 부분을 엄선해 핸드북을 펴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이 가장 ...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 이자 경감방안 검토…제2 안심전환대출과 별개
금융위원회가 기존 고정금리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다만 최저 연 1%대 갈아타기 대출인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는 별개로 추진한다.금융위는 17일 기존 고정금리 대...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첫 기업 현장행보는 '소·부·장'…"전용펀드 조성"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우리 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펀드(가칭 '소·부·장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7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반도체·디스플레...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DLF 원금 60% 손실 확정
오는 19일 만기가 도래하는 우리은행의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가 60% 원금 손실이 확정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틀 후인 오는 19일 만기가 도래하는 원금 131억원 규모 우리은행 독일 국채금리...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