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장나눔 28년 [기업들 따뜻한 손길]
SK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28년째 이어가고 있다.SK그룹(회장 최태원)은 지난 14일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SK는 사회적기업 3개사가 만든 김장 2만...
2023-1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CES서 車사이버보안 솔루션 공개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콕핏 플랫폼'을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CSMS 콕핏 플랫폼은 차량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울러 차량의...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CES 5년 만에 참전..."전용 PBV 5종 첫 공개"
기아(대표 송호성)가 차세대 사업 PBV(목적기반모빌리티)를 알리기 위해 5년 만에 CES(국제가전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기아는 오는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글로벌전략회의 돌입...이재용 내년 구상은
연말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안정 속 변화'를 선택한 삼성전자가 내년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에 들어간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메모리 등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선도하기 위한 사업 전략...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장애 인식 개선 '푸르메 작은 음악회' 지원 [기업들 따뜻한 손길]
효성(회장 조현준)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2023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음악회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장애 어린이·청소년...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할 일 많다, 성장 포텐셜 시험할 때"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창사이래 퀀텀점프를 해왔으나 아직 함께 할 일이 많다”며 ”내년은 우리가 지난 2년간 구축해 놓은 인프라를 시험할 기회며 그만큼 성장 포텐셜도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수석부회...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4분기 흑자 가능성...삼성전자보다 먼저 달린다
메모리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번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4분기 2733억원의...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참전용사·여성·아동 위해 10억원 기부 [기업들 따뜻한 손길]
효성그룹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주)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6.25 참전...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북미 올해의 SUV' 현대차그룹 집안잔치
현대자동차그룹(회장)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SUV) 부문 최종후보에 현대차 코나,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당초 최종후보엔 EV9, GV70과 볼보 EX30이 올랐다...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한국 출시...하이브리드 연비 20.9km
토요타코리아가 13일 '5세대 프리우스'를 공식 출시했다.프리우스는 1997년 나온 1세대가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차 라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26년간 글로벌 판매 590만대를 자랑한다. 차명도 선구자라는 ...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카모아, 이탈리아 50개 도시서 로컬 렌터카 중개
렌터카 중개 플랫폼 카모아는 이탈리아 최대 렌터카사인 시실리바이카(Sicily by car)와 차량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탈리아 50여개 도시의 1만3000여대 렌터카를 자체 앱과 웹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80 3세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공개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 2020년 3세대 G80 출시 이후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기존 3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을 더한 게 특징이...
2023-12-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모비스·위아·로템, 건강친화기업 인증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이 인증은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GM·KG·르노, 한국 판매 내리막길...내년 '전기차·하이브리드' 반격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자동차코리아 등 중견 국산 자동차 3사가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판매 활로를 뚫을 신차가 없다는 게 원인이다.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신차가 나오는 내년 본격적으로 반격한...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SK매직 매각 검토한 바 전혀 없다"
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매직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SK네트웍스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SK매직 매각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SK네트웍스는...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 [기업들 따뜻한 손길]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부했다.SK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
2023-12-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12월 한정판 M340·X3·X4...딜러가 고른 외장컬러
BMW코리아(대표 한상윤)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온라인 한정 모델을 판매한다고 11일 알렸다.이달 한정판은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 X3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X4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3종이다. ...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미국 SK하이닉스에서 "대외 변수도 유연하게 대응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반도체 사업을 점검하며 대외 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지난 8~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심장부 새너제이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미주법인 등을 방문했다고 1...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회장, 세상에 없는 사업 찾는다...DX 비즈니스개발그룹 신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조직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 '이재용표 신수종 사업' 발굴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DX부문에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토요타, LG유플러스와 충전 동맹
한국토요타자동차는 LG유플러스와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토요타는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내부 운영용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충전 인프라를 지...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노우체인 타이어로 변신
현대자동차·기아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스로 스노우 체인 타이어로 변신하는 신기술을 11일 공개했다. 양산화에 성공한다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스노우 체인을 갈아끼우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스...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D ‘깜짝 구원투수’ 정철동 ‘비장의 카드’ [2023 올해의 CEO]
사업전환 여파와 TV·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수장으로 '기술통'을 선택했다. 지난 4년간 LG이노텍을 이끌며 기존 사업 정리와 신사업 성과라는 어려운 과제...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김종성 부사장, CEO와 ‘호흡 척척’ [나는 CFO다]
삼성SDI는 내실 경영과 대규모 투자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회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김종성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의 '운용의 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김종성 부사장은 198...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