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일자리 창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대상 '금융왕진서비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2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일자리 창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9건이 접수됐다. 재단 측은 ...
2019-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DLF 배상절차 개시…지성규 행장 "손님 입장 충실히 반영할 것"
KEB하나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배상 절차를 시작했다.KEB하나은행은 26일 오전 개최된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DLF 분쟁조정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DLF 피해 손...
2019-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딥페이크·다크웹…금융보안원, 2020년 사이버보안 9대 이슈 제시
내년 사이버보안에서 인공지능(AI)을 악용해 실제처럼 조작한 음성, 영상 등을 통칭하는 딥페이크(Deepfake, 딥러닝+페이크) 같은 위협 등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지목됐다. 금융보안원은 국내외 주요 기관 연구보고서...
2019-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뱅킹앱 압도적인 토스…신규유입자·월사용자·1020세대 1위
금융 플랫폼 토스가 뱅킹앱 순위에서 시중은행 앱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뱅크'가 내후년 출범을 앞둔 가운데 파급력있는 '메기효과'가...
2019-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제로(Zero)' 선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개인고객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BNK금융그룹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처럼...
2019-12-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전진배치"…디지털금융본부장 박해영
Sh수협은행이 디지털 금융 활성화 등에 맞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 등에 대한 2020년도 상반기 정기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정업무전담본부장...
2019-12-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하나벤처스, 전자부품연구원과 중소 벤처 지원 맞손
KEB하나은행이 중소 벤처기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전자부품연구원대회의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KETI), 하나벤처스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19-12-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 부대업무 취급 절차 간소화 된다
앞으로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이 가능한 부대업무를 감독규정에 명시하고 다른 저축은행이 승인받은 부대업무에 대해서는 별도 승인없이도 취급할 수 있게 한다. 중소금융에서 성실하게 채무조정을 하면 자산건전성이 ...
2019-12-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상 설날 특별자금 8조원 지원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10일까지 8조원 규모 설날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특별지원 자금을 3조원 규모의 신규대출과 5조원 규모의 만기 연장으로...
2019-1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창업진흥원 자금수탁·주거래은행 맡아
신한은행이 창업진흥원 자금수탁 은행과 주거래은행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창업진흥원과 창업지원사업 자금 수탁은행 및 주거래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업진흥원...
2019-1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금융상품 약관 사전신고→사후보고…상품출시 빨라진다
내년부터 금융회사들이 상품을 출시할 때 금융당국에 약관 제정·개정을 신고하는 절차가 원칙 사전신고에서 원칙 사후보고로 바뀐다. 새로운 금융상품 출시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
2019-1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새 금융노조 위원장에 박홍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당선
조합원만 10만여명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의 새 노조위원장으로 박홍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이 당선됐다. 금융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제26대 금융노조 임원선거에서 기호 2번 박홍배 위원장이...
2019-1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 정부 출연규모 연 1900억원으로 확대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위한 출연규모가 연 19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은행, 보험사, 여전사,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전 금융권이 연간 2000억원을 매칭 출연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불완전판매 근절" 은행권, 신뢰회복 고객중심 경영 자율결의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를 거친 은행권이 불완전 판매 근절 등을 포함한 고객중심 경영을 선언했다. 은행연합회와 18개 사원은행은 23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 신뢰회복과 ...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중소·중견기업 신규 설비투자 촉진 4.5조 정책금융 공급
내년에 중소·중견 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4조5000억원 규모 신규 정책금융 자금이 공급된다. 금융위원회는 정부가 지난 12월 19일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23일부터 시가 9억넘는 주택대출, 강화된 차주 단위 DSR 규제"…FAQ 배포
12월 23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담보 신규대출을 받으면 강화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 연간소득)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2.16 주택시장 안...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계열사 중고차대출 한도·금리비교 한번에
앞으로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캐피탈, KB국민카드 중고차대출 한도와 금리 비교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의 자동차대출상품 한도와 금...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6200억원 규모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선순위 인수금융 공동주선
KB국민은행이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인수금융 주선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23일 5억30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원) 규모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인수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텍사스 소재...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조용병 2기 '혁신 신한' 예열…인적배치·사업계획 미래 조망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기 경영에서 혁신을 키워드로 삼고 인적배치와 사업구상을 밝히고 있다.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가운데 앞으로 연임 임기 3년간 신뢰·개방성·혁신을 축으로 신한금융그룹...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내년 화두는 혁신금융…인센티브·인프라 전면 정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내년 혁신금융을 화두로 삼고 인센티브와 인프라를 전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은성수 위원장은 2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민간위원, 금융관련 연구원 등 참석 아래 열린 금융발전심의회를 주재...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23일)부터 시가 9억 넘는 주택대출 조인다…차등 LTV 20% 뚝
정부의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23일(오늘)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든다.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주택...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 윤종규-신한 조용병, 주주환원 리딩경쟁
리딩금융그룹을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나란히 자사주 소각 카드를 통해 주주환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금융그룹들은 주가관리 방법으로 자사주 매입에 힘을 실어왔는데 영구적인 배당 효과를 주...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