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최저 연 1%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3일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2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은 임...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연수원, 금융을 미래로 연결 'KBI 미래비전' 선포
'금융인을 최고로, 금융회사를 일류로, 금융을 미래로 연결하는 한국금융연수원'.한국금융연수원이 2일 삼청동 본원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이같은 새 비전을 발표하는 'KBI 미래비전...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 "금융 DT Academy, DT 교육 메카 자리잡도록 노력"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이 2020년 신년사에서 "'금융 DT Academy’가 금융인 DT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재우 원장은 2일 삼청동 본원에서 KBI 미래비전으로 '금융인을 최고로, 금융회사를...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서비스 개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3일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APP)은 세계 216개국의 국가개황과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현...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금융보안 거버넌스 가이드' 개정…IT·보안인력-예산 기준 제시
금융보안원이 금융보안 거버넌스 가이드를 개정하고 금융권의 IT·보안인력과 예산에 대한 권고 기준을 제시했다. 금융보안원은 개정된 금융보안 거버넌스 가이드를 2020년 1월 2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권은...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출근 첫날 발길 돌린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노조와 대화하겠다"
3일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 첫 출근이 가로막혔다.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낙하산 인사'라며 출근 저지에 나선 가운데 윤종원 행장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IBK기업은행 노조는 이...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임 IBK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새 IBK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확정됐다.IBK기업은행은 2일 "윤종원 전 수석이 제26대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오는 1월 3일 취임해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종원 신임 행장은 1963년...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손태승 연임 관련 "금감원-우리금융 각자 역할대로 하면 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DLF(파생결합펀드) 사태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추천이 이뤄진데 대해 각자 법과 절차에 따르면 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CEO 새해 첫날 바쁜 걸음…KB 윤종규 '현장경영' 신한 조용병 '경영포럼'
민간 금융그룹 수장들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부터 바쁘게 경영 행보에 돌입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을 마치고 새해 첫 행보로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의 콜센터...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2020년 금융위원회 시무식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는 2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금융위원회 시무식'을 개최했다.은성수 위원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가계보다는 기업으로, 기업 중에서는 특히 중소·벤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에서는 ...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고객 중심 디지털 경쟁력 확보해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비대면 상품 및 서비스의 질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직관적이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새해 첫날부터 '같이성장 평가' 조기 정착 시동
새해 영업 전선에 빠르게 뛰어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새롭게 도입하는 '같이성장 평가제도' 조기 정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020년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한국경제 이끌 새로운 주인공 필요한 시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일 “한국경제와 산은에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주인공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지주 회장 '변화 2020' 한 목소리…신년사에 M&A·디지털·신뢰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며 글로벌·비은행 이익 돌파구 마련, 디지털 전환(DT) 가속, 고객 신뢰 퍼스트 등을 경영키워드로 제시했다. 2일 신한, KB,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금융지주...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고객 중심 정도영업 정착 최우선"
허인 KB국민은행장은 2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2020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로 "2020년 새해에는 고객중심의 정도영업 정착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올해 경영방향 첫째로 ...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고객중심 평가체계 설계…'신한다움' 추진"
'고객 퍼스트'를 외쳐온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혁신의 첫 걸음으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시작한다"며 "평가체계 전반을 고객 중심으로 다시 설계했다"고 말했다. 절대평가를 도입해 현장 상...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L.E.A.D 2020' 선언…"다양한 M&A 가능성 검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사업영역 확장(Expansion)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제고하고,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종규 회장은 2020년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으로...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일류신한' 원년…신뢰·개방성·혁신으로 도약"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오늘날 신한은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 우뚝 섰지만 이제 단순한 1등이 아닌 일류(一流)라는 더 큰 이상(理想)을 추구해야 한다"며 "2020년은 '일류신한(一流...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신뢰-혁신-효율 핵심…고객중심 영업 추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2일 2020년 신년사에서 "우리 모두는 고객의 신뢰를 잃는 건 한순간이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몇 곱절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러한 뼈저린 교훈을 되새겨...
2020-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스마트워크센터서 새해 일출 소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임직원들과 일출 행사로 소통했다. KEB하나은행은 1일 지성규 은행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을지로 신사옥 24층에 새롭게 오픈하는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0-01-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대외부문 성장 이끌어야 할 사명 막중"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1일 2020년 신년사에서 "수출입 1조달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창의적인 노력으로 대외부문 성장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세계경제...
2020-01-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장 인사시계 다시 삐끗
차기 IBK기업은행장으로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IBK기업은행 노조의 반대 목소리가 크게 대립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차기 IBK기업은행...
2019-12-3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