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N클루’ 출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자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고객분석 및 마케팅 지원 상품인 ‘N클루(NCLU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클루는 네이버의 수천만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
2024-12-0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중소형 오픈소스 VLM 모델 공개…“동급 모델 중 한국어 최고 성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뛰어난 한국어 성능을 자랑하는 중소형 오픈소스 VLM 모델 ‘VARCO-VISION’(바르코 비전)과 한국어 멀티모달 벤치마크 5종을 4일 공개했다. VLM은 자연어와 이미지를 함...
2024-12-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미국의 HBM 중국 수출 규제...삼성‧하이닉스, 진짜 괜찮을까?
미국이 중국을 향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출을 금지하면서 글로벌 HBM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향후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양사의 HBM 공급망 중 중국이 ...
2024-12-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AI 인재 확보 열중…‘AI 펠로우십’ 3기 모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2...
2024-12-0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흔들리는 카카오 '비욘드 코리아'...믿을 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콘텐츠 사업을 앞세워 2025년 해외 매출 비중 30% 이상을 목표로 했던 ‘비욘드 코리아’ 비전이 주춤거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픽코마 등 주요 콘텐츠 계열사들이 잇따라 해외...
2024-12-0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플,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 교육생 모집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Neople Dot Studio, 이하 NDS)’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NDS는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2024-12-0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기대작 ‘인조이’에 힘준다…신규 ‘인조이스튜디오’ 설립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대표 김형준)를 설립하고,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2024-12-0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 CNS, 미국서 스마트빌딩 DX사업 본격화
DX전문기업 LG CNS가 미국 건물에 DX기술을 적용해 빌딩 자산 가치를 높이는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선도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
2024-12-0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정량평가’ 강조한 카카오, 포털 다음 신규 언론사 입점 공고 시작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포털 다음(Daum)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세부 기준을 공개하고 오는 11일부터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공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세...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창립 30주년’ 넥슨, 유저와 함께하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 개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저와 함께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게임을 통해 ...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연임' 한종희의 승부수…삼성전자, AI 가전 新브랜딩으로 소비자 ‘락인’
2025년 정기 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가전사업 반등을 위해 AI 가전 브랜딩 전략을 새롭게 정립한다. 올해 AI 가전 라인업 확대에 집중했다면 내년 본격적으로 ‘AI 가전=삼성’...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S, AI 클라우드 인재 전진 배치…“사업 확대로 불확실성 극복”
삼성SDS는 2일자로 부사장 3명, 상무 8명, Master 1명 등 총 1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SDS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사업 성장 동력 강화를 통한 지속...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500억원 전달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2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홍범식 신임 LG유플 대표의 첫 메시지 “어제보다 나은 미래 함께 만들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구성원들에게 이메일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홍범식 대표는 지난달 21일 LG유플러스의 신임 CEO로 선임됐다. 홍범식 대표는 2일 LG유플...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숏폼 ‘클립’ 판 키운다…내년 상반기 크리에이터 5000명 모집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클립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클립은 올해 서비스 확대와 함께 MZ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성장하고...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 2025년 ‘쿠키런:브레이버스’ IP 글로벌 확대 총력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브레이버스’가 2025년 상반기 로드맵과 동남아 출시국을 2일 공개했다. 쿠키런:브레이버스는 올해 리브랜딩 이후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해외 진...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모바일 명가’ 컴투스 송병준, PC·콘솔 제왕 노린다
컴투스그룹을 국내 모바일 게임 강자로 키워낸 송병준 의장이 PC, 콘솔 등 플랫폼을 확장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코로나19 시기 추진한 블록체인 메타버스, 콘텐츠 등 신사업 아쉬움을 떨...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여기가 바로 인디게임 맛집”…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 지스타 등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는 많지만 아무래도 부산에서 열리다 보니 이동과 숙박 등 부담이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개최하는 버닝비버는 이러한 부담이 적어서 좋다. 또 이용...
2024-11-2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 “독창적 인디게임, 건강한 게임 생태계 초석”
“스마일게이트그룹에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과 함께 3개의 재단이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버닝비버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인디 창작자들을 지원해 창작 생태계 활성화하기 위한...
2024-11-2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디 게임쇼 ‘버닝비버 2024’ 개최…“인디 창작자들의 열정 응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는 인디 창작자들이 주인공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열정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창작자 라운지 등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용자들과의...
2024-11-2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T, 2025년 'AICT Company’로 지속 성장 위한 조직 혁신 단행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9일 기존 통신기술(CT) 역량에 IT와 AI를 융합한 ‘AICT 컴퍼니’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KT는 AICT 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전환...
2024-11-2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기술인재’ 중심 137명 승진 인사…30대 SW 전문가 상무 등장
삼성전자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검증된 기술 인재 중심의 세대교체를 추진하면서 미래 경쟁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
2024-11-2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메이플 확률 조작’ 소송 일부 패소…“이용자 신뢰 회복에 최선”
넥슨이 약 2년간 진행된 이용자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관련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넥슨은 앞서 이와 유사한 분쟁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이용자 보상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2024-11-2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