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부동산 PF 건전성 관리방안, 부동산 시장 발전에 중요과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건전성 관리방안에 대해 부동산시장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부동산 PF 익...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자회사 CEO 인사 '정중동'…소폭 교체 속 임기관행 깬 변화
NH농협금융지주 완전자회사 CEO(최고경영자) 4곳 인사가 1곳 교체의 소폭 수준으로 마무리됐다. 2012년 신경분리(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 이후 농협금융 자회사 CEO 중 첫 3연임 성공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6일 ...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영하나 마케팅크루 & 러닝크루 2기 수료식
KEB하나은행이 5일 '청춘이 마케팅하다!'를 주제로 3개월간 진행해 온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젊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KEB하나은행의 새로...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소재·부품기업 대상 금융지원 협력
IBK기업은행은 6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 기업에 ...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은행지주 최초
KB금융지주가 은행지주 최초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주주 환원에 나섰다. 은행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 우려가 큰 상황에 적극 주가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회사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되고 있는 ...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비이자 찾아 항공기금융 날갯짓
시중은행들이 국내 과열경쟁을 넘어 항공기금융을 대체투자처 중 하나로 모색하고 있다. KEB하나·우리 등 해외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은행 중심으로 글로벌 IB(투자금융)를 비이자 수익처로 공략하고 있다. ◇ 연...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 1분기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 내려간다
내년 1분기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내려간다. 금융위원회는 6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 현황'을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찬성 임의기재·PB용 답변제시…DLF 사태로 드러난 대형은행 무딘 내부통제
대규모 원금손실이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우리·KEB하나 같은 대형 은행의 내부통제 부실 단면을 직접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선취수수료를 강조하며 판매를 독려하고 PB(프라이빗 뱅커)...
2019-12-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봉사활동 나선 조용병 회장…신한금융 그룹사 CEO 한자리에
신한금융그룹은 5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DLF 분조위 40~80% 배상…우리·하나은행 "결정 수용, 조속한 배상 절차 진행"
대규모 원금 손실이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판매사에 최대 80% 배상비율이 결정된 데 대해 판매 은행인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수용하고 배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4호 '청송 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4일 청송군과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제4호 국공립어린이집 '청송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 PF 익스포저 건전성 고삐…증권·여전 채무보증 취급한도 제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된 가운데 정부가 100조원 규모로 커진 부동산 PF 익스포저(채무보증+대출)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 증권사와 여전사의 부동산 PF 채무보증 취급한도 제한 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5...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찾은 하버드 리더십 석학…"조직 밖에서 사고하라"
"조직 밖에서 사고하라."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로자베스 모스 캔터(Rosabeth Moss Kanter)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 출시
IBK기업은행이 5일 은행권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이브랜치 비나)’를 출시했다.‘IBK e-branch VINA’는 국내의 ‘IBK e-branch’로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법...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챗봇 'AI 몰리' 신입행원 발령낸 신한은행
이름: AI 몰리, 소속: 신한은행 업무혁신본부.신한은행 인트라넷 게시판에 신입행원으로 AI(인공지능) 챗봇이 떴다. 주인공은 'AI 몰리'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달 21일자로 'AI 몰리'를 신규 발령내...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누가…5인 후보군서 결정 촉각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5명이 공개되면서 최종 낙점자가 누가 될 지 금융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이 채용비리 혐의 재판 중인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 관련해 법적 리스크를 사외이사쪽...
2019-12-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과방위 통과…'데이터 3법' 모두 상임위 문턱 넘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모두 상임위를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 앞두게 됐다. 과방위는 4일...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핀테크인의 밤' 축사 나선 은성수 금융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4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 핀테크인의 밤'에서 축사를 했다.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신한은행 손잡고 '인수후 포페이팅' 도입 수출기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수출기업이 돈 떼일 염려가 없도록 돕는다. 수은은 4일 신한은행과 '인수후 포페이팅(Forfaiting)'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에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포페이팅이란...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조용병·진옥동·임영진·위성호·민정기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확정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차기 금융지주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 임영진 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정부 대출규제 관련 실수요자 보완장치 있다"
금융위원회는 4일 보도해명자료에서 "정부는 대출규제와 관련하여 실수요자에 대한 보완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서울경제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출규제 완화를 시사했음에도 정부는 꿈쩍하...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 "KDB생명 1차 목표는 달성…훌륭한 가격에 팔리길 기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매각을 추진 중인 KDB생명이 흑자기조로 정착돼 가고 있다는 점을 들며 "훌륭한 가격"에 팔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KDB생명이 팔 수...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캄보디아 간편결제 시장 본격 진출…모빌리티 손잡고 전자지갑 서비스
신한은행이 캄보디아 현지 모빌리티 업체와 손잡고 간편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신한은행은 캄보디아 모빌리티 업체 MVL(엠블)과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전자지갑 솔...
2019-12-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