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쉬어로즈' 3기 스타트…조용병 회장 "여성리더 성장의 장으로"
신한금융그룹이 그룹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3기 육성을 시작했다. 신한금융지주는 6일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3기 67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육성을...
2020-03-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 위해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청사영업점들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정부세종청사금융...
2020-03-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협회장 만나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에 연수원 활용 방안 검토해 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업권이 보유한 연수원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
2020-03-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대구은행, 키코 분쟁조정 배상권고 결정 시한 다시 연장 신청
하나은행과 대구은행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통화옵션계약) 배상 권고에 대한 결정 시한을 다시 연장 요청했다. 하나은행은 6일 "전일(5일) 늦게 키코 배상 관련 추가 사실 확인 및...
2020-03-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대구·경북 중소·중견기업 지원 나서…이자·보증료 3월 면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소재 거래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선다. 수은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거래 중...
2020-03-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결…케이뱅크 난항(종합)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케이뱅크는 영업 정상화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18일간 2.8조 금융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최근 18영업일 동안 2조8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코로나19...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씨티은행·산업은행, 금감원 분조위 키코 배상권고 '불수용' 결정
한국씨티은행과 산업은행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통화옵션계약) 배상 권고 결정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금감원 분조위가...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결…케이뱅크 난항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케이뱅크 정상화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 8년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이 최초 발의된 지 8년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은 사전규제로 ...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씨티은행, 키코 분조위 배상권고 불수용…"적절 판단 기업엔 보상 고려"
한국씨티은행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통화옵션계약) 배상권고 결정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5일 "이사회 논의를 통해 분조위의 일성하이스코에 대한 배상 권고는 수...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5개월간 30% 감면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우리은행은 은행소유 건물에 입점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5개월간 월 ...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5기 현장메신저 105명 위촉…계층·연령별 7개그룹 구성
금융위원회가 금융 소비자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현장메신저를 위촉한다. 금융위는 5일 금융당국과 금융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105명의 제5기 현장메신저를 위촉한...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코로나19 비상대응기구 구성…보증심사 신속 집행 지원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금융부문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기구를 구성했다. 매일 점검하면서 금융지원 프로그램 집행 지연 등을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손병두 부위원장 주...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주당 670원 현금배당 결정…차등배당
IBK기업은행이 보통주와 종류주 각 1주당 670원을 현금으로 차등 배당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총 배당금은 3826억1401만원이다.결산현...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26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IBK기업은행이 264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여력을 확보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민국 정부 대상으로 2639억9999만9524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기보,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2050억 규모 보증 실시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과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2050억원 규모 보증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기술보증기금과 ‘혁신기업 스케일업...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IR 스케줄 부심…금융지주 코로나19 예의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라는 복병에 금융지주들의 해외 IR(기업설명회) 일정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외국인 주주 비율이 높은 금융지주들은 3월 주주총회가 끝나고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I...
2020-03-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케이뱅크 청신호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오는 5일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절차만 앞두게 됐다. 법사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계류돼 있던 인터넷전문은...
2020-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가동…퇴직자 배치 현장 지원 강화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해 대응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금융위는 4일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
2020-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중징계' 손태승 행정소송 예열…우리금융 컨틴전시 플랜 탑재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 금융당국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우리은행장)이 제재에 대한 행정소송 수순을 밟는다.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으로 사내이사...
2020-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하나은행 반년간 사모펀드 신규 판매 못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앞으로 6개월간 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금융당국이 징계 수위가 높은 업무 일부정지를 시중은행에 내린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으로 분류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오전 정...
2020-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