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신한금융, 1분기 순익 9324억원 '선전'…리딩금융 수성
신한금융지주가 핵심 이자이익에서 선방하고 일회성 요인이 부가돼 2020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우상향했다. 40%대 그룹 영엽이익 경비율을 유지해 전사적 비용관리 효과도 반영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4...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신한금융, 1분기 순익 9324억원…전년비 1.5%↑(속보)
신한금융지주는 24일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932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9184억원)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1회성 요인 및 오렌지라이프 지분인수 효과 감안 시 경...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수은, 대한항공 1.2조원-아시아나항공 1.7조원 긴급 지원 결정(속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대한항공에 1조2000억원,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업 업황 부진 및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하나금융, 1분기 순익 6570억원…전년비 20.3% 증가(속보)
하나금융지주는 24일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657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0.3% 증가한 수치다.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 쉬어로즈' 3기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
신한금융그룹이 24일 그룹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손실 우려 이탈리아 펀드 투자자에 '선제 보상' 결정
하나은행이 이탈리아 헬스케어 사모펀드의 손실이 예상되자 투자자에게 선제적으로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일(23일) 이사회를 열고 이탈리아 헬스케어 사모펀드 가입고객(9개 펀...
2020-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학영,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산은법 개정안 발의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조성을 위한 입법에 시동이 걸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KB금융 "올해 성장성보다 건전성 우선…연 3조 순익은 가능"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하 여건 가운데서도 올해 3조원 연간 순익 달성을 이어가겠다고 목표했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CFO)은 23일 ...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KB금융, 1분기 순익 7295억원…'코로나 여파' 전년비 13.7% 감소
KB금융지주가 1분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외환 관련 손실이 확대되면서 순이익이 전년비 하향 곡선을 그렸다.그럼에도 4% 넘는 은행 대출 성장이 순이익을 상당 부...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KB금융, 2020년 1분기 순익 7295억원…전년비 13.7%↓(속보)
KB금융지주는 23일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29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7% 감소한 수치다.KB금융지주 측은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외환 관련 손실 확대로 ...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라임사태 관련 금융위원회 압수수색
1조6600억원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금융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3일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검찰...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2020 금융권 버그바운티 실시…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원
금융보안원이 다음달부터 금융권에서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신규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금융권 버그바운티(Bug Bounty)를 실시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버그바운티를 올해 상반기(...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고위험상품 증가 조짐…금융사, 경계심 갖고 현명한 투자 도와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에 대해 금융회사들의 경계감 유지를 당부하고 나섰다.손병두 부위원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중은행·정책금융기관·금융협회 등이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블록체인 기반 자금 중개 서비스 개시
하나은행이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인 ‘비 마이 유니콘(Be My Unicorn, 이하 BMU)’ 내에 자금 중개 서비스를 23일 개시했다.이로써 하나은행은 BMU 내에서 주식 매매 대금에 대한 에스크로...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상반기 실적목표 하향…노조, 행장 고발 취하
IBK기업은행 노사가 직원 실적을 평가하는 KPI(핵심성과지표) 중 일부 지표 목표치를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가운데 주 52시간 위반 문제를 제기했던 노조도 행...
2020-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새 창구'…은성수 "항공 등 7대 중심, 필요시 확대"
"자금 지원 과정에서 기업경영의 자율성은 충분히 보장하겠습니다.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의 사례를 참조해 고용안정, 도덕적 해이방지, 정상화 이익 공유 등 세 가지 조건을 설정하겠습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2...
2020-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한국수출입은행(6명)
◆ 한국수출입은행(6명)▼ 방문규△ 상임이사/ 은행장/의장△ 서울대 영문학과 학사△ 미국 Harvard Univ.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 보건복지부 차관 △ 기획재정부 제2차관△ 3년(2022.10.29) △ 신규...
2020-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KDB산업은행(7명)
◆ KDB산업은행(7명)▼ 이동걸△ 상임이사/ 회장△ 서울대 경제학 학사 △ 예일대 대학원 금융경제학 박사 △ 한국금융연구원장 △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겸 증선위원장)△ 3년(2020.09.10) △ 신규선임(2017.09....
2020-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케이뱅크(10명)
◆ 케이뱅크(10명)▼ 이문환△ 사내이사/대표이사 은행장/의장△ 광운대 전자계산학 학사△ 카이스트 통신경영학 석사△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KT 경영기획부문장△ 2년(2022.03) △ 신규선임(2020.03)▼ 정운기△...
2020-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이사회 멤버] 카카오뱅크(10명)
◆ 카카오뱅크 (10명)▼ 김주원△ 기타비상무이사/의장△ 성균관대 경영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2년(2022.03.29) △ 신규선임(2020.03)▼ 윤호영△ 사내이사/대표이사...
2020-04-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