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NPL 커버리지비율 120%대로 '쑥'
하나은행 NPL(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이 120%대로 올라섰다. 고정이하여신 감소와 충분한 충당금 적립으로 자산 건전성 지표 개선이 이뤄졌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2020년 6월말 기준 NPL 커버리지...
2020-08-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5일) 데이터 3법 시행…마이데이터 주도권 경쟁
데이터 경제 기반이 되는 '데이터 3법(개정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8월 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금융당국은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신산업으로 도입되는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
2020-08-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종이통장 대신 모바일통장" 신한은행, 종이 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신한은행이 종이 통장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한다. 신한은행은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 캠페인을 ...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켑코에너지솔루션, 그린동반성장 맞손
IBK기업은행은 4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과 '에너효율화사업 공동지원 위한 그린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IBK기업은행은 켑코에너지솔루션이 예탁한 100억원을 재...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속가능경영 적극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은 회장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주사로 출범한 첫 해였던 지난해 1호 지속가능경영보...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연수원 1회 'KBI 금융DT 테스트'에 2510명 합격
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기관 직원 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식 인증을 위해 실시한 첫 'KBI 금융DT 테스트'에 2510명이 합격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7월 31일 제1회 'KBI 금융DT 테스트' 합격자 2510명...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신한·하나·우리 4대은행, 오늘(4일)부터 '공동 ATM' 운영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4일부터 '공동 ATM(자동화기기)'을 시범 운영한다.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ATM 기기가 줄어드는 가운데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대안 조치로 풀이된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집중호우 수재민에 보험금 조기 지원…대출 상환유예·만기연장
정부와 금융권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에게 보험금 조기지원,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과 보증 상환유예와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집중호우가 서울·경기, 충...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개편…"개인화 서비스 핵심"
IBK기업은행이 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의 화면을 재배치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IBK기업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i-ONE 뱅크'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다른 은행 계...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대출 두달째 급증…7월 5대은행서 2.7조↑
7월 주요 은행 개인신용대출이 급증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이어 두달 연속 2조원대 증가폭이다. 정부 주택 대출 규제 여파에 생계자금과 주식투자 수요가 종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일 KB국...
2020-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 "아시아나 인수 계약 무산시, 모든 책임은 현산에 있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 시 "모든 책임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산이 대면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아시아나항공 12주 재실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인수 포기 '명분 쌓기...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 '아시아나 재실사' 사실상 거부 "현산 진정성 없으면 매각 무산 불가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요구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2주 재실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대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매각 무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당사자인 금호산업이 오는...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이재민 대상 금융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피해복구 기금 1억원을 ...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7개 영업점 투자상품 판매 일시정지" 자체 미스터리 쇼핑 거쳐 첫 실행
신한은행이 자체 미스터리 쇼핑 점수가 저조한 영업점 7곳의 투자상품 판매를 한 달간 정지키로 했다. 연초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도입한 '투자상품 판매 정지' 제도에 따른 첫 결과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진...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준정년특별퇴직' 실시…만 40세 이상 49명 확정
만 40세 이상 하나은행 직원 49명이 준정년 특별퇴직으로 은행을 떠나게 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1980년 7월 31일 이전 출생)인 일반직원 대상으로 준정년특별퇴...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카카오 금융확장…"플랫폼 통한 금융상품 판매행위 별도 규제·감독해야"
네이버, 카카오 등 거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금융상품 판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3일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정기간행물...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코로나 이후 해외 ‘선택과 집중’…깃발꽂기 아닌 ‘수익전략’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금융그룹들의 해외진출 전략에서 ‘선택과 집중’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내실다지기를 기본으로 디지털뱅킹 성공모델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인터뷰] “실용주의로 해외진출 접근해야”
“해외진출에 좀 더 실리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점포 몇 개가 적정한 지, 또 얼마를 투입할 수 있고 규모의 경제를 고려할 때 몇 개 국가에 진출해야 할 지 생각해야 합니다. 방법론적으로도 어떤...
2020-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지금까지 알던 금융은 잊어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NH미래혁신리더'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과 각 부문...
2020-08-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8월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8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
2020-08-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8월 5일부터 가동
기간산업 협력업체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오는 8월 5일 개시된다. 3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기간산업안정기금은 이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 참여 17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프로그...
2020-07-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론트원 입주한 신한금융…혁신성장 플랫폼 페달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로 조성된 마포 '프론트원(Front1)'에 자리를 잡았다.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
2020-07-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제12회 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육성을 위한 은행권 유일의 음악상인 제12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2회 신한음악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07-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