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온라인 '우리미술대회' 개최…9월 2일까지 예선작품 접수
우리은행이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제23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예선작품 온라인 접수 ...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 "금융허브 도약은 균형발전과 반대방향…국책은행 지방이전 제외하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금융허브(금융중심지) 관련 연구사업 공고를 낸 데 대해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닌가 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금융노조...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셋값 뛰고 은행 전세대출도 껑충…100조 넘나
전셋값이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은행 전세자금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부동산 규제에도 비수기로 불리는 지난 7월에 5대 은행 전세자금대출이 이례적으로 2조원 넘게 늘었다. 10일 금융...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대학으로 영토 확장…"베트남 MZ세대 공략'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호치민에 위치한 주요 사립대인 반랑(Van Lang) 대학교와 손잡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주요 사립 대학교인 Van Lang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 전문가’ 손병환 행장, 마이데이터 주도권 잡기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차별화된 마이데이터(MyData) 주도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사 기지국을 활용해 선제적인 행동데이터 금융상품을 선보였고, 농업·유통 등 농협만의 장점과 금융데이터를 결합해 ...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사모펀드 개인판매 5조원 밑 위협
은행권에서 개인 투자자 대상으로 판매한 사모펀드 잔고가 5조원 하단을 바라보고 있다. 잇따른 환매 중단 사태로 사모펀드 투심이 신뢰를 잃어 얼어붙고, 판매사 역시 거액 배상과 관리 감독 강화에 부담을 느껴 판...
2020-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8.17 임시공휴일, 거액자금 필요하면 사전인출…대출 만기 하루 연장
오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당일 부동산 매매 등으로 거액 자금이 필요하다면 사전인출을 하거나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를 높여서 대비해야 한다. 17일 당일 만기인 대출은 만기가 하루 연장돼 연체이자 부담없이 다음날...
2020-08-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 "소비자 중심 경영"
하나은행이 환전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한 ‘환전 지갑' 등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상품 및 서비스에 반영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
2020-08-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집중호우 피해 지역 봉사활동 전개
우리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 구호급식차량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2020-08-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8월2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8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
2020-08-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판매 아름드리펀드 240억원 손실 가능성…"보험사 지급 거절"
신한은행이 판매한 아름드리펀드 7호가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지급 거절을 통보받았다. 해당 펀드 투자자들은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이 커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아름드리 대체투자 전문사모투...
2020-08-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디지털자산 기술 협력 박차…해치랩스·해시드·컴벌랜드코리아와 맞손
KB국민은행이 해치랩스, 해시드, 컴벌랜드코리아 등 주요 업체들과 손잡고 디지털 자산 분야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디지털 자산지갑 헤네시스를 제공하는 해치랩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
2020-08-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부부 결혼식 '제9회 우리웨딩데이' 신청 접수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인 ‘제9회 우리웨딩데이’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1일까지 ‘제9회 우리...
2020-08-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OO은행역입니다" 지하철역에 이름표 다는 은행
은행들이 지하철역에 은행 이름표를 다는데 투자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에서 은행 이름이 불리는 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효하다고 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최근 서울교통공...
2020-08-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금융 '디지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유통+외부데이터 결합"
NH농협금융지주가 계열사의 금융데이터, 농협경제지주의 유통 데이터를 결합하고 외부 디지털 정보도 접목할 '농협금융 디지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0억원 기부…금융지원도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6일 장마철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함으로써 긴급 재해구호물품 지원 및...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빅5 모두 출사표…은행 마이데이터 주도권 잡기 열기
주요 5대 은행이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진출을 타진하고 주도권 잡기에 힘을 싣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핀테크, 빅테크 등 경쟁 위협은 커지겠지만 개인자산관리(PFM)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 '데이터전문기관' 지정…"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이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최초 데이터전문기관 두 곳은 가명정보 등의 안전한 데이터 결합을 지원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한국도로공사와 블록체인 기반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맞손
하나은행과 한국도로공사가 블록체인 기반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하나은행이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5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DI "정책금리 인하로 은행 수익성 안 나빠져…유의한 변화 없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더라도 국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감소폭이 크지 않아 정책금리 인하가 은행 수익성을 악화시켜 금융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는 정책적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국책연구기관...
2020-08-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ESG경영 박차…상품·투자·대출 50조까지 확대
KB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5%(2017년 대비) 감축하고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한다. KB금융지주는 '2019 KB금융그룹 지속가능...
2020-08-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년 더 'SC제일은행역'으로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 앞으로 3년 더 'SC제일은행역'으로 함께 불리게 됐다.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까지 지하철...
2020-08-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