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성별 각양각색 '글로벌' 나아가는 현대차 이사회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현대자동차가 외국인·여성 이사 확대를 통해 이사회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오너경영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았던 2018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현대차는 오는 3월 20일 서울 서초...
2025-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26일부터 조업정지...커지는 경영진 책임론
영풍 석포제련소가 이번주부터 58일간 조업정지에 들어간다.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올해 실적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상황이 이런데도 경영진들이 경영 정상화보단 고려아연 M&A(인수합병)...
2025-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무모함? 결단?’ 에코프로 이동채 ‘5000억 승부수’
에코프로가 올해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 적자전환과 신용등급 전망 하향이라는 재무리스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창업자인 이동채 전 회장 특유의 ‘승부사 근성’이 나왔다.아주 무모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2025-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8개 겸직' 김광일 MBK 부회장, 경영관리 부실 논란
18개 기업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과다 겸직' 지적을 받는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이 이번엔 경영관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A 카드사의 내부통제 체계...
2025-02-22 토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제철 숨통 틔우나...중국 저가 철강에 철퇴
정부가 중국산 저가 철강에 최대 38% '반덤핑 관세' 카드를 뽑아들었다.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철강 업체들에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산 후판...
2025-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트럼프 측근' 잭 넌 하원의원 “중국 연관 MBK의 고려아연 장악, 미국에 부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공화당 소속 잭 넌(Zach Nunn) 연방 하원의원(사진)이 미국 상무부에 서한을 보내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잭 넌 의원은 중국과 연계성 강조하며 MBK파...
2025-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3천만원 초반대'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3월 출시
KG모빌리티(KGM)는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차량에 탑재된 기술을 21일 소개했다.토레스 하이브리드에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다. BYD와 협력해 개...
2025-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다목적車 PV5 디자인 공개..."딱 봐도 사용성에 초점"
기아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차체(바디, 차량 겉부분을 이루는 뼈대)를 적용할 수 있는 PBV 전용 첫 모델 'PV5'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와 비즈니스에...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허성 코오롱인더 사장, 반등 노리는 글로벌 화학 전문가
허성 사장(사진 왼쪽) 체제로 전환한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가 지난 2년간 부진을 털고 본격 반등에 나서겠다고 벼르고 있다.코오롱인더는 지난해에도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오는 21일 2024년 실적발...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olid Performance Amidst Recession' - S-Oil · GS Caltex, What’s Their Secret?
Despite the economic downturn last year, GS Caltex and S-OIL managed to differentiate themselves by leveraging their lubricant and petrochemical divisions, respectively.The combined annual operating p...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3월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를 다음달 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벤투스 에보는 기존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케미칼, CDP 기후변화·수자원보호 평가 리더십 'A등급'
SK케미칼은(대표이사 안재현) 최근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수자원보호 분야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PTA 자회사 매각...979억원 확보
롯데케미칼은 19일 파키스탄 PTA(고순도텔레프탈산) 생산·판매 자회사인 LCPL 보유지분 전량(75.01%)을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사 API와 아랍에미리트 석유 유통 회사 몽타주 오일 DMCC에 매각한다고 밝혔다.롯데...
2025-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불황 속 선방' 에쓰오일-GS칼텍스, 비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각각 윤활유와 석유화학 부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적을 냈다.국내 정유 4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약 1조58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진했던 2023년 4조4700억원보...
2025-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MBK, Did You See?” The Fightback of Owner-Led Management by Cho Hyun-bum and Choi Yoon-bum
Hankook Tire & Technology (Hankook Tire) and Korea Zinc, both of which have faced past or ongoing challenges from private equity firm MBK Partners, posted strong financial performances last year. Thei...
2025-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에코프로 CEO, 급여 30% 주식으로 받는다...흑자전환·주가부양 의지
에코프로가 상장사 대표이사 급여 30%를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했다.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4개사는 대표이사 연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
2025-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하이브리드만 살아남는다...가솔린 15만대 줄어들 때 12만대 쑥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만 잘 팔리는 현상이 가속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집계한 '2023-2024 자동차 파워타입별 신규등록'을 보면, 지난해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기아타이거즈 미국 전지훈련장 깜짝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야구단 KIA(기아)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정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기아타이거즈...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순손실 2633억 역대 최대...올해 더 어렵다
영풍이 지난해 당기순손실 260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도 업황 부진과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로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영풍이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영풍은 2024년 매출 2조7857억...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전기세단 EV4 외장 디자인 공개..."넓은 트렁크 부각"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공개했다.회사는 EV4가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SUV 중심인 시장에서 차세대 전동화 세단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타이어, 전북현대모터스 파트너십 연장
금호타이어는 전북현대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 등이 참석했다....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MBK 봤나?” 조현범·최윤범 ‘오너 경영’의 반격
사모펀드 MBK로부터 과거 공격을 받았거나 현재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고려아연이 지난해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거뒀다. ‘한국형 오너 경영’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