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브로커리지의 힘…증권사들 앞다퉈 '최대 실적'
국내 증권사들이 2021년 1분기에 '개미 투자자' 효과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다수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대어급 IPO(기업공개) 공모주 열풍이 불면서...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 글로벌인프라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KB자산운용이 호주AMP캐피탈과 협력해 운용하는 ‘글로벌인프라펀드’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펀드는 글로벌 인프라 대출펀드 운용사인 호주 AMP캐피탈과 협력해 운용하는 펀드다. 2021년 현재...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대신증권, 1분기 영업이익 1207억원…전년동기비 117%↑
대신증권은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한 수치다.1분기 당기순이익은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93% 증가했다.대신증권 측은 "...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3130대로 후퇴
17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며 3130선까지 후퇴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80포인트(0.60%) 내린 3134.5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9.89포인트(0.31%) 오른 3163.21에 개장했다. 4월 미국 소매판매 ...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IRP(개인형퇴직연금) 수수료 면제
미래에셋증권이 비대면 다이렉트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부터 비대면 다이렉트 IRP 계좌의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다이렉트IRP 고객은 연말...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MSCI와 ESG 전략적 제휴 맞손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ESG 리서치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삼성증권은 17일 MSCI와 ESG 관련 ...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TB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457억원···분기 사상 최대
KTB투자증권은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5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KTB투자증권 측은 "증권사 전환 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익으로,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의 60%에 달하는 괄목할 만...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2분기 이후에도 우호적 영업환경 지속 전망…목표가↑"- SK증권
SK증권은 17일 한화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세가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한화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ESG 책임투자와 주주권행사로 기금 장기수익 강화”
“국민연금기금은 투자의사결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과 주주권행사로 수익성·안정성·공공성을 추구해 국민 노후보장을 위한 수탁자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ESG 통한 기업가치 개선 주목”
“국민연금 납부자의 연금 시계(time horizon)는 최소 30년, 한 세대를 보는 장기입니다. 우리의 투자시계도 거기에 맞추어야 하는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통해 기업가치가 좀 더 개선될 수가 있습니다.”원...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ESG, 수탁자책임 과정 핵심수단”
“국민연금 투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수탁자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가장 유용한 핵심적인 수단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은 5월...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거세지는 ESG 바람 (5)]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ESG채권 존재감 ‘탄탄’
증권업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 리서치센터 조직 신설부터, ESG채권 발행과 ESG 상품 출시 등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 6곳 대상으로 ESG 현황 및 계획을 들...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식 1주 드려요” 증권사 마케팅 새 풍속도
증권사들이 주식 경품을 내걸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학개미’ 열풍을 타고 급증한 주식투자 인구를 반영한 새 풍속도로 풀이된다.증권사들도 잠재적인 거래고객 확장 측면에서 ‘주식 선물’이 현금 등에 비해...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년 금융사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 1경7019조…전년비 5.2%↓
작년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가 전년보다 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 경기가 둔화되고 대외무역 규모가 줄면서 외화 관련 헤지 수요가 ...
2021-05-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5월10일~5월14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2021년 5월10일~5월14일)
2021-05-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5월10일~5월14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2021년 5월10일~5월14일)
2021-05-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한양증권, 1분기 영업익 360억원…IB·자산운용 실적 견인
한양증권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4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 자기매매 부문에서 영업수...
2021-05-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미래에셋자산운용, 1분기 영업익 820억원 '분기 최대'…해외실적 '씽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1년 1분기 역대 분기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국내 금융사 최초로 해외법인 실적이 국내법인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229억원, 영업이익은 820...
2021-05-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4거래일 만에 반등…3150선까지 회복
14일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31.21포인트(1.00%) 오른 3153.3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9.24포인트(0.30%) 오른 3131.35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3162선까지 터치하기도 했...
2021-05-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