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한·하나·우리금융, CIR 30%대로 [4대 금융 경영지표 전략]
											4대 금융지주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총영업이익경비율(CIR)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자이익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스크 대비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금...
											2023-09-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모일수록 우대금리 드려요”…모임통장 이자·기능 살펴보니 [예금줌인]
											은행권의 ‘모임통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모임통장은 동아리나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의 회비를 모으고, 비용 지출 등을 회원들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통장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모임과 회식이 늘면서...
											2023-09-0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칼바람 아닌 새출발 기회?…“퇴직금 5억 받고 은행 떠나요”
											은행권에서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30대 행원까지 자발적으로 짐을 싸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퇴직금이 뛰자 일찌감치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원 감...
											2023-09-0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도 뛰어든다…판 커지는 토큰증권 시장 [금융이슈 줌인]
											은행권이 토큰증권(ST)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은 조각투자 사업자나 증권사 등과 손잡고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토큰증권 사업을 통해 새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익을 다...
											2023-09-0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대출금리 내려주세요” 요구에…우리은행 인하 폭·건당 감면액 가장 낮아
											5대 은행 가운데 올해 상반기 가계 대출자의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가장 큰 폭으로 금리를 내려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인하 폭이 가장 작은 곳은 우리은행이었다. 금리 인하에 따른 건당 이자 감면액도 ...
											2023-09-0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현장스케치] “디지털 新서비스 소개합니다”…5대 금융지주 회장 집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3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집결했다.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
											2023-08-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핀테크·금융사 107개사 한자리에…‘핀테크 축제’ 역대 최대 규모 개막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국내외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30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2023-08-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양종희·허인·김병호…61년생 동갑내기 3파전(종합)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을 이어 K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군이 양종희·허인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으로 좁혀졌다. 3명의 후보 모두 1961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두 명의 부회장이 내부 인사로 양강 구도를 형...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회장 후보 3인 압축...양종희·허인·김병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이 양종희·허인 부회장과 김병호 베트남HD은행 회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차기 회장 숏리스트(최종 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숏리...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잔액 24조 줄어…정부, ‘9월 위기설’ 진화
											정부가 다음달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누적된 부실이 한꺼번에 터질 것이라는 ‘9월 위기설’을 재차 진화하고 나섰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잔액이 9개월 새 24조원 가까이 감소한...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정부 내년 657조 ‘긴축 예산’…2.8% 늘어 역대 최저 [2024 예산]
											정부가 내년 예산을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수준으로, 재정 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최저 증가율이다.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경상 성장률(4.9%)을 고려하면 ‘긴축 재정’...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내년 예산 4.5조…새출발기금·청년도약계좌 등 서민금융에 1.6조 투입 [2024 예산]
											금융위원회가 내년 총 4조5000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출발기금과 청년도약계좌 등 서민금융 지원에 주력한다. 기업 혁신과 구조조정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금융위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으...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3명 압축…내부 인사 각축전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가 29일 최종 3명으로 압축된다. 최종 후보로 내부 인사가 선정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2차 숏리스트(최종 후보군)에 외부 인사가 이름을 올...
											2023-08-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뚝심…인니 부코핀은행 효자로 변신하나 [은행 해외법인 순항]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부코핀은행이 인수 후 5년 만에 첫 가시적 성과를 냈다. 지난해까지 줄곧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그간 집중해 온 정상화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
											2023-08-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베트남 진출 30주년 맞은 신한은행…현지 리딩 도약 노린다 [은행 해외법인 순항]
											신한은행이 진출 30주년을 맞은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 1위 은행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점포 수를 늘리며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화와 디지털 전환에 고삐를 죈다.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
											2023-08-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기업대출 선두…조병규·이승열 공격 영업 ‘추격’ [2023 상반기 은행 리그테이블]
											4대 시중은행이 치열한 기업 대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기업대출 잔액으로도 리딩을 지킨 가운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공격적 영업으로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27일 한국금융신문이 4대 은행(KB국민...
											2023-08-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우리 수수료이익 정체…비이자 늘릴 돌파구는 [2023 상반기 은행 리그테이블]
											4대 시중은행이 올해 상반기 수수료 이익 경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신탁 등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에서 격차가 벌어진 영향이다. 이자이익에 치우친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비이자이익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023-08-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희망퇴직에 젊은 행원 몰렸다?…30대도 은행서 짐싸는 이유
											주요 시중은행에서 ‘3040세대’ 젊은 은행원도 짐을 싸고 있다. 비대면 금융 확산에 맞춰 점포와 인력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나선 은행들이 희망퇴직 대상을 넓힌 결과다. 은행들이 역대급 이익을 바탕으로 희망퇴...
											2023-08-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기준금리 ‘연 3.5%’ 5연속 동결…불안한 경기 부담(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월부터 이어진 다섯 차례 동결이다. 중국발 경제 위기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미국의 추가 긴축 여부도 살펴봐야 하는 만큼 일단...
											2023-08-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전문] 이창용 한은 총재 “상당기간 긴축 기조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 판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긴축기조를 지속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
											2023-08-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8월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동결했다.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2023-08-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