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다라은행, 인니 인포뱅크 매거진 ‘27년 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전문지인 인포뱅크 매거진의 은행 평가에서 유일하게 27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포뱅크 매거진은 1979년 인도네시아에서...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대 0.85%p 인하…9월 1일부터 적용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85%포인트(p) 인하하기로 31일 결정했다. 변경된 금리는 9월 1일 약정 건부터 적용될 예정이다.변동금리(6개월 변동) 상품의 금리를 0.85%p 낮춤에 따...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기술보증기금, 신임 상임이사에 오민홍 동아대 교수 선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기보)은 신임 상임이사에 오민홍 동아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오민홍 신임 이사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그는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700억 횡령’ 형제, 檢 추가 압수수색
6년간 약 700억원에 이르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우리은행 직원과 공범인 그의 동생에 대해 검찰이 여죄를 캐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임세진)는...
2022-08-3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5년 5000만원’ 청년도약계좌, 내년 출시…300만 혜택 본다
2030세대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가 윤곽을 드러냈다. 다만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공약했던 10년 만기 최대 1억원에서 축소된 상품으로 변경돼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10년 1억→ 5년 5000만...
2022-08-3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캠코, ‘상생결제제도’ 운영…“동반성장 모델 확대할 것”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거래기업에 대한 대금지급의 안정성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결제제도’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캠코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5월 신한은행과 ‘상생...
2022-08-3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여의도지점 금융중심지로 확장 이전…“접근성 한층 높아져”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은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호성빌딩에 소재하던 여의도지점을 국제금융로 유화증권빌딩으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금융중심지로 이전한 여의도지점은 금융·환율 정보와 상품 광고 등 각종 ...
2022-08-3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광주은행, 앱서 ‘스마트뱅킹 전자문서지갑·사업자 금융인증서’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개인스마트뱅킹 앱(APP)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공공문서를 발급하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와 기업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에서 사업자용 금융인증서를 발급·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
2022-08-3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금융, 2000억 규모 디지털 SI 펀드 설립…손병환 ‘개방형 사상’ 담겨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디지털 혁신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NH디지털 얼라이언스 펀드(가칭)’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펀드 설립은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의 철학인 ‘개...
2022-08-3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가상화폐 시장 진출…코인원과 실명계좌 계약 체결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가상자산 실명계좌 사업에 뛰어든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3위 규모인 코인원(대표 차명훈)과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베트남우리은행, 호찌민에 빈홈 센트럴파크 출장소 개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6일 베트남 호찌민에 베트남우리은행 빈홈 센트럴파크 출장소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빈홈 센트럴파크는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랜드마크 81’ 근교에 있는 중심지로 젊은 경제...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인뱅,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쑥쑥’…누가 먼저 목표치 달성할까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금융당국과 약속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용정보원, 청년층 대상 ‘신용·부채관리 리플릿’ 제작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은 사회 초년생이 비대면 금융 사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년층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리플릿은 총 2편(붙임 참조), 각 편당 6면으로 ...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은행, 정기예금·적금 최대 0.4%p 올린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30일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40%포인트(p)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적금 상품은 1년제 기준 0.20%p에서 최대 0.40%p, 예금 상품...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임직원 6년간 1704억 횡령…경영진은 성과급 잔치
억대 연봉을 받는 금융사 임직원들이 지난 6년간 1700여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간 동안 횡령 사건이 발생한 금융사 경영진은 고액의 연봉과 성과급 잔치를 벌여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구은행, 비대면 주담대 선봬…최저 금리 연 4.05%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내달 1일부터 지역 제한 없이 비대면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IM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IM주택담보대출은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36...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경력 개발자 두 자릿수 채용…내달 12일까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서버 개발자 경력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서버 개발 ▲뱅킹API 개발 ▲고객서비스 개발 ▲서비스 아키텍트 ▲뱅킹 아키텍트 등 5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두 ...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권 최고”…케이뱅크, 정기예금 1년 이상 연 3.5%로 인상
케이뱅크(행장 서호성)가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연 3.5%로 인상하며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2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를 기간별로 최대 0.7%포...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윤호영·서호성·홍민택, 여신 포폴 확대로 성장가도 달린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대출 비중 확대에 주력하는 가운데 건전성을 키우기 위해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주택·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29...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임성훈, 대구은행 ESG경영 고삐…뉴노멀·뉴뱅크 선도 자신감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원년으로 삼은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지주와 별도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해당 위원회는 은행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ESG 활동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2022-08-2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 ‘포용금융’ 빛났다…중·저신용자 비중 1위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올 상반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30% 중반대를 넘었다. 곧 40%를 돌파할 전망이다.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올 상반기 전체 가계 신용...
2022-08-27 토요일 | 김관주 기자
미술에 진심인 하나은행, 아트뱅크로 거듭난다
“금융과 미술”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단어가 하나로 묶인 배경에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에서 예술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하나은행은 예술 분야를 공략해 ...
2022-08-2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