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 뛰어넘은' LG엔솔, 경쟁력 입증에도 불안요소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44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만에 4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다만 미국 세액공제 혜택을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 상태에 있...
2024-10-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MBK 콜옵션 행사가격 두고 배임 의혹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맺은 계약과 관련해 배임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MBK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고려아연은 정확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라고 지적했다.7일 일부 언론 보도...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MBK, 대출로 마련한 실탄...'승자의 저주' 우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돈의 전쟁'이 연장전으로 돌입하는 모습이다. 양측이 차입금으로만 각각 2조원을 조달하며 관련 금융비용만 해도 1000억원이 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승자의 저...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캐즘에 속앓이' 김동명이 내놓은 솔루션 "非전기차 확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배터리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겠다"며 "모든 에너지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모든 임직원에게 회사의 새 비전...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SK에너루트, 울산 수소발전사업 추가 낙찰
롯데케미칼·SK가스·에어리퀴드코리아가 합작설립한 롯데SK에너루트는 지난달 30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2024년 일반수소발전 입찰에서 총 1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롯데SK에너루트가 낙찰받은 ...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이 다시 찾는 싱가포르는 제조혁신 테스트베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8~9일 1년 만에 싱가포르를 공식 재방문한다. 정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동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오른 동남아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했다. 특...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개념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 ‘짐차의 반전’ 이룰까
국내 픽업트럭 인기가 다시 살아날까. 반짝 인기 이후 사그라든 픽업트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국산 유망주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승용형 픽업트럭은 인기 차종이다. 넉...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뒤에서 ‘승자의 미소’ 짓는 기아 [정답은 TSR(총주주수익률)]
지난 2021년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증시는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늪에서 허우적거렸지만 자동차 업종에 투자한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재미를 봤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국가 기간 산업 분야가 글로벌...
2024-10-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금융 포럼 덕분에 ‘AI 투자’ 확신하고 갑니다”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이모저모]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증시를 이끌고 있다. 그 추세에 올라타야 할 거 같은데, 일각에서는 ‘거품론’ 운운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투자자들에게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한국금...
2024-09-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사업 사활건 포스코퓨처엠…사외이사진 面面보니 알겠네 [2024 이사회톺아보기]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포스코케미칼에서 이름을 바꾼 회사다. 퓨처엠은 ‘미래 소재(Future Material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인 철강용 기초소재를 지원하는 회사에서 양극재·음극재 등 배...
2024-09-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쩐의 전쟁' 2R…최윤범 반격 카드는
75년 동업 관계를 깨고 고려아연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영풍과 고려아연 간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영풍 장씨 가문과 손잡은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맞선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반격 카...
2024-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에코프로비엠, LFP 양극재 공동개발 착수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LFP 배터리 양극제 제조시 전구체 없이 직접 재료를 합성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력이다...
2024-09-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물류 특화 전기밴 ST1 샤시캡-특장 하이탑 출시
현대자동차는 25일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ST1은 물류 특화 전기밴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에 이어 이번에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 출시로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
2024-09-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일본 진출한다…2026년 전기PBV 'PV5' 출시
기아가 오는 2026년 'PV5'를 통해 일본 전기PBV(다목적차량)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 소지츠와 PBV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PBV는 전기차와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
2024-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AI주 진짜 고점인가요?"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한국금융신문이 개최하는 2024 한국금융미래 투자포럼이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문을 열었다.이번 포럼 주제는 'AI(인공지능) 혁명 시대 투자 전략'이다. 작년말부터 AI가 끌어올린...
2024-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오닉5 N, 30대 팔리지만 연식변경 공들였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의 2025 연식변경 모델을 24일 국내 출시했다.현대차 N은 레이싱 트랙을 달리기 위해 개발한 고성능 브랜드다. 아이오닉5 N은 작년 9월 나온 N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다...
2024-09-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범 움직이자 치솟은 고려아연 주가, MBK 반론에 주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싸고 맞붙은 장·최 가문이 서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기 위한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백기사(우호지분)을 끌어들이는 듯한 액션을 취하고 있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
2024-09-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가 ‘용산 출신’ 외교전문가 영입한 이유
김일범(51)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지난해 7월 현대차에 합류했다. 미국 정책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영입한 ‘외교 전문가’라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현대차는 전략기획실 아래 해외 대관조직 GPO(Global Policy Off...
2024-09-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Innovation-SK E&S Merger Over Final Threshold
SK Innovation and SK E&S have crossed the final threshold to finalize their merger.According to the industry on the 19th, SK Innovation shareholders' stock purchase claims are estimated to be KRW 330 ...
2024-09-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목장의 '혈투'...장씨 사모펀드 vs 최씨 기업연합
동업자에서 경쟁자로 완전히 갈라선 영풍그룹 장·최씨 일가가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다.20일 영풍정밀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2일 종가 9370원에서 ...
2024-09-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E&S 합병 마지막 문턱 넘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성사를 위한 마지막 문턱을 넘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연휴 직전인 13일 기준으로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이 신청한 주식매수청구권 규모는 3300억원으로 추정된다. 회사가 제시한 매수 ...
2024-09-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엔무브, 에코바디스 ESG 평가 상위 5% '골드' 획득
SK엔무브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
2024-09-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