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적임자는…허인·손병환 등 하마평 무성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출 절차 개시가 임박한 가운데 김광수 회장의 후임으로 관료 출신 인사부터 민간 금융사 전현직 수장까지 다양한 인물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아직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은...
											2023-10-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KDB생명 인수 포기…5번째 매각 불발 왜?
											하나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인수를 포기했다.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지 3개월 만이다. 이로써 산업은행의 KDB생명 다섯 번째 매각 시도도 불발됐다.KDB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우선협상대상...
											2023-10-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고금리 예금 경쟁 막자”…금융위, LCR 규제 정상화 내년 하반기로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과도한 수신 경쟁을 막기 위해 유동성 규제의 정상화 시점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아울러 은행채 발행 한도 제한을 풀어 은행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장금...
											2023-10-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상훈·신한은행 화해…13년 만에 일단락된 ‘신한 사태’ 뭐길래
											신한금융지주 경영진 간 다툼으로 일어난 이른바 '신한금융 내분 사태'가 13년 만에 사실상 일단락됐다. 법정 공방으로까지 치달은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과 신한은행이 소송을 중단하고 전격 화해하면서다.양측은...
											2023-10-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27일 국감장 선다…5대 금융 회장 중 유일 [2023 국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정무위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당국 종합국감 증...
											2023-10-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고금리 이어지는데…3곳 이상서 빚낸 다중채무자 ‘역대 최대’ 어쩌나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빚을 낸 ‘다중채무자’가 45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대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중채무...
											2023-10-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SG 공시 의무화 2026년으로 연기…“주요국 일정 고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제도 도입 시기가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기된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ESG 금융 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ESG 공시 도입시기...
											2023-10-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이승열, 하나은행 ‘1등 성장’ 경쟁력 강화
											하나은행이 은행 ‘영업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발맞춰 현장 영업을 강조한 결과다. 직원 1인당 대출금 증가액과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도 모두 5대 은행...
											2023-10-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신한·하나, ‘여성 리더’ 배출 잰걸음…뒷짐진 우리·농협 [금융권 유리천장을 뚫어라]
											주요 금융지주가 여성 사외이사와 임원을 늘리면서 견고했던 금융권 유리천장에 조금씩 금이 가고 있다. 이들 금융지주사는 중장기적으로 여성 리더 비중을 2~3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
											2023-10-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 더 오릅니다”…은행들 가계대출 죄는 이유는 [대출금리 상승]
											주요 시중은행이 일제히 가산금리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가 높아지면서 차주의 이자 상환 부담이 더 늘어나고 신규...
											2023-10-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에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청교협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재적 정회원 8명 전원 찬성으로 고승범 전 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청교협은 어린이,...
											2023-10-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가계부채 책임 공방…‘50년 만기 주담대’ 도마(종합) [2023 국감]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가계부채 문제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최근 가계부채 급증세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제기되며 “정책 모순”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공감하지 않는다”며...
											2023-10-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가계부채 관리 실패 동의 못해…은행 50년 주담대 비상식적” [2023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정부의 가계부채 정책이 모순된다는 지적에 “공감하지 않는다”며 반박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주요 과제...
											2023-10-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심사시 불법계좌개설 사고 등 고려" [2023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심사 과정에서 최근 발생한 불법 계좌 개설 사고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종 금융사고...
											2023-10-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상환능력 내 대출받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원칙 견지” [2023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올해 주요 정책 중 첫 번째로 ‘금융시장 안정’을 꼽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가계부채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
											2023-10-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5.5억 받고 떠나자” 1만7400명 짐쌌다…은행권, 희망퇴직금만 ‘10조’ [2023 국감]
											지난 6년간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난 직원이 1만7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희망퇴직금은 1인당 평균 5억5200만원으로, 총 9조6000억원에 달했다.1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2023-10-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시장 불안 가능성 대비 점검·대응 태세 유지" [이·팔 전쟁, 금융시장 영향]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이스라엘-하마스 간 군사적 충돌 심화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면밀한 점검과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1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
											2023-10-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기업대출 선두 굳히기 ‘총력전’ [4대 시중은행 기업금융 리딩뱅크 경쟁 (1)]
											4대 시중은행이 기업금융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고금리 등으로 가계대출을 더 늘리기 어려운 만큼 은행 대출 자산 전략이 리테일 중심 성장에서 기업 대출 확대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금융신...
											2023-10-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마무리…지분 변화는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을 전량 사들여 25년 만에 완전 민영화 작업의 마침표를 찍는다. 완전 민영화로 경영 자율성을 확보한 우리금융은 향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오버...
											2023-10-0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일본통’ 진옥동호 신한금융, 한일 혁신 스타트업에 450억원 투자
											신한금융그룹이 일본 벤처캐피탈(VC) 기업 글로벌브레인과 손잡고 혁신 기술을 갖춘 한일 스타트업에 공동 투자한다. 이를 위해 50억엔(약455억원) 규모로 벤처 투자 펀드를 결성했다. 금융권 ‘일본통’으로 꼽히는...
											2023-10-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일 금융협력, 더 많은 분야에서 확산되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일본을 방문해 한일 금융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한일 금융당국 수장은 8년 만에 면담을 갖고 2016년 이후 끊긴 양국 간 금융당국 셔틀 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한일 민간 금융권이 공동 출...
											2023-10-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