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부터 자산 1000억 아닌 5000억 이상 비상장사부터 회계 규제”
내년부터 대형 비상장사 회계 규제가 1000억원 이상에서 5000억원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된다.내부회계 관리 제도 취약점을 회사가 자진 공시하거나 개선한 경우엔 제재가 감경된다. 회계 부정 신고포상금 지급액도 현...
2022-12-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증권형 토큰 플랫폼 서비스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의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이 내년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합자 법인 ‘에이판다파트너스’(대표 최현욱)와 함께 추진한 증권형 토큰(STO·Security Token...
2022-12-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테슬라 또 내렸지만, 나이키 또 오르며 3대 지수 상승 [뉴욕 증시]
세계 최대 갑부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올해 들어 절반 이상 폭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Nike·대표 존 도나호)가 예상 밖 실적을 터뜨리며 미...
2022-12-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SK증권, 김신‧전우종 ‘투톱’ 전환… 디지털 전환‧ESG 경영 박차(종합)
SK증권이 전우종 경영지원 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투톱’으로 전환한다. 김신 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2023년을 맞는 것이다.SK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우종 경영지원 부...
2022-12-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영증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 도서 기증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서 운영하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에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신영증권은 지난달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M-STOCK, 스마트 앱 어워드 2022 ‘KIPFA 특별대상’ 수상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21일 스마트 앱 어워드 2022에서 ‘KIPFA 특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산하 한국 인터넷 전문가 협회(KIPFA·회장 민...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 모범사례’ 선정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 ‘퇴직연금 사업 모범사례’에 선정됐다.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의 사례로 퇴직연금 가입자 권익 보호와 제도...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회계 기준 개정… “상장사 RCPS 등 관련 평가손익 별도 공시”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21일 회계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마련한 ‘중소기업 회계 부담 합리화 방안’ 후속 조치로, 정보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실질을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한 움...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서유석 “증권사 23년‧운용사 11년 경험 녹여 자금경색 해결” [제6대 금투협회장 최종 후보 인터뷰]
[편집자 주: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2월 23일 증권, 자산운용, 신탁사 등 회원사 385곳의 직접 투표를 통해 제6대 금투협회장을 선출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최종 후보자 김해준·서명석·서유석 후보(가나다순...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서명석 “정책당국과의 소통 주도하는 ‘힘 있는 협회장’ 되겠다” [제6대 금투협회장 최종 후보 인터뷰]
[편집자 주: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2월 23일 증권, 자산운용, 신탁사 등 회원사 385곳의 직접 투표를 통해 제6대 금투협회장을 선출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최종 후보자 김해준·서명석·서유석 후보(가나다순...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2023년에도 신한자산운용 김희송‧조재민 ‘투톱’은 계속된다
신한자산운용에서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 대표와 ‘투톱’으로 회사를 1년 더 이끌어가게 됐다.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단일 대표 체제 전환… 이영창 대표는 임기 끝
신한투자증권이 김상태 사장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 3년간 상품 관련 시스템‧프로세스(Process‧체계) 정비와 인적 쇄신 등 체질 개선을 주도한 이영창 대표는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 짓는다. 진옥...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 상장기업 물적분할 시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
상장기업이 물적분할을 할 경우, 반대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어지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됐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
2022-12-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속보]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각자 대표, 김희송 연임 추천
신한금융그룹(회장 내정자 진옥동)은 20일 본사에서 자회사 경영관리 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한자산운용의 김희송 ‘대체자산 부문’ 각자 대표 연임을 추천했다.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속보]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단일 대표
신한금융그룹(회장 내정자 진옥동)은 20일 본사에서 자회사 경영관리 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 단일 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기존에 신한투자증권은 이영창 각자 ...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 안정 계정 설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선제적 자금 지원 체계인 ‘금융 안정 계정’ 도입을 위한 예금자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예금자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CB‧BW 투자자 정보제공 의무 강화”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법률안엔 법안이 상장하거나 사모 전환사채(CB‧Convertible Bond)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내부통제… 누가·무엇을·어떻게 명확히 규율해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이 20일 오전 금융투자협회(협회장 나재철) 3층 불스홀에서 ‘바람직한 내부통제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정책 세미나(Seminar‧연구회)’를 개최했다.금융...
2022-12-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합작법인 ‘코드’, 회원사 간담회 진행
빗썸(Bithumb·대표 이재원), 코인원(Coinone·대표 차명훈), 코빗(Korbit·대표 오세진) 등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3사가 모여 만든 자금이동 규칙(Travel Rule) 합작법인 ‘코드’(CODE)가 지난 14일 회원사 간담회...
2022-12-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코빗, 카르다노·쿠사마·폴카닷·솔라나·테조스 ‘스테이킹 서비스’ 추가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Korbit·대표 오세진)이 가상 자산 5종에 대한 스테이킹(Staking·암호화폐 일정량 지분 고정)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이더리움(ETH·Ethereum) 2.0 스테이킹 이...
2022-12-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코스콤 안양 센터 20주년… “최신 시설 데이터 센터 신축 검토”
국내 금융 전산 보고인 ‘코스콤(Koscom·사장 홍우선) 안양 센터’가 가동 20주년을 맞았다. 가동 이후 20년간 무장애 운영을 이어온 안양 센터는 앞으로도 안정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지난 16일 코스콤은 안양센...
2022-12-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연말정산 시기 맞아 ‘연금 이벤트’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연말정산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맞춰 연금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Event·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이다. 다른 금융사에 가입 중인 개...
2022-12-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