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팔아야 하나' 효성화학, 자본잠식 탈출에도 신용등급 강등 왜?
효성화학 신용등급이 다시 강등됐다. 그룹사 간접 지원에도 계속된 적자와 차입금 부담을 완전히 떨치지 못 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효성화학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내렸다...
2025-07-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신평, 고려아연 신용등급 'AA+' 유지 "포트폴리오 다각화"
신용평가 전문기관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고려아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부담에도, 기초금속·귀금속·희소금속으로 다각화한 사업포트폴리...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OSO 인수 "유럽 HVAC 공략 가속"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기업 OSO를 인수한다.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B2B(기업간거래)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LG전자는 30일 OSO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적자 늪' 빠진 롯데케미칼, 임원은 정리…직원은 스스로 떠났다
지난해 롯데케미칼 퇴직자 수가 40% 이상 급증했다. 대규모 임원 감축이 진행됐는데 직원들도 스스로 회사를 떠나는 이례적 현상이 포착됐다.30일 롯데케미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자 수는 432명...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태광산업, 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주가 12% 급락
태광산업이 자사주 소각 대신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서자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난 27일 장마감 이후인 오후 보유한 자사주 27만1769주(지분율 24.41%) 전량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한다...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RAM Leader' SK hynix — Can It Make a Mark in 'Non-Memory' Too?
“Even Samsung Electronics struggles with non-memory—does SK really have a secret weapon?”This was the reaction from an industry insider to news that SK keyfoundry, SK hynix’s non-memory subsidiary...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램 1위ʼ 등극 SK하이닉스, 비메모리도 ‘일ʼ 낼까
“비메모리는 삼성전자도 힘든데, SK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어요?”SK하이닉스 비메모리 자회사 SK키파운드리가 적자에 빠진 8인치 파운드리 시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력반도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소...
2025-06-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눈앞...'강경조치' 여론 커져
환경오염 문제로 영풍 석포제련소가 이행해야 하는 토양정화명령 완료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다.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을 포함한 유해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2015년 최초로 정화 명령이 내려졌지만, 10년이 지...
2025-06-2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온큐 창업자 김정상 "양자판 엔비디아 아직 없다, 지금이 블루오션"
“현재 양자컴퓨터는 마치 1960년대 메인프레임 시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은 '장인의 수공업 수준'이지만, 대량생산 체계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 상장에 성공한 스타트업 아이온큐의 공...
2025-06-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 실적·배당 암흑기...'샤힌'만 기다리는데
에쓰오일(S-Oil)이 부진했던 지난해보다 올해 실적이 더 나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부문 적자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 설비 샤힌 프로젝트 투자도 부담이다. 프로젝트가 마무...
2025-06-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하반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뜨고 자동차 지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단체와 '202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실시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바이오는 '대체로 맑음'이라고 전망했다. 이외 철강·자동...
2025-06-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엑시노스2500' 스펙...3나노 수율 논란 이후 첫 등장
삼성전자가 오는 7월 9일 미국에서 공개되는 갤럭시Z플립7 공개를 앞두고 자사 홈페이지에 스마트폰용 AP칩 엑시노스2500 성능과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 엑시노스2500은 삼성전자 시스템LSI가 설계하고 파운드리가...
2025-06-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Can LG Electronics Maintain an Operating Margin of 4% in Q2?
Attention is focused on whether LG Electronics (CEO Cho Joo-wan) can maintain an operating margin in the 4% range for the second quarter. The increase in U.S. tariffs and a slowdown in global demand a...
2025-06-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 4% 방어 가능할까
LG전자가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4%대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관세 인상과 글로벌 수요 둔화가 실적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국내 증권가의 실적 전망은 줄줄이 하향됐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
2025-06-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청주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 짓는다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인 ‘P&T(Package & Test) 7’을 신설한다.이를 위해 회사는 과거 매입한 청주 LG 2공장 부지 내 기존 건물을 오는 9월까지 철거할 계획이라고 최근 사내 게시판을 통해...
2025-06-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으로 반등할까…S26에 거는 승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2나노 기반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을 앞세워 시스템반도체 반등을 노린다. 내부 채택 비중 축소와 외부 수주 부진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내년 출시될 갤럭시 S26 시리즈 탑재가 첫 시험대가...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ope for LG Display's Rebound vs. Dilemma for Samsung Electronics
Two years ago, both Samsung Electronics and LG Display borrowed trillions of KRW in long-term loans from their affiliates. LG Display, still struggling with losses, recently repaid its loan early. Mea...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중증장애인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펼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 20일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이날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에...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태 기업인 ‘희망 메신저’...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흔들리는 글로벌 자유무역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경제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조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ABAC(APEC 기업인자...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세상 이끄는 새벽별’ HS효성 조현상 남다른 도전정신
“주주와 고객, HS효성 가족,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자. 우리가 인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면 함께 성장할 수 있다.” 1년 전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을 공식 ...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D 기대주 반전 vs “아! 옛날이여~”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년 전 계열사로부터 조 단위 자금을 장기차입했다. 아직 적자에 시달리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대출금을 조기 상환했다. 현금 풍부하기로 소문 난 삼성전자는 만기 연장이나 추가 대출을...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2분기 깜짝 흑자 전환? "웃지 못할 반등"
SK이노베이션이 2분기 ‘깜짝 흑자’ 전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SK E&S 합병 효과에도 1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던 상황에서, 국제유가 급등이 단기 수익성 회복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 개선...
2025-06-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지배구조 준수율 80% '같은 수치, 다른 내용'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고려아연이 지배구조 준수율을 지난해와 같은 80%로 유지했다. 그러나 사외이사 의장 교체와 집중투표제 도입 등 내부 변화는 경영권 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20일 금융감독원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에 따...
2025-06-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