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소통 강점… 업계 전체 아우르겠다”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 인터뷰 ①]
[편집자 주] 누가 될지 모르지만 가장 뜨거운 ‘역대급’ 금투협회장 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한국금융신문>은 후보자 개개인을 만나보기로 했다. 직접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 본인의 강점 등을 듣기 위...
2022-10-29 토요일 | 임지윤 기자
LG화학‧SK가스‧엘앤에프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LG화학(대표 신학철)- 배터리 사업 소재 내재화, 가장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만들어가는 중-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탑 티어(Top-tier·일류)로 경쟁력 지켜나갈 가능성 커◇ SK가스(대표 윤병석)- 액화 천연가스...
2022-10-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자산운용, ‘아리랑 ETF’ 2종 눈에 띄게 이름 바꾼다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이 27일 ‘아리랑(ARIRANG)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2종 이름을 바꿨다.한화자산운용은 27일 ARIRANG iSelect우주항공&UAM ETF는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
2022-10-2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이준형 코스콤 마이데이터중계센터 차장,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증권 전산 전문 회사인 코스콤(Koscom‧대표 홍우선)이 금융 분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코스콤은 전날(25일) 열린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주관 ‘제7회 금융의 날 기념...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 다음 달 2일까지 ELS 1종 공모… ‘최대 28% 수익률’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26일부터 다음 달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1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HI ELS 3174호는 코스피(KOSPI‧Kore...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개인연금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매매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리츠는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 및 부동산...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교보증권, 마이데이터 ‘끌’ 출시… “금융‧비금융 자산 관리 한 번에”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이 금융‧비금융 자산관리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해주는 금융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끌’(KK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끌’은 자산은 끌어모으고, 투자 정보는 ...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영상 무료 공개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및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개최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Upbit Developer Conference) 강연...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공사, ‘2022 국부펀드 공모전’ 개최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진승호)가 ‘2022 국부펀드 공모전’을 연다.KIC는 우리나라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국부펀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22 국부펀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2022-10-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IFRS 서울 총회…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환경과 공존하는 성장 모델 필요”
국제재무보고기준(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재단 이사회 서울 총회가 한국에서 다시 열렸다. 지난 2010년 한국의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을 기념해 개최된 뒤 12년 만이다.IFRS 재단 이사...
2022-10-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제동 걸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Federal Reserve System)가 통화 긴축 정책에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현지 시각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에서 미국...
2022-10-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3대 지수 상승… ‘아이폰 14’ 애플 호실적 기대감 [뉴욕 증시]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를 기록 중인 애플(Apple‧대표 팀 쿡)을 시작으로 이어질 ‘빅 테크’(Big tech·대형 정보기술 기업)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
2022-10-2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가 핫바를?… SK증권, CJ제일제당 손잡고 ‘맥스양봉’ 출시
증권사가 핫바를 내놨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은 SK증권(대표 김신)이다.SK증권은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 ‘맥스봉’ 브랜드와 손잡고 금융 투자업계 최초로 ‘맥스양봉’ 핫바를 출시했...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톡만 멈춘 것 아니다… 한화투자증권 “네이버도 목표가 하향”
지난 15일 카카오톡이 멈추면서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전 국민 플랫폼이라 할 만큼 이용자가 많은 상황에 계열사 서비스까지 수 시간 중단되며 카카오(kakao‧대표 홍은택)는 남궁훈 각자대표 사퇴와 대국민 사과문...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가상 자산 업계도 ‘ESG 바람’… “성장 기업의 책임”
가상 자산 업계에도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취약계층 청년 자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수익금 기부로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다가온 금투협 선거… 차기 협회장 해결 과제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연말 치러질 예정인 차기 금투협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이들은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김해준 전 교보증권...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총회 참석
지난 8월부터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을 이끌게 된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총회에 참석해...
2022-10-2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 구희진 전 대신운용 대표… “친구 같은 협회장 되겠다”
“지금까지 경험하시지 못한 새로운 협회장 모델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권위와 존재가치는 협회에 대한 회원사들의 서비스 만족도에서 나온다’는 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구희진 전...
2022-10-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3대 지수 하락·국채금리 상승… 테슬라, 장 마감 후 6%대↓[뉴욕 증시]
미국 뉴욕 증시가 국채금리 급등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주요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나타났음에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는 이어가지 못했다.현지 시각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2022-10-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코빗,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아동 보호 NFT 사업’ 맞손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Korbit·대표 오세진)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총장 정태영)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
2022-10-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증권, 주식워런트증권 289개 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주식워런트증권(ELW‧Equity Linked Warrant) 289개 종목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ELW는 특정 종목 주가나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2022-10-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