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디폴트옵션 펀드 설정액 업계 최초 1조원 돌파 [연금 통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1일(제로인 기준)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이 1조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유진투자증권, 디지털혁신 조직개편·인사…'디지털혁신총괄'에 고경모 대표
유진투자증권이 전사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디지털혁신총괄’을 신설했다. 고경모 대표이사가 총괄을 직접 겸직한다.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조직개편과 인사를...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형 금융투자·보험사 53곳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제출대상 중 79.1%
오는 7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사, 보험사 대상 회사 중 80% 가량이 시범 운영에 참여키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의 책...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톱25 증권사 여성이사 ‘미풍’…사외이사 10% 그쳐 [사외이사 줌人 (2)]
자기자본 톱25 증권사의 전체 이사회 멤버 중 여성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본시장법 상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금융회사는 자본총액 기준)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이사회...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美 ‘401(k)’ 늘 때 펀드시장 성장…韓 고수익 선순환 구조돼야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3) 끝]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미...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LG에너지솔루션'·외인 '한국전력'·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4월7일~4월1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4-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알테오젠'·외인 '에이비엘바이오'·개인 '삼천당제약'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4월7일~4월11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4-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전설의 연봉킹', 삼성증권 떠난다
CEO(최고경영자)보다 보수가 많은 증권가 '연봉킹'으로 매년 이름을 올려 온 PB(프라이빗뱅커) 강정구 삼성증권 수석이 은퇴한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 수석은 이달 말까지만 삼성증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美 AI 애드테크 밸류체인 기업 몰로코 투자 2.5배 회수 완료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투자한 미국 AI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서비스 기업 몰로코(MOLOCO)에 투자원금의 2.5배 이상에 달하는 수익률로 전량 회수했다고 11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스마...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 성금 전달
이지스자산운용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주거 복구...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증권사 '캡티브 영업' 검사 착수…미래·삼성 첫 대상
금융감독원이 '캡티브 영업'과 관련해서 증권사 현장 검사에 돌입한다. 캡티브 영업은 회사채를 발행할 때 증권사가 계열 금융사를 동원키로 하고 주관사 업무를 수임하는 식의 영업 관행을 뜻한다. 11일 금융당국 등...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상목 "美 상호관세 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주식·국채·외환·자금 시장 별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주식·국채·외환· 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2025-04-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강방천의 특별 서신 "'관세전쟁' 공포 이겨내야…옮겨갈 화두는 구조적 금리인하"
"요즘 시장을 관통하는 화두는 당연히 관세 전쟁일 텐데, 머지 않아 그 판이 끝나고 시들해지면 새로운 화두로 관심이 옮겨갈 것이다. 옮겨 갈 큰 화두는 금리 인하가 될 것이다."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강방천 에...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상법 재의요구안 미표결은 헌법 취지 반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국회에 재의요구된) 상법을 표결하지 않는 것은 헌법의 취지에 반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로남불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언급키도 했다.이 원장은 이날 ...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MBK 조사서 유의미한 사실관계 확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MBK파트너스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유의미한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검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거래위원회(증선위)와 소통 준비 중이고, 절차에...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장 만난 운용사 CEO들 "장기적립식 상품·채권형 펀드에 세제혜택 정책적 지원 필요" 한 목소리
자산운용업계가 금융감독당국에 10일 "자산운용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립식·채권형 상품에 대한 세제상 혜택 부여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 펀드가입 절차 간소화, 외화표시 ETF(상장지수...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운용사 CEO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외형 확대 위한 보수인하 경쟁 과열…책무 등한 시 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최근 일부 대형사를 중심으로 외형 확대를 위한 보수 인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이는 투자자의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일이다"고 지목했다....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美 상호관세 유예'에 24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10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을 타고 급등해 2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5% 오른 2404.98에 거래 중이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장보다 4.42% 오...
2025-04-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美 상호관세 발효…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 [美 관세 쇼크]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본격화된 9일,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미국과 중국 간 관세 격돌에 따라 무역 전쟁 우려가 점증하고, 원화 가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4월 발행…"5년물 만기보유 시 연 3.21%"
미래에셋증권이 5년물을 포함해 이달 개인투자용국채 청약에 나선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을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4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한도는 총 1200억 원이다...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연내 '1호 IMA' '6호 초대형IB'…증권업계 "신속 지정 기대, 경쟁 과열 보완책도 필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9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 개편안에 따라 올 하반기에 '1호 IMA(종합투자계좌)'와 '6호 초대형IB' 지정이 본격화된다. 특히, 현행 요건으로 지정 받는 것은 올해까지이고 내년부터 보...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종투사 NCR 체계 개편은 6월 확정…연결BIS 비율 적용 개선 검토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오는 6월 증권사의 부동산 건전성 및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세부 방안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건전성 제도 개편방향을 발표한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10개 종투사 C...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