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든 중소기업서 가능해진다
모든 중소기업이 업력과 무관하게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개정...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파주 문산에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접경 마을에서 일손을 돕고 나섰다.NH투자증권은 7일 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민통선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모간스탠리 투자운용부문 한국 본부장에 이윤표 전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 한국 본부장에 이윤표 전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모간스탠리는 7일 이 전 대표가 투자운용사업부문 한국 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국내 투자운용사업...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HTS·MTS 장애 또…“주문 지연 손실 보상”
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또다시 오류가 발생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대우의 HTS 카이로스와 MTS 엠스탁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부터 1시간이 넘...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개장 직후 HTS·MTS 장애…투자자 분통
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HTS 카이로스와 MTS 엠스탁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주열 총재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재부각…크게 불안해할 상황은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7일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재부각됐으나 현재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크게 불안해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혁신금융 수장이 뛴다-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혁신 중기에 125조 ‘수혈’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혁신자본 공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회장이 취임 이래 내세우고 있는 최우선 과제는 자본시장 혁신이다. 이를 통해 혁신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증대라는 소...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박현주 ‘통 큰 투자’ 적중…해외 성과 본격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행보가 결실을 보고 있다. 7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그룹 해외법인의 세전 이익은 7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연간으로 거둬들인 해외법인...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원규 이베스트 몸집 불리기 첫발 ‘성공’
김원규호(號)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순항궤도에 들어섰다. 지난달 말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이 흥행하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본격적인 사업 보폭 ...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가 WM혁신]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 “찾아가는 자산관리로 전환 가속”
“더 이상 워크인(Walk-In) 고객에 의존하는 영업이 아닌 밖으로 나가 고객을 직접 만나고 발굴하는 보다 적극적인 영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전무)은 최근 한국금융...
2019-05-0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병래 예탁원 사장, 부산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창립 10주년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3일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
2019-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영채 ‘과정가치’ 승부수…영업직원 26명 마스터PB로 양성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새로운 평가지표로 내세운 ‘과정가치’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평가 방식 전환으로 인한 혼선을 줄이는 한편 영업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마스터 ...
2019-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코스닥 3년 이하 상장사 ‘공시 대리인’ 지정 가능해진다
오는 7일부터 코스닥시장의 신규 상장법인과 중소기업이 공시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외부 전문가가 공시...
2019-05-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고공행진…비결은 ‘글로벌주식본부’
최현만호(號)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이 6조원을 돌파했다. 2016년 말 합병 직후 신설한 글로벌주식본부의 저력이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6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회사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일 기준 6조...
2019-05-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