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4대 회장에 김종호…“과도하 과태료 문제 해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14대 회장에 김종호 후보가 당선됐다. 제14대 회장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신)는 12월 10일 전국 177개 투표소에서 회원 직선제로 실시된 제14대 회장선거 결과, 총 투표수 3만4643...
2024-12-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방배 로또청약’ 아크로 리츠카운티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482대 1
DL이앤씨가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공급하는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0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0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기술보증기금, 건물에너지 정보 활용 녹색금융상품 개발 협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 10일(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녹색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HDC현대산업개발은 혁신적인 경영전략 수립과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무궁화신탁만 문제? 책임준공형 그늘 드리운 부동산신탁업계, 전대미문 위기
수탁액 기준 부동산신탁업계 6위사인 무궁화신탁이 금융당국의 경영개선명령을 받으면서, 신탁업계 전반의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리스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이란 시공사가...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 발 맞춘다…히타치 에너지와 맞손
삼성물산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초고압직류송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최근 히타치 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삼성...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2024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성료…스타트업과 교류의 장
롯데건설이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024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성과와 기술을 발표...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목동 '부영그린타운3차' 57평, 8억 오른 21.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10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부영그린타운3차’ 57평(159.57㎡) 타입 2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
2024-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해외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號가 이어간다
해외건설 수주액 3년 연속 톱(TOP)3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전통의 해외건설 명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명가의 지위를 이어갈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사장 내정자...
2024-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소통·일관성 잃은 부동산대책, 고통은 서민 몫
누군가 나에게 길을 물어봤을 때, 내가 왼쪽을 가리키며 “오른쪽으로 가세요”라고 말한다면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까.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다고 생각할 것이다.이번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그렇다. 말로는 ‘서민을...
2024-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고양 '지축역북한산유보라' 32평, 4.7억 내린 8.1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6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을지맨션’ 30평(79.74㎡)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방배 '아크로 리츠카운티', DL이앤씨 디테일 살린 설계 눈길
“입지가 가장 마음에 들고, 공용공간 외에도 방들의 면적이 넓게 뽑힌 것 같아서 공간활용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6일 열린 ‘아크로 리츠카운티’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관람객의 말이다. DL이앤씨는 방배...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 리츠‧신탁‧펀드 각자대표체제 도입…정승회·이충성·박형석 내정
국내 민간 리츠 시장점유율 1위 운용사이자 부동산신탁 선도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및 경...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Chairman Kim Seung-yeon's Bismaya New City... Hanwha Construction Division to Resume Construction
Hanwha Construction Division is pushing for the resumption of construction of Bismayah New City in Iraq. Hanwha Construction Division announced on the 6th that it signed a revised contract with the NI...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주택 인허가, ‘역대급’이라던 작년보다도 적다…공급 가뭄 지속
올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는 최근 10년간 인허가실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주목받았는데, 이로써 11년만에 최저치다. 이에 더해 내년 전국 입주물량...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2주 청약일정]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전국 5곳 1373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373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둘째 주 청약 시장은 수도권에 물량이 집중된 모습이다. 서울...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김승연 회장 공들였던 비스마야 신도시…한화 건설부문, 공사 재개 추진
㈜한화 건설부문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 재개를 추진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의 발주처인 NIC(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와 공사 재개를 위한 변경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스웨덴 SMR 개발社 칸풀 넥스트와 협력체계 구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스웨덴 SMR 개발 회사와 협력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시장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s)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12월 5일 한국-스웨덴 전략산업 서...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그룹 내 손꼽히는 재무통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물론 HDC자산운용과 HDC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재무 및 경영기획 업무를 담당한 그룹 내 손꼽히는 재무통으로 꼽힌다. 정경구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에 정경구…HDC 대표에 김회언 이동
정경구 HDC 대표이사 부사장이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기존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HDC 대표로 옮겨간다.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그룹 정기 대표이...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한남4구역 조합원 최저이주비 12억원·분담금 납부시점 선택제 제시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에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혜택은 극대화한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2024-12-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동 아파트값 변동폭 9개월 만에 하락 전환…서울 아파트도 거래 소강상태
강동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이 3월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전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강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그 기세가 뚜렷하게 꺾이고 있어 지역별 혼조세와 관망세가 여전...
2024-12-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