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혼다 제치고 WTCR 2년 연속 드라이버 우승…팀순위는 지리차 이어 2위
현대자동차가 월드투어링카컵(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명가'로 발돋움했다.현대차는 i30N TCR을 타고 출전한 헝가리 출신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가 ...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K5 풀체인지, 1호차 주인공은 30대 전자음악 작곡가
기아자동차는 16일 서울 강남구 비트360에서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 김동귀(34)씨를 '3세대 K5' 첫 고객으로 선정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김씨를 '...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새 로고, 특허출원 공고…브랜드 이미지 변신 노리나
기아자동차가 새 로고 특허등록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특허청 특허검색 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기아차 새 로고(사진)가 상표등록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출원공고가 진행중이다.상표 등록은 출원,...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자동차 리콜, 디스커버리 스포츠 '안전기준 미달' 알페온 '배선 결함' 닛산 큐브 '리콜 개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 닛산, 한국지엠, BMW, 포르쉐, 다임러트럭, 만트럭버스 등에서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4만3072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2019년식 랜드로버 ...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① 현대차, 하이브리드·SUV 실적 사냥 가속
‘뒤늦은 질주’라는 비관적 시선을 보기 좋게 무너뜨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혁신 시너지가 지칠 줄 모르는 판매흥행 기세로 이어지고 있다. 다른 제조사에 비해 전환이 느리긴 했지만 SUV 효과로 인해 올해...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80·GV70 ‘특명’ 미·중·유럽 영토확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내년 GV80 등 새로운 SUV를 바탕으로 제네시스 글로벌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현대차 중장기 사업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현대차가 지난 3일 밝...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자경 회장, 한국 경제성장 산 증인" 전경련·경총·대한상의 애도
경제계가 14일 별세한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을 애도하고 그의 경영정신을 기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구 명예회장에 대해 "한국 경제성장의 산 증인이자 LG그룹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으셨다"고 평가했다.이...
2019-12-14 토요일 | 곽호룡 기자
'혁신LG 기틀' 구자경 LG 명예회장, 별세
구자경 LG 명예회장(사진)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LG그룹은 구 명예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경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빈소 등 일정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한...
2019-12-14 토요일 | 곽호룡 기자
[11월 자동차시장 경차] 위기의 경차, 5년 연속 하락 유력
올해도 경차 판매 하락이 거의 확실시 됐다. 13일 각 사에 따르면 올 1~11월 국내 경형 승용차 판매량은 10만513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11만5649대)에 비하면 9% 줄었다. 경차는 2012년 연간 20만대 판매를...
2019-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그랩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공략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을 선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지 차량호출(카헤일링) 서비스와 연계해 전기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다.현대차와 그랩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아...
2019-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D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LG디스플레이 65인치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가 '대한민국 기술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을 열...
2019-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i30N·i30패스트백N, 외신 호평 속 유럽 판매 가속
현대 고성능 브랜드 N시리즈가 유럽에서 호평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13일 현대차는 최근 'i30 패스트백 N'이 독일 아우토빌트이 꼽은 올해의 스포츠카 준중형·소형부문 수입차 1등에 선정됐다고 밝혔...
2019-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루돌프로 변신한 쏘나타…현대차 연말 나눔 활동 전개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영동대로사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
2019-12-1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베트남 공략 가속…최대 부스 꾸려 'VIMAF' 참가
두산인프라코어가 베트남 건설기계 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VIMAF는...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건설, 내년 3월 비상장 전환…두산중공업 완전자회사 편입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두산건설 지분 89.74%를 갖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나머지 주식을 확보할 ...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더클래스효성, 프로암 골프 대회 성료…우수고객 베트남 초청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우수 고객을 초청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with SBS Golf'의 프로암대회에 참가했다고 12일 알렸다.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KLP...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OIL, 연말 따뜻한 나눔…20억원 기부
S-OIL이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금회에 이같은 뜻을...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박한우 사장 "K5, 기아차 '골든 사이클' 시발점"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12일 3세대 K5를 통해 내년 실적 반등을 자신했다.박 사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K5 출시행사 환영사를 통해 이같은 뜻을 내비쳤다.그는 "2010년 출시된 1세대 K5는 기아...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디자인 기아의 야심작, K5풀체인지 3가지 장점은
기아자동차가 12일 3세대 K5를 출시했다.기아차는 3세대 플랫폼과 3세대 엔진이 적용된 3세대 K5를 '보고, 타고, 모는 즐거움' 등 3가지 장점을 꼽았다.'보는 즐거움'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말한다.신형 K5는 기아차 ...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3세대 K5, 30대 선택 받아…택시 없다"
3세대 K5가 사전계약을 통해 브랜드 최대 실적인 1만6000대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대가 53%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또 기아차는 현대 8세대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3세대 K5 택...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파킹클라우드-매쉬코리아, 주차장 기반 도심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파킹클라우드가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지난 11일 ‘도심물류 및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알렸다.양사는 신규 모빌리티 플랫폼...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내년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없다"
내년 5G를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회복 강도와 기간이 데이터센터 수요가 이끈 2016~2017년 '슈퍼 호황' 같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린다....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위한 기부·자원봉사 '성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9일 서울 한양대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해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했다고 12일 알렸다.이날 행사는 '행복상자 캠페인' 마지...
2019-12-1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