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토레스∙토레스 하이브리드 선택 사양 강화…“고객 만족 제고”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했다...
2025-06-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서 단종된 그 차, 아프리카·인도서 大히트!
한국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전후로 차량 공간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이런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실용성 상징으로 불리는 ‘해치백’이 국내에서는 좀처럼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현대...
2025-06-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코오롱 4세 이규호 “수입차 안 팔리면? 수입중고차!” [2025 이사회톺아보기]
코오롱그룹 수입차 딜러 계열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이사회를 확대하는 등 그룹 내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경영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코오롱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꼽...
2025-06-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17% 상승장 마감…조현범 회장 구속에 주주들 반응?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한국타이어)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전날 종가 대비 상승장으로 마감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200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
2025-05-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제네시스 GV70, 북미서 ‘최고의 프리미엄 SUV’ 찬사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이 북미 유력 자동차 매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에 적용된 핵심 기술 발표와...
2025-05-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 워:러쉬' 출격...글로벌 브랜드 재건 특명
컴투스가 올해 실적 반등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인 ‘서머너즈 워: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컴투스의 글로벌 성장을 이끈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신작이다. 컴투스가 올해 본업 게임을 중심으...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 On Turns to Private Bonds Amid Market Challenges—Can It Stabilize Its Finances?
SK On, the secondary battery subsidiary of SK Group, is turning to private bond placements this year to secure short-term liquidity. The company’s shift away from the public bond market appears to st...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더블유게임즈, ‘KRX 밸류업 지수’ 신규 편입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한국거래소(KRX)가 2024년 9월 도입한 ‘KRX 밸류업 지수’의 첫 정기 변경에서 신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편입은 더블유게임즈가 꾸준히 추진해 온 기...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 선정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 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전날(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김일...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IP 확보’ 네오위즈, ‘킬 더 섀도우’ 글로벌 퍼블리싱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중국 인디 게임 개발사 ‘섀도우라이트’가 개발 중인 신작 ‘킬 더 섀도우’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은 탄탄한 내러티브...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한국거래소 선정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
현대글로비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거래소가 전날(27일) 개최한 ‘2025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 및 밸류업 1주년 기념 세미나’...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언노운 월즈, ‘서브노티카’ 모바일 버전 공개…“플랫폼 확장”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대표작 서브노티카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7월 8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브노티카는 미지의 외계 해...
2025-05-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서브컬처 ‘로스트 소드’ 대만·홍콩·마카오 퍼블리싱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대만 법인 엔씨타이완을 통해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Lost Sword)’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타이완은 로스트 소드를...
2025-05-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사모채 시장까지 간 SK온, 재무 불안 돌파구는?
SK그룹 2차전지 기업 SK온이 올해 들어 사모채 발행을 통해 단기 자금 수혈에 집중하고 있다. 업황 불안에 따른 실적 악화와 낮아진 투자 심리로 공모채 시장 대신 사모채 발행으로 전략을 선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
2025-05-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종로소방서와 소화전 환경정비 봉사활동 전개
현대모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노후화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게 칠해 시인성을 개선해 소화전 인근의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현대...
2025-05-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미래 사업 준비’ 현대모비스, 3년간 미래차 분야 3000건 특허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7500건 넘은 특허를 쏟아내며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쏟...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미래 기술 발굴 위해 뛴다…'제로원 3호 펀드'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AI, 로봇, 수소, 사이버보안 등 미래 기술 발굴을 위해 투자 목적 펀드를 설립한다. 향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이 ‘제로원(...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렐루게임즈, 신작 ‘미메시스’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신작 ‘미메시스(MIMESIS)’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참가 신청은 6월 2...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용자 자산·경제상황 맞춰 투자하는 맞춤형 AI 관심”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이모저모]
지난 20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업계에 화두로 등장한 AI 혁신 현장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은행...
2025-05-26 월요일 | 곽호룡, 김재훈, 신혜주, 정채윤 기자
넥스페이스 황선영 “코인은 도구일 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자사 게임 코인 ‘NXPC’를 상장하고 블록체인 게임 ‘메이플스토리N’도 출시했다.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상반된 본사 온도차…르노코리아‧한국GM, 엇갈리는 미래 전망
국내 중견 완성차 브랜드 르노코리아와 한국GM의 미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 흥행으로 판매량과 수출 확대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본사 르노그룹의 전기...
2025-05-2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6월 SGF서 ‘일곱 개의 대죄’ 신규 트레일러 최초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내달 6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
2025-05-2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2025-05-2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